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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금요일 폭풍우와 이에 따른 홍수는 코르시카 랠리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고 랠리 순위도 그간에는 보기 힘든 모습이 되어버렸습니다. 현대의 티에리 누빌과 폭스바겐의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첫날 리타이어하며 상위권에서 멀어졌고 코르시카를 달려본 적도 없던 M-Sport의 엘핀 에반스가 선두에 오르기도 했지만 야리-마티 라트발라는 오지에의 불운을 놓치지 않고 에반스를 잡고 Day 2를 선두로 마무리 했습니다. 일요일 코르시카의 날씨는 나쁘지 않습니다. 구름이 끼어있는 날씨이지만 오후에는 오전보다는 좋아질 것이라 합니다. 오전 기온은 19고이며 오후에는 24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하네요. WRC TV 크루들은 어제밤 약하게 내린 비로 SS7이 젖어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 일요일 일정 -SS7 SOTTA -..
코르시카 랠리 첫날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습니다. SS2가 홍수로 취소된 것은 물론이고 진행된 스테이지에서 제대로 달리기 힘들만큼 로드 컨디션이 좋지 못해 그야말로 스테이지 완주가 목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 와중에 현대의 에이스 티에리 누빌은 SS1 시작하자마자 실수로 다리와 충돌해 리타이어 했고 지난 호주 랠리에서 챔피언을 확정지은 폭스바겐의 세바스티앙 오지에는 SS3에서 슬로우 펀쳐로 스테이지를 망치고 기어박스 문제로 베이스로 돌아가지 못하는 리타이어 하는 사이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M-Sport의 엘핀 에반스가 랠리 선두에 올랐습니다. 물론 날씨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에반스의 선두 수성은 힘들겠지만 포디움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코르시카 토요일 현지 날씨는 위 그림에서 보시듯 비가 그치고 맑은..
이번 호주 랠리는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왜 챔피언이 될만한 자격이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무대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호주 랠리의 노면은 다른 랠리에 비해 그레블이 고운데 이러면 첫 로드 오더를 받은 드라이버의 불리함은 어마어마 합니다. 금요일 오지에는 그레블을 쓸고 라인을 만드는 스위퍼 노릇을 하느라 기록을 내지 못했지만 랠리2로 돌아온 르페브르 다음에 달리게 되자 금새 기록을 끌어 올렸고 로드 오더가 뒤로 밀린 일요일에는 단 하나의 스테이지도 내어주지 않고 랠리에서 우승했습니다. SS11부터 모든 스테이지에서 우승에 오른것도 대단하지만 역시 오지에의 진가는 로드 클리닝이 조금만 되어도 기록을 쭉쭉 끌어올리는 타고난 스피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는 모습을 보이는 팀..
오버롤 선두는 비록 시트로엥의 크리스 믹에게 빼앗기기는 했지만 현대 WRT의 호주 랠리 오프닝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전 스테이지에서 소르도가 SS1-3에서 스테이지 우승을 했고 다크호스 헤이든 패든은 소르도보다는 못했지만 현대의 기대치를 충족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금요일 오후 일정 -SS5 UTUNGUN 2 (7.88km), SS6 BAKERS CREEK 2 (16.75km), SS7 NORTHBANK 2 (8.42km), SS8 NEWRY LONG 2 (29.51km) - 로드 오더 - (3분 인터벌)1.오지에 2.라트발라 3.미켈센 4.누빌 5.에반스 6.믹 7.타낙 8.소르도 9.패든 10.르페브르 11.베르텔리 - 타이어 선택 -오지에, 라트발라, 소르도 : 4 하드, 1 소프트미켈센, 누빌..
2014년 세바스티앙 오지에와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차례로 리타이어하며 현대에 원투 피니쉬를 헌납했던 폭스바겐이 통쾌한 복수전에 성공했습니다. 세바스티앙 로브(시트로엥)의 시대가 끝나고 오지에-폭스바겐의 세상이 되었고 독일 그랑프리를 제외한 모든 랠리를 우승했지만 홈랠리인 독일 우승은 없었습니다. 폭스바겐 트리오를 제외한 다른 드라이버들에게 2015 독일 랠리는 어림도 없었다고나 할까요? M-Sport의 엘핀 에반스가 SS18에서 우승한것을 제외하면 21개의 SS 중 20개를 오지에와 라트발라가 나누어 가졌습니다. 스테이지 1-2위는 오지에와 라트발라가 3위는 안드레아스 미켈센이 차지하며 초반부터 폭스바겐이 1-2-3위를 확고히 했고 이는 폭스바겐의 포디움 싹쓸이까지 이어졌습니다. 오지에는 압도적이었고 ..
