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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메르세데스가 AMG GT R을 공개했는데 그자리에 루이스 해밀턴이 '나도 언젠가는 로드카를 디자인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꿈은 누구나 꿀 수 있는 것이고 F1 챔피언이 로드카를 만들고 GT LH라 붙이고 싶다는것은 이상할게 없지만.. 바쿠에서 컨트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난 직후인지라 뭔가 와닿지는 않습니다. 아일톤 세나의 NSX나 미하엘 슈마허의 FXX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주네요. 라이코넨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아 - 아리바베네 키미 라이코넨의 페라리 잔류를 주장하고 있는 페라리의 프린서펄 마루치오 아리바베네가 다시 라이코넨을 옹호했습니다. 아리바베네는 "이미 수차례 말했지만 우리는 2명의 월드 챔피언이 있다. 세바스티안은 다른 많은 드라이버들이 그랬듯 페라리로 오기를 원했다. 그는 집중하고 있..
FIA가 슈퍼 라이센스 시스템에 추가 점수를 도입했습니다. 페널티 없이 챔피언쉽을 마친 드라이버에게 추가로 '상점'을 준다는 것입니다. 맥스 베르스타펜의 17세 데뷔로 F1 슈퍼 라이센스에는 18세 이상이라는 자격이 도입되었고 각 카테고리별로 포인트 시스템화 된 시스템에 상점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나쁜 아이디어 같지는 않지만 그리 의미있지는 않아 보이네요. 혼다 ERS는 메르세데스 수준 - 유스케 하세가와 이게 또 뭔소리인가 싶습니다. 전임 야스히사 아라이에 비교해 조금 진중한 타입이 아닌가 생각되었던 혼다의 F1 엔진 프로젝트 책임자 유스케 하세가와의 말입니다. "ERS(에너지 회생 시스템)의 관점에서 보자면 우리는 이미 목표를 이루었고 메르세데스 레벨이다. 우리 시스템은 탑팀들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
매너의 루키이자 DTM 챔피언 출신의 파스칼 벨라인은 '우리 목표는 자우버'라고 말했습니다. 마루시아를 인수해서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매너가 긴 역사를 가진 자우버를 타켓으로 삼다니.. 자우버의 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말이 아니기는 하지만 틀린 말이거나 허황된 목표가 아니네요. 메르세데스 파워유닛을 걷어내면 매너는 107%를 걱정해야 하는 수준이지만 이유야 어찌되었건 2016시즌 매너가 자우버를 잡겠다고 나서는건 전혀 이상하지 않네요. 바쿠는 모나코 보다는 안전하다 - 페르난도 알론조 고속의 스트리트 서킷인 바쿠 스트리트 서킷이 안전해 보이지 않는다는 뉴스가 몇차례 다루어졌는데 페르난도 알론조가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나 봅니다. 알론조는 "우리는 레이아웃이나 결정에 참여하지 않는다. 몇몇 코너는 대화가 필요하..
기름부자인 고국 베네주엘라를 강타한 저유가는 패스토 말도나도의 F1 시트를 날렸고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누구도 말도나도의 복귀를 원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말도나도가 F1 복귀를 노린다고 하네요. F1에 재정난이 심각한 팀이 하나둘이 아니기 때문에 말도나도가 수천만 달러를 싸들고 온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히 2017년은 돈이 많이 들어가는 시즌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PDVSA에게 돈이 있을까요? 베네주엘라 국민들은 생필품이 없어 폭도로 돌변하는 상황에 말도나도가 국영기업의 거금을 F1에 쓴다면 국민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것 같네요. 페라리, 이태리 언론에 뭇매2016 시즌이 시작되기 전, 페라리의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페라리 파워유닛은 메르세데스 수준'이라며 자신감을 내보였지만..
미들급 팀들이 하스F1의 성공을 그리고 곱지 않게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윌리암스의 기술감독 팻 시몬즈는 하스의 성공을 축하했네요. 페라리와 달라라의 도움으로 F1에서 달리고 있다는 비아냥을 받고는 있지만 토요타 이후 가장 성공적인 신생팀이라는 타이틀은 아깝지 않지만 하스의 성공이 F1을 망칠수도 있다는 여론이 있는만큼 하스의 성공을 그저 곱게만 보지는 않는데 시몬즈는 그렇지 않네요. 페라리, 러시아에서 새 프런트윙 사용 페라리가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세바스티안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 모두에게 새 프런트윙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돈 많은 빅 팀이 그랑프리에서 새 파츠를 가져오는게 크게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시즌 4 라운드에 들어서는 '페라리'라는 것을 감안하면 눈여겨 볼만한 뉴스인듯 합니다. 이미 페라..
