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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F1 그랑프리 퀄리파잉이 시작되었을때 프랑스 르망에서는 그 유명한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의 레이스가 시작 되었습니다. 한국기준 토요일 오후 10시에 시작되어 일요일 오후 10시에 끝나는 레이스로 비가 내리는 르망에서 헐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의 출발신호로 세이프티카가 레이싱카를 이끌며 스타트 했습니다. 레이스 시작 2시간먼저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레이스 포맷의 특성상 전 레이스를 볼 수가 없고 F1 그랑프리와 일정이 겹치며 스타트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틈틈히 업데이트는 하겠지만 24시간 레이스를 모두 전해 드리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르 샤르트 서킷에는 비가 많이 내려 세이프티카가 포르쉐를 이끌며 레이스는 시작되었습니다. 비는 레이스 시작 30여분이 지나자 빗줄기가 줄었고 ..
지난해 르망24 우승과 WEC 챔피언을 동시에 기록했던 포르쉐가 2016 르망24 퀄리파잉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해 가장 앞선 자리에서 스타트 하게 되었습니다. #2 포르쉐가 폴포지션, #1 포르쉐가 2위로 포르쉐는 퀄리파잉 1-2위를 차지했고 최고 기록은 #2의 닐 야니가 세워 야니는 2007-2009 스테판 사라진에 이어 오랫만에 르망24에서 연속 폴포지션을 기록하는 드라이버가 되었습니다. 6시간에서 24시간을 달리는 내구레이스에 폴포지션의 중요성은 스프린트 레이스의 그것보다는 덜하지만 레이스 초반 트래픽 없이 그리고 클린 에어를 마시며 달릴 수 있는건 당연히 폴세터의 특권 입니다. 게다가 롤링스타트에서는 폴포지션의 초반 레이스 운용이 훨씬 수월합니다. 포르쉐가 폴포지션을 차지한 것은 확실하지만 이게 레..
2016 WEC(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쉽)에 참가하는 참가팀과 차량의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015년 35대의 엔트리에서 2016년 32대의 엔트리로 3대가 줄어 들었지만 면면을 따져보면 그리 나쁘지는 않은듯 합니다. 일단 WEC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LMP1에서는 2015년 11대에서 9대로 2대가 줄어들었습니다. 하이브리드에서 닛산이 일찌감치 포기를 선언해 2대가 빠졌고 기존 포르쉐, 아우디, 토요타(이상 하이브리드)와 프라이비티어의 레벨리언과 바이콜스는 각각 2대와 1대를 내보냈으며 프라이비티어 팀들은 모두 기존 미쉐린 타이어를 던롭으로 교체합니다. LMP2에서는 변화가 많습니다. 엔트리가 10대인 것은 작년과 동일하지만 뭐랄까.. 다종화와 다국적화가 이루어졌다고나 할까요..
F1 그랑프리 중에서는 모나코 그랑프리가 화려함에서는 최고로 꼽히지만 아부다비 그랑프리도 만만치 않은 그림을 만듭니다. 서킷을 방문한 VIP들이 타고온 차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대부분이 두바이 번호판을 달고 있는 슈퍼카들은 모나코 그랑프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네요. 라페라리부터 시작해 볼까요? 499대만 생산되어 돈 있다고 살수 있는 차도 아니고 FXX 프로그램을 베이스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통상적인 로드카라기 보다는 트랙전용 레이싱카라고 해도 될만큼 엄청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페라리 가는 곳에 람보르기니가 빠질수 없겠지요? 아벤타도르입니다. 2014년에만 1,000대 이상 생산되었기 때문에 라페라리의 희소성에는 비할바는 아니지만 과격한 디자인만큼은 라페라리 부럽지 않게 아름답니다. 지금은 우라칸으로 대체..
자우버는 새 엔진을 도입하는것 보다는 지금 쓰고 있는 엔진 가격을 내려달라고 말했지만 과연 가능할까요? F1 엔진을 팔아도 밑지는 장사라고 생각하는 엔진 제조사들이 마케팅 효과는 생각하지 않고 고가를 유지하고 페라리의 경우 엔진캡에 거부권을 행사하는 상황인데 말입니다. 새 엔진이 들어와도 차를 갈아엎는 비용을 생각하면 새 엔진도 부담스럽고 기존 엔진은 깎아주지 않고.. 스몰팀은 이러나 저러나 팀 유지부터 힘들어 보입니다. 마크 웨버 드디어 챔피언에 올라 2년전 레드불을 떠났던 마크 웨버가 포르쉐 WEC에서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올시즌 포르쉐는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를 바탕으로 아우디와 토요타를 압도했고 바레인 6 이전에 거의 챔피언을 확정한 것이나 다름없는 분위기였습니다. 바레인 레이스에서 2번이나 예정..