2014년 다 잡았던 홈랠리를 놓쳤던 폭스바겐은 올해에는 막강한 퍼포먼스로 홈랠리 포디움 싹쓸이를 앞두고 있습니다. 세바스티앙 오지에는 압도적인 선두로 올라섰고 팀메이트인 야리 마티 라트발라만이 겨우 오지에의 뒤를 쫓는 형국입니다. 안드레아스 미켈센은 여유롭게 코르시카 랠리를 대비한 테스트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독일 랠리의 마지막 날.. 현대 WRC팀에게 행운이 있길 바랍니다. - 일요일 일정 -SS18 STEIN & WEIN 1 (19.59km), SS19 DHRONTAL 1 (14.08km), SS20 STEIN & WEIN 2 (19.59km), SS21 DHRONTAL 2 (PS 14.08km) - 로드 오더 - (2분 인터벌)1. 쿠비차 2.믹 3.프로캅 4.어브링 5.르페브르 6.패든..
2015 독일 랠리의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처럼 폭스바겐의 강세는 대단했습니다. 8번의 스테이지에서 오지에르가 7번, 라트발라가 1번을 가져가고 안드레아스 미켈센은 붙박이 3위로 폭스바겐은 1-2-3위를 쓸어담기에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Day 1 오후부터 현대가 치고 올라오는 분위기.. 과연 2014 독일 랠리 원투 피니쉬의 추억을 재현할수 있을까요? - 토요일 오전 일정 -SS9 GRAFSCHAFT 1 (18.35km), SS10 BOSENBERG 1 (17.13km), SS11 ARENA PANZERPLATTE 1 (2.87km), SS12 ARENA PANZERPLATTE 2 (2.87km), SS13 PANZERPLATTE LONG 1 (45.61km) - 로드 오더 - (2분 인터벌)1.오지에 2..
작년 독일 랠리에서 우승을 현대에게 헌납한 폭스바겐이 이를 바득바득 갈고 나왔나요? 2015 독일 랠리에서는 폭스바겐 트리오가 확고한 1-2-3위 락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바스티앙 오지에, 야리-마티 라트발라, 안드레아스 미켈센이라는 현역 최강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물론 폭스바겐의 폴로 R WRC는 라이벌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으니 이변이 없는한 폭스바겐의 홈랠리 독일은 폭스바겐의 화려한 피날레로 끝날것만 같네요. - 금요일 오후일정 -SS5 SAUERTAL 2 (14.84km), SS6 WAXWEILER 2 (16.40km), SS7 MOSELLAND 2 (23.24km), SS8 MITTELMOSEL 2 (13.67km) - 로드 오더 - (2분 인터벌)1.오지에 2.라트발라 3.오츠버그 ..
F1 벨기에 그랑프리와 같은 주말에 열리는 독일 랠리입니다. 독일 랠리의 베이스인 트리어(Trier)는 가장 가까운 독일의 대도시 프랑크푸르트보다 F1 그랑프리가 열리는 스파-프랑코샴과 더 가깝습니다. 혹시 현장에서는 독일 랠리와 벨기에 그랑프리르 모두 즐기고자 하는 광팬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트리어 지역 현지 날씨는 맑고 쾌청하다고 합니다. 구름이 끼어있기는 하지만 비는 예보되어 있지 않고 스타트 시점의 기온은 13도이지만 오후에는 27도까지 오를것이라고 합니다. 비가 오면 더 조심을 해야 하는 랠리이기 때문에 폭스바겐에게는 다행스런 날씨네요. - 금요일 오전 일정 -SS1 SAUERTAL 1 (14.84km), SS2 WAXWEILER 1 (16.40km), SS3 MOSELLAND 1 (23.2..
자신의 홈랠리였던 지난 핀란드 랠리 우승한 폭스바겐의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이번에는 폭스바겐의 홈랠리인 독일에서 쉐이크다운 선두에 올랐습니다. 쉐이크다운은 어디까지나 연습주행이기 때문에 쉐이크다운의 성적이 SS의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지만 라트발라는 독일 랠리에서 반드시 풀어야 하는게 있기 때문에 쉐이크다운에서 선두에 오른게 나쁠게 전혀 없습니다. 라트발라는 "나는 이곳에서 좋은 기억과 안좋은 기억이 있다. 여기서 복수를 할 것이다. 우리는 첫 주행 이후 너무 딱딱했던 댐퍼 튜닝을 했는데 이게 좋았던것 같다. 차에 매우 만족한다. 나는 2014 스펙에서 그레블보다 아스팔트에서 더 많은 셋업을 가져올수 있었다. 랠리 몬테 카를로의 드라이 컨디션에서 사용했던 셋업과 크게 다르지 않다"라고 말했습..