윌리암스의 펠리페 마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 팀은 우리보다 빠르다' 메르세데스-페라리-레드불.. 이렇게 되겠지요? 그런게 한두팀은 더 넣어도 되지 않을까요? 작년 윌리암스는 페라리보다 좋았고 올해는 페라리를 잡겠다고 했지만 현실은 레드불 밑에 깔리고 상황에 따라 토로 로소나 하스에게도 안되는 모습을 보였으니 말입니다. 지금 같은 상황이 계속 되지는 않겠지만 F1의 현실은 참으로 냉혹합니다. 알파 로메오 - 자우버, 주거니 받거니 자우버를 통해 F1 복귀를 노리는 알파 로메오와 자우버가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알파 로메오의 F1 복귀를 추진하던 FCA-페라리의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지난 중국 그랑프리에서 다시금 알파 로메오를 언급하며 '부채가 ..
스페인 언론이 '알론조의 엔진은 다시 쓸 수 있다'라고 전했지만 맥라렌은 최종적으로 엔진을 다시 사용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알론조의 사고를 감안하면 엔진이 살아있다는게 놀라운 소식이었지만 해프닝으로 끝나네요. 한편 FIA는 알론조의 사고를 정밀조사 하고 있습니다. 근래 보기 드는 대형사고였고 카본 파이버 시트가 깨졌다고 하니 FIA로서는 조사를 하지 않을수 없겠습니다. 에클레스톤, 브리아토레를 후임으로 원해 누구에게나 이른바 '소울메이트'라는 절친한 친구가 있기 마련인데 버니 에클레스톤의 소울메이트는 아마도 플라비오 브리아토레 일것 입니다. 올해로 85세를 맞이한 버니 에클레스톤은 이미 수년전부터 후임자가 거론되었고 최근 F1의 최대주주이자 형식상 에클레스톤의 고용주인 CVC가 F1 지분을 매각할 것..
F1의 주인이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버니 에클레스톤은 2군데 이상의 구매자가 F1 최대주주인 CVC의 지분을 인수할 의사를 보였다고 하네요. 하나는 이미 수차례 다루어졌던 NFL 마이애미 돌핀스의 오너가카타르(카타스 스포츠 투자)와 손잡고 70-80억 달러를 제시했다고 하고 다른 한쪽은 화인 문화산업 투자기금(China Media Capital)이라고 하네요. 에클레스톤에 따르면 조만간 계약이 체결괼 것이라고 하니 F1의 주인이 바뀔 날이 멀지 않은듯 합니다. 페르난도 알론조, 멜번 사고 후유증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에서 차가 완파되는 사고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콕핏에서 바로 탈출했고 이후 무릎에 반창고 정도를 붙이는 사진을 공개했던 페르난도 알론조였지만 역시 그게 끝은 아니었습니다. 알론조는 여전히 근..
메르세데스의 보스 토토 볼프는 올시즌으로 계약이 끝나는 니코 로즈버그와 우선 협상을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지금으로서는 당연한 것이라 생각되지만 메르세데스가 언제까지 해밀턴-로즈버그 체제를 이어갈지 궁금한 저는 어느 한쪽이 재계약에 성공할때마다 다른 쪽이 팀에 남을 가능성이 조금 낮아 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바레인에서는 하이브리드 퀄리파잉? FIA가 올시즌 처음 도입한 녹아웃 방식의 퀄리파잉이 호주 그랑프리에서 맹비난을 받은 직후 다음 그랑프리인 바레인에서는 예전 퀄리파잉 시스템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녹아웃 방식은 살아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퀄리파잉 직후부터 F1 인사이더들은 물론 팬들의 대부분은 '당장 집어 치워라'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고 일요일 오전 팀보스들의 미팅에서 만장일치로 ..
페르난도 알론조는 레이스에서 차가 완파되는 사고 있었지만 빠른 시간 안에 차에서 빠져나왔고 오늘은 무릎에 반창고를 붙인 사진이 올라왔네요. 갈비뼈에 통증이 있는것으로 보이지만 큰 문제는 없는것 같습니다. 알론조와 충돌했던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는 자신의 트위터에 "레이스는 많다. 하지만 목숨은 하나다. 우리가 모두 무사한것에 신께 감사드린다"라고 남겼네요. 나는 보통 사인즈보다 잘한다 - 맥스 베르스타펜 끔찍했던 사고 현장에서 돌아온 알론조와 구티에레즈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더블 포인트로 시즌을 시작한 토로 로소는 훈훈함과 거리가 머네요. 카를로스 사인즈 주니어에게 막혀 10위에 그친 베르스타펜은 앞으로 토로 로소가 팀오더를 내리건 말건 상관 없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솔직히 나는 잘 모..