모그룹 폭스바겐이 전세계에서 십자포화를 맞고 휘청거리고 있지만 포르쉐는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포르쉐가 10월까지 모두 191,784대를 팔아 2014년 189,849대를 넘었습니다. 아직 11월/12월 2개월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미 작년 판매량을 넘었으고 10월 판매량이 18,699대이고 1-10월 월평균 판매량이며 월평균 판매량이 19,000대 정도 되니 포르쉐가 2015년 판매목표로 잡았던 200,000대는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르쉐의 이같은 성적을 올리게 된 선봉장에는 베이비 카이옌 마칸이 있었습니다. 10월까지 마칸은 7만대가 판매되어 전체 판매량의 1/3을 넘어섰습니다. 카이옌 역시 잘 팔려 10월까지 6만대가 팔려 포르쉐의 성장에는 SUV 라인업의 공이 컸습니다. 10월 ..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텨쇼(IAA) 미리보기를 정리하며 포르쉐는 별다른 이슈가 없어서 아예 제외하고 갔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포르쉐가 4인승 전기차 컨셉 미션 E(Mission E)를 IAA에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4인승의 전기 포르쉐라.. 당연히 포르쉐 파나메라의 미래를 살펴보고 테슬라의 경쟁자라는 것을 알수 있겠지요? 미션 E의 전기모터는 WEC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우승한 포르쉐 919 레이스카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다고 합니다. 올시즌 WEC에서 포르쉐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무시무시한 성능으로 유명해 결국 FIA/ACO의 밸런스 조정을 받기까지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데 이를 로드카로 옮기겠다.. 뭐 이런 상상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어디까지나 컨셉카이기는 하지만 배터리 스택을 테..
역시 포르쉐는 강력했습니다. 포르쉐와 아우디의 홈레이스인 독일 뉘르부르그링에서 열린 2015 WEC 4 라운드에서 포르쉐는 퀄리파잉에서도 원투, 레이스에서도 원투 피니쉬로 라이벌을 압도하는 성적으로 르망 24에 이어 2연승을 달리게 되었습니다. 우승은 No. 17 포르쉐인 티모 베른하르트, 마크 웨버, 브렌든 하틀리였습니다. 폴포지션은 No. 18 포르쉐의 야니-듀마-리엡이었고 스타트도 좋았지만 규정보다 연료량을 더 사용하며 95초의 스탑고 페널티를 받은게 문제였습니다. 엄청난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로메인 듀마의 놀라운 리커리 능력으로 다시 2위까 올라가는 발판을 마련했고 결국 포르쉐는 홈레이스 원투피니쉬에 성공했습니다. 뉘르부르그링 레이스 전 FIA와 ACO는 르망 24에서 보여진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기..
올해 르망 24 시간 내구 레이스는 포르쉐가 아우디의 추격을 물리치고 원투피니쉬로 끝냈습니다. 24시간을 3명의 드라이버가 나누어서 달리며 차는 24시간 쉬지도 못하는 가혹한 환경 속에서 열리는 레이스이기 때문에 르망 24 우승은 그 어떤 레이스와도 비교하기 힘든 드라마가 펼쳐지고 우승한 드라이버와 차에는 무한한 영광이 따라 옵니다. 당연히 르망 24에서는 수많은 기록과 스토리가 쓰여지고 이는 매년 반복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르망 24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FACTS AND FIGURES'라는 포스팅을 단순 번역한 것이며 그저 제가 보기 좋게 순서를 바꾸고 묶을것을 따로 묶은것이니 원하시는 분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 하셔도 좋습니다. - TWR과 Dauer를 포함한 포르쉐의 17번째 우승이며 19..
토요타와 함께 세계 자동차 판매량 1-2위를 다투는 폭스바겐 그룹이 4개의 지주회사로 갈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폭스바겐 그룹은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일단 아래와 같은 4개로 나뉜다는 루머 입니다. 1. 폭스바겐, 스코다, 세아트 2. 아우디, 람보르기니, 듀가티3. 포르쉐, 벤틀리, 부가티4. 폭스바겐 상용차, 스카니아, 만 기존 12개의 폭스바겐 산하 브랜드를 이렇게 4개의 회사로 묶어 독립시킨다는 것입니다. 기존 폭스바겐 그룹이 가지고 있었던 막강한 파워를 분산해서 빠르고 독립적인 조직으로 재편한다는 것인데 이는 얼마전 있었던 마틴 빈터콘과 페르디난트 피에히의 파워게임과 연관이 있습니다. 피에히가 폭스바겐 그룹을 컨트롤할때 모든 의사결정권을 소수의 이사회에 집중을 시켰고 이는 전세계 60만명을..