세바스티앙 로엡의 은퇴 이후 또다른 세바스티앙인 오지에르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역시 모든 랠리에서 우승하는것은 불가능한가 봅니다. 핀란드는 토미 마키넨과 마르쿠스 그뢴홀름의 전성기 시절에는 비핀란드 드라이버가 우승하는게 신기할 정도였고 그 잘나가던 로엡도 2008년이 되어서나 첫 핀란드 우승에 올랐습니다. 2011부터 2013년까지는 로엡 2회, 오지에르 1회 우승하며 핀란드 드라이버의 강세는 깨지는듯 했지만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우승하며 핀란드 랠리는 다시 핀란드 드라이버의 강세지역으로 분류해도 될것 같습니다. 랠리에서 우승하는 시나리오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라트발라의 2015 핀란드 랠리는 오지에르와의 진검승부에서 이긴 것입니다. 라트발라의 랠리 평균 속도는 ..
핀란드 랠리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제 남은 스테이지는 2개로 같은 스테이지를 오전/오후에 나누어 반복하며 마지막 스테이지는 파워스테이지로 추가 포인트와 라이브 중계가 이루어 집니다. 핀란드 랠리는 핀란드 출신들이 절대적으로 강세를 보여오다가 최근에는 두명의 세바스티앙에게 정복당하는 분위기였지만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오지에르를 막아설것 같습니다. 금요일 라트발라는 오지에르에 역전했고 토요일에는 리드를 늘려갔으며 그간 라트발라를 괴롭히던 어이없는 실수도 없었습니다. - 일요일 일정 - SS19 MYHINPÄÄ 1 (14.13km), SS20 MYHINPÄÄ 2 (PS, 14.13km) - 로드 오더 - 1.믹 2.알 카시미 3.에반스 4.소르도 5.베르텔리 6.프로캅 7.하니넨 8.타낙 9.누빌 10.오지에..
일요일 2개의 스테이지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랠리의 최종 포지션을 결정 짓는 Day 3 오후입니다. 폭스바겐 듀오 야리-마티 라트발라와 세바스티앙 오지에르의 우승 배틀이 격화되는 가운데 시트로엥은 폭스바겐에 이어 3-4위에 랭크되어 있고 현대는 M-Sport의 부진으로 어부지리였다고 평가할수 있겠네요. - 토요일 오후 일정 - SS15 MÖKKIPERÄ 2 (13.84km), SS16 JUKOJÄRVI 2 (21.14km), SS17 SURKEE 2 (14.95km), SS18 HORKKA 2 (15.59km) - 로드 오더 -1. 쿠비차 2.오지에르 3.오츠버그 4.라트발라 5.누빌 6.믹 7.에반스 8.타낙 9.소르도 10.프로캅 11.알 카시미 12.하니넨 13.베르텔리 -타이어 선택 - 모든..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르가 초반부터 치고 나가나 싶었지만 RRC카들의 드라이브 라인으로 인해 오지에르가 주춤하는 사이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역전에 성공했고 그 차이는 불과 수 초에 불과했고 아마 오늘도 마찬가지 양상이 아닐까 싶네요. 유바스클라의 오전 현지 기온은 12도이며 토요일 최고 기온은 19도로 예상되며 비가 떨어질수도 있다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핀란드 랠리는 원래 핀란드 로컬 출신들이 초강세를 보여온 곳이지만 오지에르는 역시 강했습니다. 스웨덴처럼 스노우 랠리였다면 또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그레블 랠리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핀란드 출신의 어드밴티지는 엄청나다고 볼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안타까운 소식.. 폭스바겐의 안드레아스 미켈센과 현대의 헤이든 패든은 랠리2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SS가 5개가 진행된 현상황에서 평소라면 포디움이 유력한 안드레아스 미켈센이 리타이어 했고 페이스가 좋았던 로버트 쿠비차가 타이어 피팅 존에서 알터네이터 문제로 오후 일정을 접었습니다. M-Sport는 타낙이 댐퍼 이상, 에반스가 서스펜션 문제로 고생하는 사이 현대는 부진한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상황은 면하고 있습니다. - 금요일 오전 일정 - SS6 PIHLAJAKOSKI 2 (14.51km), SS7 PÄIJÄLÄ 2 (23.56km), SS8 OUNINPOHJA 2 (34.39km), SS9 HIMOS 2 (5.62km), SS10 HARJU 2 (2.27km) - 로드 오더 -1.오지에르 2.오츠버그 3.라트발라 4.누빌 5.믹 6.에반스 7.패든 8.타낙 9.소르도 10. 프로캅 11.알 ..
