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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퀄리파잉에서 팀메이트 루이스 해밀턴과 페라리의 세바스티안 베텔을 모두 따돌리며 폴포지션을 차지했던 메르세데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생애 첫 폴투윈을 달성 했습니다. 점프 스타트가 아니냐는 의심까지 받았던 보타스는 스타트부터 치고 나갔습니다. 피니쉬 2-3랩 전에는 베텔에게 압박을 받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별다른 위험도 없었습니다. 러시아 그랑프리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째로 그동안 해밀턴과 팀메이트 배틀에서 밀리는 양상이었는데 다시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러시아에서도 베텔의 압박을 이겨냈는데 이번에도 이겨내며 생애 첫 F1 폴투윈의 경험하게 되었네요. 예상치 못한 기어박스 교체로 5 그리드 페널티를 받았던 해밀턴은 리카도에 막히며 포디움 등극에 실패했습니다. Q2에서 슈퍼 소..
아제르바이잔에서 있었던 세바스티안 베텔과 루이스 해밀턴의 충돌여파가 아직까지 미치고 있는 가운데 목요일 프레스 컨퍼런스와 토요일 포스트 퀄리파잉 인터뷰에서 해밀턴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FIA가 베텔에게 페널티를 주지 않은 것에 불만을 보였고 포스트 퀄리파잉 인터뷰에서는 다비데 발세치가 해밀턴에게 베텔과 악수를 권했지만 거절했습니다. 베텔은 사과하고 해밀턴은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지만 어디까지나 말뿐인 것으로 보이는 상황. 베텔의 전 보스이자 레드불의 프린서펄인 크리스티안 호너는 Mail과 인터뷰에서 베텔-해밀턴의 관계에 대해 이렇게 말했씁니다. "기자회견이 믿기지 않을 것이다. FIA를 만족시키기 위한 PR쇼 였다. 그들은 분명 주의를 받고 나왔을것이다. 지금 현재 그들은..
메르세데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레드불링에서 생애 2번째 폴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팀메이트 루이스 해밀턴과 비교하자면 아직 많이 부족한 퍼포먼스이지만 보타스는 기회가 왔을때 놓치지 않는 모습니다. 보타스는 바레인 그랑프리 이후 첫 폴포지션 입니다. 루이스 해밀턴이 기어박스 교체로 5 그리드 페널티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쟁이 덜하기는 했지만 페라리의 세바스티안 베텔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섹터 1-2-3을 보타스, 베텔, 해밀턴이 나누어 가지는 치열한 경쟁에서 이긴것입니다. 물론 하스의 그로쟝이 트랙 위에 차를 세우는 바람에 Q3 2번째 플라잉랩이 엉망이 되었지만 이것도 레이스의 일부 입니다. 연습주행에서도 그랬지만 전체적으로 완벽한 랩을 소화한 드라이버가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해밀턴의 경우 Q3 2..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금요일 연습주행에서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오전/오후 세션에서 모두 최고기록을 세웠습니다. 메르세데스는 최근 그랑프리에서 금요일에는 페이스를 숨기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다른가요? 지난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헤드레스트가 들리는 바람에 우승을 놓친 해밀턴이 FP1과 FP2에서 모두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습니다. 많은 팀들이 밸런스 세팅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메르세데스는 가장 안정적인 모습이었는데 랩타임까지 가장 좋게 나왔으니 나쁠게 없습니다. 해밀턴의 기록은 FP1에서 이미 지난해 폴포지션 기록보다 빨랐습니다. 지난해 Q3에서는 비가 내렸기 때문에 Q2 기록을 비교하면 해밀턴의 기록은 0.8초 정도 당겨졌습니다. 2017 퀄리파잉에서는 1분 4초대 진입이 가능한지가..
레드불링에서 열리는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는 장거리 그랑프리인 캐나다와 아제르바이잔과 달리 트럭으로 이동하는 랠리로 F1 컨스트럭터들의 모터홈이 세워지는 익숙한 풍경.. 하지만 곳곳에 지뢰가 숨어있는듯한 긴장감이 감도네요. 그랑프리 목요일은 언제나 평온합니다. 드라이버들은 팀과 파트너들이 마련한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가볍게 인터뷰 하거나 팬들을 만납니다. 그런데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워낙에 사건사고가 많았던터라 이번에는 왠지 긴장감이 감도네요. 뭐니뭐니해도 세바스티안 베텔과 루이스 해밀턴을 빼놓을수는 없겠지요? 둘 다 프레스 컨퍼런스에 나온것까지는 좋은 가운데 케빈 마그누센을 앉혀 둘을 갈라놓은듯한 모습.. 마그누센은 잘못한것도 없는데 괜히 뻘쭘할것 같습니다. 베텔은 '루이스 잘못이 아니라 내가 오버했다..
레드불의 고향..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맞지 않네요. 레드불의 홈그랑프리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입니다. 레드불 회장 디트리히 마테쉬츠가 레드불과 토로 로소를 인수하고도 한참 뒤에나 레드불링을 인수했으니 확실히 고향이라 부르기는 무리가 있네요. 오스트리아 그랑프리가 열리는 레드불링의 원래 이름은 A1링 이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외스터라이히링(오스트리아 서킷)이었고 인근에 1964년 딱 한번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를 개최했던 첼트베크 비행장 서킷이 있었습니다. 첼트베크는 영국 공군의 비행장이었던 실버스톤이 서킷으로 사용되는 것을 보고 사용되었지만 노면 문제로 더이상의 그랑프리는 없었고 인근에 외스터라이히링(레드불링)이 생겼고 올해가 30번째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입니다. 서킷은 4.318km로 전용서킷으로는 짧은 편..