제83회 르망24레이스가 하루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작년에 제 개인블로그에서의 포스팅했던 방식으로 올해 역시 간략하게 날씨인포그래픽을 만들어 봤습니다. 며칠전 예보보다는 강우확율이 현저히 줄어든 가운데 대체적으로 드라이컨디션이 예상되며 풀드라이의 가능성도 조금은 있겠습니다. 일요일 피니쉬시간 언저리로 풀웻정도의 비가 내릴 확율이 있습니다. 르망이 기후변화가 심한 지역이다 보니 갑작스런 먹구름과 강우가 내리기도 하는 편입니다만 과연 날씨가 레이스에 변수가 될수 있을지 예보변화가 있을시 현페이지에 정보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클릭하면 원본크기 1920×1200사이즈로 보실수 있습니다}
모터스포츠에는 검차(scrutineering) 이라는 절차가 있습니다. 차가 규정에 맞는지 검사하는 과정으로 복싱의 계체량 같다고나 할까요? F1의 경우 별다른 뉴스거리가 되지 않지만 르망의 경우 검차가 하나의 행사가 되어 일반에 공개되며 무려 '공짜'입니다. WEC 디펜딩 챔피언 토요타입니다. 지난 시즌 토요타는 아우디와 포르쉐를 누르고 챔피언에 등극했지만 토요타는 르망 24에서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1번차로 승진한 나카지마 카주키네요. 작년 토요타의 세컨카 파트 타이머였던 나카지마를 올해는 앤써니 데이비슨, 세바스티앙 부에미와 묶었습니다. F1에서 나카지마의 존재감은 미미 했지만 토요타 드라이버 프로그램에 의해 키워진 드라이버이고 WEC에서의 성적은 나쁘지 않습니다. 토요타의 르망 24 라인업입니다...
일요일 르망 24시간 레이스(이하 르망 24)가 열리는 라 사르트에서는 오전 4시간 오후 4시간씩 총 8시간의 테스트 세션이 있었고 오후세션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올시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포르쉐가 테스트 기록 1-2위에 올랐습니다. 테스트 세션 최고 기록은 포르쉐 919(No. 17)로 브렌든 하틀리가 세웠습니다. 기록은 3:21.061로 2위를 기록한 팀메이트 No. 18의 닐 야니보다 0.9초 정도 빠르고 작년 폴포지션 기록인 3:21.7891를 넘어서는 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 1-2위 포르쉐에 이른 2-3위는 아우디 R18로 베노아 트륄리예(No. 7)과 로익 듀발(No. 8)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토요타는 No. 1 카주키 나카지마가 3:25.321을 기록하며 7위에 올랐고 No. 알렉스..
. 구름이 많은 스파-프랑코샹에서 열린 2015 WEC 6시간 내구레이스에서..가속력의 명백한 열세를 극복하고, 피트월의 탁월한 핏스탑 작전과, 로우 드래그 세팅임에도 놀라운 고속 코너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아우디 7번카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우디는 6시간 내내 포르쉐와 치열한 배틀을 벌이며, 프론트 원,투,쓰리에서 스타트 한 포르쉐를 하나씩 추월해가며, 종료 38분 전의 마지막 핏스탑에선 낡은 타이어로 그대로 버티며 핏스탑 로스를 줄인 포르쉐 18번의 겜블에, 마찬가지로 '퓨얼 온리' 핏스탑으로 맞서며 우승을 지켜냈습니다! --------------- 이전 RACE-DAY 스케치 포스팅에서 '사람이 많다'고 말씀 드렸었는데요. 공식 집계가 나왔네요. 이번 주말 동안 스파-프랑코샹을 찾은 사람이 54..
. 어이구야...ㅎㅎ 올 시즌 숏런에서의 포르쉐는 절대강자로 군림하려나요? 토요타의 V8 하이브리드와 아우디의 V6 하이브리드에 맞서는 V형 4기통 터보 하이브리드의 포르쉐 919가..완벽한 퍼포먼스로 프론트 그리드를 삭쓸이 했습니다! 올 시즌부터 새로이 적용된 퀄리파잉 규정에 따라..LM GTE와 LM P의 각 클래스 퀄리파잉 세션이 20분으로 단축된 가운데...스파의 하늘은 맑아졌습니다! 풀 드라이 컨디션에서 시작된 퀄리파잉...... 연습주행에서 사용하던 웻 컨디션 타이어를 넣어두고 슬릭타이어를 꺼내들었습니다. - 6시간 내구레이스에서 각 차량은 각각 3번의 연습주행에 4세트의 타이어를, 퀄리파잉과 레이스에선 6세트의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펑쳐등을 대비해 2개의 싱글 타이어를 스페어..