핀란드 랠리의 절반 정도를 달리게 되는 금요일입니다. 돌아온 오닌포야 스테이지가 있는 것은 물론 미드데이 서비스가 없는 마라톤입니다. 오전-오후 사이에 서비스파크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빨리 달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오전 스테이지는 실수 없이 달리는것도 중요합니다. 금요일 첫 스테이지가 시작되는 시간의 날씨는 12도이며 최고 기온은 19도가 예상됩니다. 목요일 SS1에서는 젖은 노면이었지만 금요일은 드라이 컨디션으로 시작됩니다. 관전 포인트는 역시 오지에르와 북구 출신 드라이버들의 대결이 되겠지요? - 금요일 오전 일정 - SS2 PIHLAJAKOSKI 1 (14.51km), SS3 PÄIJÄLÄ 1 (23.56km), SS4 OUNINPOHJA 1 (34.39km), SS5 HIMOS 1 (5.62km) ..
WRC 2014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미코 히르보넨이 X-Raid와 계약하고 2016년 다카르 랠리에 도전합니다. 세바스티앙 로엡이라는 말도 안되는 강한 라이벌을 만나서 그렇지 히르보넨은 WRC 최정상급 드라이버였고 기복 없는 성적을 보여 주었으니 X-Raid가 히르보넨과 계약해 다카르에 투입하려는건 당연해 보입니다. 나니 로마가 올해 다카르 랠리를 마지막으로 은퇴했으니 X-Raid에게 히브로넨 같이 검증된 드라이버가 필요했겠지요? 로마의 코드라이버였던 미쉘 페린은 그대로 X-Raid에 남아 히르보넨과 짝을 이루어 달립니다. 페린은 다카르 우승을 4번이나 올랐던 경험 많은 코드라이버이니 히르보넨에게 큰 도움이 될겁니다. 히르보넨과 페린은 이미 올해 초부터 모로코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히르..
2015 폴란드 랠리의 마지막날은 하나의 스테이지를 2번 달리게 됩니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늘 그렇듯 최대 3포인트가 추가로 주어지는 파워 스테이지입니다. 폴란드 랠리의 강력한 우승후보는 폭스바겐의 세바스티앙 오지에르로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우승이 거의 확실한 상황입니다. 현지 날씨는 구름이 약간 있기는 하지만 지난 3일처럼 맑고 덥다고 합니다. 일요일 스테이지의 관전 포인트는 2위 안드레아스 미켈센이 오지에르를 위협할 수 있는가와 오트 타낙과 야리 마티 라트발라의 3위 싸움입니다. - 일요일 일정 -SS18 BARANOWO - 1 (14.60 km), SS19 BARANOWO - 2 (PS, 14.60 km) - 스타팅 오더 -1.에반스 2.어브링 3.베르텔리 4.프로캅 5.소르도 6.오츠버그 7.믹 ..
포르투갈 랠리에서 폭스바겐의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우승하고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르는 2위, 폭스바겐 B팀의 안드레아스 미켈센이 3위에 오르며 폭스바겐은 2015 개막전 몬테 카를로 랠리 이후 다시 포디움을 쓸어 담았습니다. 몬테 카를로에서 2위에 오른 이후 아르헨티나 랠리까지 노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던 라트발라는 이번 포르투갈에서 우승하며 그동안의 부진을 반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랠리 종반 오지에르의 추격은 매서웠지만 잘 막아냈습니다. 그동안 라트발라 본인의 실수와 차량 문제까지 겹치며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이제라도 오지에르의 독주를 막을수 있으면 좋겠네요. 모터스포츠는 차의 성능이 중요하지만 폭스바겐의 경우 차도 좋고 드라이버들 역시 훌륭합니다. 포스트 로엡 시..
유럽 랠리의 시작인 포르투갈 랠리를 맞아 포드와 시트로엥이 새차를 들고 나왔지만 폭스바겐 트리오는 여전히 강력하네요. 물론 폭스바겐의 성적을 단순히 '차가 좋아서'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세바스티앙 오지에르를 보면 무서울 정도로 랠리 리더이자 팀메이트인 야리-마티 라트발라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현지 날씨는 현재 17도이며 오후에는 23도가 예상됩니다. - 일요일 일정 - SS14 FAFE 1 (11.15 km), SS15 VIEIRA DO MINHO (32.35 km), SS16 FAFE 2 (PS / 11.15 km) - 스타팅 오더 -1.에반스 2.누빌 3.알 카시미 4.프로캅 5.쿠비차 6.오츠버그 7.패든 9.타낙 10.미켈센 11.믹 12.오지에르 13.라트발라 - 타이어 선택 - 폭스바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