메르세데스의 니키 라우다는 연일 페라리를 언급하며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라우다는 테스트 내내 페라리를 경계했고 어제는 '우리 리드는 크지 않다. 작은 실수 한방이면 훅 간다'라고 말했습니다. 라우다가 예상하는 메르세데스-페라리의 차이는 0.2-0.3초 정도인데 그런 차이라면 라우다의 말이 틀림이 없지요. 저는 라우다의 걱정처럼 페라리가 정말로 메르세데스를 실질적으로 위협하거나 아니면 넘어서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면 좋겠네요. 이것이 레드불의 헤일로? 제가 어제 포스팅을 쉬었는데 때마침 레드불의 헤일로라고 이런게 공개 되었었지요? 음.. 할 말이 없네요. F1 일러스트로 유명한 죠르지오 피올라의 그림인데 이 그림을 본 제 첫 소감은.. '장난 나랑 지금하냐? 모히또 가서 몰디브나 한잔 해..
페라리처럼 뻗치는 자신감은 아니었지만 테스트 내내 긍정적인 소식만 전해오던 맥라렌이 개막전이 다가오자 왠지 슬슬 꼬리를 내리는듯한 느낌입니다. 맥라렌의 에릭 불리에는 '어떤 숫자나 예상 같은 것은 못한다. 우리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모른다'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올해 프리시즌 테스트는 퍼포먼스를 꽁꽁 숨기는게 트렌드였기 때문에 당연한 소리이기는 하지만 그간의 낙관론에 비교하면 많이 움츠러든 기분이네요. 라디오 금지는 영향이 클 것 - 루이스 해밀턴 2016 시즌은 기술규정이 크게 달라지는게 없지만 경기규정의 변화가 큽니다. 퀄리파잉이나 타이어 같은 굵직한 이슈에 조금 가려있기는 하지만 메르세데스는 라디오 금지가 가장 걱정되나 봅니다. 며칠전 팀보스 토토 볼프에 이어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도 라..
혼다 F1 프로젝트의 새 책임자 유스케 하세가와는 '테스트 결과만 두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우리에게는 더 큰 목표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시점에서는 당연한 말이겠지요? 맥라렌-혼다는 상황이 더 악화될게 없는 최악의 시즌을 보냈고 2015시즌보다 못하는것을 상상하기는 힘드니 당연한 인터뷰 입니다. 맥라렌은 최근 죠니 워커와 스폰서쉽을 연장.. 일단 스포서쉽에서도 최악의 상황은 면했습니다. 이제 레이스에서도 팬들이 납득할 만한 결과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FIA, 새 퀄리파잉 시스템 확정 드라이버들이 반발하던 녹아웃 스타일의 새 퀄리파잉 시스템이 FIA에서 확정되었습니다. 새 퀄리파잉 시스템은 버니 에클레스톤의 아이디어로 팀 보스들의 동의를 얻고 WMSC도 통과했지만 드라이버들의 반발과 관련 소프트웨어 ..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는 2016 시즌 목표를 3위라고 말했습니다. 4연속 챔피언에 빛나는 레드불이 3위가 목표라니 격세지감이지만 현실적인 목표네요. 작년에는 윌리암스에도 밀리며 4위 였습니다. 그것도 3위와 적지 않은 차이였지요? 올시즌 르노 엔진(태그호이어)는 작년보다는 확실히 좋아진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메르세데스 엔진을 가진 윌리암스는 레드불 방어 보다는 페라리와의 경쟁을 논하고 있는 상황.. 그랑프리가 3 라운드 정도 진행되면 먹이사슬이 어느 정도 정해지리라 봅니다. WMSC, 에클레스톤의 새 퀄리파잉 시스템 승인 90초 마다 가장 느린 기록을 세우고 있는 드라이버를 탈락 시키는 버니 에클레스톤의 새 퀄리파잉 시스템이 WMSC(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에서 승인을 받았습니다. Q1-Q2-Q3의 ..
윌 스티븐스가 매너 시트 경쟁에서 빠졌다는 소식입니다. 매너는 리오 하리안토, 알렉산더 로시, 윌 스티븐스 3명에게 7 그랑프리씩 달리게 할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전해졌지만 스티븐스가 리스트에서 빠지며 1,500만 달러의 스폰서를 가져오는 리오 하리안토가 유력하다는 소식입니다. 스티븐스는 미국으로 건너갈 수도 있고 윌리암스로 가서 아드리안를 대체 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혼다 엔진 강해졌지만 여전히 신뢰도 문제? 스페인 Marca의 마르코 칸세코에 따르면 2016년 혼다 엔진은 더 강해졌지만 여전히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예 예상하지 못한바는 아니지만 왠지 '역시나..'하는 느낌이랄까요? 혼다의 엔진이 어마어마한 마력 증가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 이후 '다 뻥이다'라는 반론이 나왔고 이..