. FP3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스파의 트랙은 말라있습니다. 날씨는 여전히 흐리네요... 간간히 하늘이 보이다 안보이다..ㅎ 케멜 스트레이트를 질주해 온 차들은 군데군데 젖어있는 트랙에서 브레이킹 포인트를 잡지 못하고 레 꽁브에서 오버런을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네요...... 바로 그 곳 레 꽁브에서 어제 큰 사고가 있었습니다. 토요다의 카즈키 나카지마가 LMP2 차량을 추월했는데, 추월한 곳엔 아우디의 올리버 자비스가 강한 스프레이를 뿌리며 달리고 있었죠. 스프레이 속에서 아우디를 추돌한 나카지마는 레 꽁브의 런오프로 미끄러졌는데요..다행히 부상을 피한 아우디의 올리버 자비스와 달리 카즈키 나카지마는 차에서 내리질 못했습니다. 현장엔 즉시 구급차가 출동했고, 부상 선수를 가리기 위한 막이 둘러졌..
. 오랫만에 뵙겠습니다 (__) 굽신! 이런저런 일이 바빠 심해잠수를 했다가 잠깐 숨쉬러 올라왔습니다~^^; 비오는게 아름다운 곳.jpg WEC 연습주행이 진행된 스파-프랑코샹에는 부슬부슬 비가 왔습니다^^; 스파의 6h 레이스는 르망24의 전초전으로 각 팀들은 저마다 르망24 버전 차량으로 스파를 달립니다^^ 아우디는 작년 '롱테일 버전'을 선보이더니...올 해 컨셉은 "로우 드래그 버전"이라고 하는군요^^ 압도적인 스피드에도 불구하고 연비가 좋지 않은 아우디는 경쟁자보다 항상 스틴트가 짧았었는데요..이번엔 드래그를 없애 연비를 높혀 스틴트를 길게 가져가려는 작전인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르망에서 말이죠!^^; 토요다는...훔..뭐...이런 차를 가져왔다고 합디다...실버스톤과 비교해 많이 바뀌진 않..
F1은 스페인 그랑프리까지의 3주간의 공백기를 가지는 가운데 아마 F1 팀들의 움직임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것입니다. 스페인 그랑프리는 유럽 투어의 시작으로 전반기 성적은 물론 시즌 전체의 페이스를 가늠하는 첫 메이저 업데이트가 있기 때문에 손가락만 빨고 있는 팀은 없을겁니다. 뭘해야 하는지 알지, 르노? - 크리스티안 호너 개막전에서의 부진으로 르노와 대립각을 세웠던 레드불의 크리스티안 호너는 중국에 이어 바레인에서도 엔진이 박살나는 일을 겪었지만 차분한 대응입니다. 호너는 "엔진이 마지막에 불꽃놀이를 했다. 어떤 경고도 없었고 갑자기 일어난 일이다. 피니쉬 라인 200m 전이었고 리카도가 라인을 넘을수는 있었다"라며 르노를 살짝 비꼬는데 그쳤습니다. 이어 "그들은 상황을 알고 있을 것이다. 어떤 말도..
. . 그야말로 6시간 내내 긴장과 환호와 비명과..으으....전율의 연속이었습니다~!!! LMP1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배틀이 몇시간 동안 계속되다니요~!!ㄷㄷㄷ ㅎㅎ 실버스톤의 날씨는 쌀쌀했습니다. 이번 시즌부터WEC는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가 있었는데요. 프리-시즌 테스트를 '공개 테스트'로 시작하면서 "더 프롤로그"라는 이름으로 런칭을 했고, 여성의 성상품화라는 구시대적 개념을 없애고 미래의 선진 문화로 나아간다는 의미에서 그리드 걸을 없앤다는 선언을 했습니다~!! "롤렉스 구입이 가능한 연금생활자"를 위해 문턱을 높히는 포뮬러원과 달리... WEC는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그 결과...이번 주말 실버스톤을 찾은 이들은 45,000명이 넘었고... 그들을 맞이한 레이서들은..... 기존의 스타팅..
. 세팡에선 포뮬러원 2차전 말레이시아 그랑프리가 다가오고, 행성 반대쪽 프랑스 남부 폴 리카드 서킷에선..WEC 공개 프리-시즌 테스트인 "더 프롤로그"가 막이 오르려 하고 있습니다! 더 프롤로그는...ㅋㅋ포뮬러원이 흔들~ 하는 찰라를 낚아 채려는 WEC의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인데요.. WEC에서 2015년을 달릴 모든 차들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런 프롤로그를 맞아 포르쉐 레이싱이 2015 스펙 919 하이브리드의 리버리를 공개했는데요..... ㅎ~헬리콥터 착륙장이군요... 차가 3대.... 작년엔...두 대가 출전을 했었는데요...한 대가 늘었군요^^ 하나는 르망24용일까요? 얼마전 쉐이크 다운 때엔 리버리 없이 시커먼스가 달렸었는데요..... 막 요래오래....^^ 작년과는 사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