얼마전 폭스바겐 모터스포트에서 맥라렌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소식이 전해진 조스트 카피토가 언제 맥라렌으로 합류할지 모르겠습니다. 카피토는 '정해진 날짜는 없다. 폭스바겐에서 내 후임이 정해질 때까지 가지 않는다'라고 말했네요. 폭스바겐과의 계약 내용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의리있어 보입니다. 이직 뒷처리는 확실하고 가는 느낌이네요. 피렐리, 비밀스럽게 2016 타이어 구조 변경 브리지스톤이 F1을 그만둔다고 밝힌 이후 타이어 서플라이어를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 할때 구세주처럼 등장했던 피렐리 였습니다. 하지만 피렐리 타이어는 수년간 폭발과도 같은 펀쳐, 트레드 박리, 급격한 퍼포먼스 저하 등 적지 않은 문제에 시달렸고 팀과 드라이버의 불만과 팬들의 비아냥을 들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인가요? 작년 아부다비 테스..
작년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는 기에도 반 데르 가르데가 자우버를 고소했었는데 이번에는 아드리안 수틸이 자우버와 송사를 벌인다는 소식이네요. 수틸의 고소는 이전에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대법원입니다. 수틸은 부당해고를 주장하고 있고 자우버는 '약속한 스폰서 패키지도 없었고 실력도 별로였다'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페라리는 커스터머에게 약한 엔진을 줬다 - 버니 에클레스톤 일단 버니 에클레스톤이 캐나다 라디오 TSN에서 한 인터뷰 내용을 볼까요? "메르세데스는 4개(사실은 3개지요)의 파워 유닛을 스몰팀들에게 공급했고 그것들은 자신들의 차에 썼던것보다 파워가 많이 부족했다. 그렇게 4개팀을 제거했다. 페라리도 정확히 같은 방법을 썼다. 페라리는 메르세데스만큼 파워풀 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했다. 그들은 ..
콧수염 레전드 나이젤 만셀이 '루이스 해밀턴은 슈마허를 넘어설 수도 있다'라고 말했네요. 지금 페이스로 봐서는 불가능한 일도 아니기는 합니다. 해밀턴은 분명 재능이 있고 메르세데스는 2016년에 갑자기 약해질리가 없으니 말입니다. 만셀은 해밀턴이 맥라렌에서 허우적 거릴때 인터뷰를 통해 서로 잽을 날리던 사이였는데 실력 자체는 인정을 하네요. 페라리 2015 스펙에 집중하는 사이 2016 스펙 개발 늦어졌다 요새 FCA/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던져주는 기사가 넘쳐나네요. 이번에는 페라리의 2016 레이싱카에 대한 뉴스입니다. 마르치오네는 페라리가 2015 레이싱카에 집중하는 동안 2016 스펙 개발이 지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마르치오네는 "마루치오(아리바베네)가 2015 레이싱카를 완성하는데 몇..
독일 쪽에서 미하엘 슈마허가 몇 걸음을 움직일수 있고 팔도 움직일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슈마허의 매니저이자 대변인인 사빈느 켐은 부인했습니다. 미하엘 슈마허의 완쾌를 바라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미디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아무래도 오보나 추측이 난무하는 모양입니다. 슈마허가 스키 사고로 자리에 누운지 이제 2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기적적인 뉴스가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혼다의 내연엔진은 괜찮았다 - 아드리안 뉴이 레드불은 돌고돌아 결국에는 태그호이어로 리브랜딩한 르노 엔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르노는 레드불의 엔진 컨설턴트 마리오 일리엔(일모)의 제안을 받아들여 2016 엔진을 개발하고 있고 르노 역시 이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르노 엔진이 2015년 보다는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재미있는 순위와 통계를 발표하곤 하는 포브스에서 이번에는 F1 팀의 가격을 매겼습니다. 1위는 당연히 페라리로 13억 5천만 달러입니다. 2위는 6억 7,500만 달러의 메르세데스, 3위 맥라렌 6억 5,000만 달러, 4위 레드불 6억 2,500만 달러, 5위 윌리암스 4억 달러, 6위 로터스 2억 달러, 7위 포스 인디아 1억 8,000만 달러, 8위 토로 로소 1억 6,500만 달러, 9위 자우버 1억 3,500만 달러, 10위 매너 6,500만 달러라고 합니다. 애스톤 마틴 주주 F1 반대 포스 인디아의 공동 오너 비제이 말리야에게 돈을 꿰주고 돌려받지 못한 디아지오(죠니 워커)와 영국산 슈퍼카 애스톤 마틴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포스 인디아를 애스톤 마틴으로 리브랜딩 해서 F1 팀을 꾸릴 것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