이번 주 초에 열린 F1 엔진 미팅에 코스워스와 애스톤 마틴, 그리고 마그네티 마렐리와 자이텍이 처음으로 참석했다는 Motorsport.com의 보도 입니다. F1이 2020년 이후 어떤 엔진을 도입하느냐를 두고 F1은 기존 엔진 제작사들은 물론 F1 엔진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옵저버로 참여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미팅에서는 폭스바겐 그룹이 람보르기니의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를 아우디 타이틀로 첫 엔진미팅에 참여시키고 레드불링에서 열리는 엔진미팅에는 포르쉐를 보낸다는 보도고 있었습니다. 코스워스는 F1 역사상 최고의 엔진을 만들던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2014시즌 하이브리드 엔진이 도입되기 전까지 F1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레드불과 르노의 불화가 있을때 독립 엔진제작사로 거론되기도 했으니 F1 엔진 루머..
이전부터 해오던 말이기는 합니다만 이렇게 그래픽으로 나온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포스 인디아가 예산 대비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고 맥라렌은 돈은 돈대로 쓰지만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팀으로 밝혀졌네요. 그리 놀라운 소식은 아니지만 역시 도표로 보면 한눈에 들어 오네요. 제가 수차례 언급하기는 했지만 F1에서 돈과 관련된 정보는 100% 정확하다고 볼 수 없으니 대략적인 참고자료로 가볍게 생각해주세요. 포스 인디아의 가성비는 이미 2-3시즌 전부터 언급되어 오기는 했지만 이렇게 그래픽으로 제작된 것은 처음 보네요. 2017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부터 아제르 바이잔 그랑프리까지의 포인트를 팀 예산에 따라 도출해낸 그래프로 포인당 투입된 비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포스 인디아는 포인트당 183만 유로로 F1..
엄살일까요? 아니면 솔직하다고 해야할까요? 르노의 보스 시릴 아비테불이 독일 Auto Motor und Sport와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현재 F1에 르노팬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리 반가운 소식은 아닙니다. 일단 아비테불의 인터뷰를 볼까요? "우리는 올해 중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게 성공하면 조금 더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다. 2019년까지 우승은 불가능하다. 긴 시간처럼 들리겠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는 탑 팀들의 위치를 알고 있다. F1은 결국 사람이 모든 것이다. 만약 내가 오늘 누군가를 고용하면 내가 그 재능을 써먹기 위해서는 1-2년을 기다려야 한다. 2020년 레이싱카에나 영향을 줄 수 있다." 갑갑하네요. 르노는 로터스를 다시 인수하며 3년 안에 레이스 우승을 목표로 한다고..
F1은 언제나 새로운 컨스트럭터와 엔진 제작사 원해왔고 버니 에클레스톤에 뒤를 이어 F1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로스 브론도 마찬가지 입니다. 컨스트럭터는 13개까지 늘리고 싶다고 말한데 이어 이번에는 새로운 엔진 제작사에게 유리한 규정을 언급했습니다. 브론의 인터뷰 입니다. "새 규정에서는 새롭게 진입하는 새로운 (엔진)제작사를 고려해 줄 것이다. 그들은 초반에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토큰 시스템의 예를 들자면 새 제작사는 처음 몇년간 더 많은 토큰을 가지게 될 것이다. F1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방법들이 있다." 부진한 혼다 엔진을 F1이 도울 것이냐는 질문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혼다와 특별한 기술적인 협상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나는 혼다에게 그들의 엔진을 다시 디자인..
메르세데스가 2018 시즌 이후 F1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메르세데스의 프린서펄 토토 볼프는 조단의 주장은 가짜뉴스라고 말했는데 조단은 메르세데스 철수 주장을 굽힐 생각이 없는 모양입니다. 볼프는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1,500명이 걸린 문제다'라며 부인을 했고 "나는 그에게 이문제는 내게 매우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루머를 보도하는 것을 중지해야 한다. 이건 가짜뉴스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조단은 볼프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주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조단의 Speed Week 인터뷰 입니다. "그들이 F1을 하는 이유는 마케팅과 기술적인 이유 때문이다. 자선행위가 아니다. 상황이 되면 그들은 떠날것이다. 나는 2018년에 페트로나스와 UBS의 계약이 끝..
세바스티안 베텔의 생일선물인가요? FIA가 지난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있었던 베텔의 보복주행에 대해 더이상 처벌은 없다고 성명을 냈습니다.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베텔은 턴15에서 속도를 줄인 루이스 해밀턴을 들이 받았고 화를 참지 못하고 해밀턴과 휠뱅잉을 했는데 10초 스탑/고 페널티 이상의 페널티는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월요일 FIA의 파리 헤드쿼터에 열린 재심에 베텔은 페라리의 프린서펄 마루치오 아리바베네와 함께 참석했고 휠뱅잉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형식상 FIA는 베텔의 사과를 받아 들이고 베텔에게 페널티를 내리지 않는 대신 앞으로 12개월 동안 F2, F3, F4 드라이버들의 교육에 참가해야 하고 연말까지 FIA의 도로안전 캠페인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FIA의 도로안전 캠페인..
새로운 세상이 오니 예전 사람이 사라지는 것인지 아니면 예전 사람들이 사라지니 새로운 세상이 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맥라렌의 론 데니스가 자신의 지분 25%(2억 7,500만 파운드)를 맥라렌에 매각하고 회사에서 완전히 떠난다는 소식 입니다. 뭔가 시원섭섭 합니다. 론 데니스는 맥라렌의 아버지 같은 인물로 F1에서는 전설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인물로 지금의 맥라렌이 있게한 일등공신 입니다. 맥라렌 레이싱은 브루스 맥라렌이 창립했지만 맥라렌을 오늘날의 규모와 명성으로 키워낸것은 론 데니스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1981년 론 데니스는 자신의 프로젝트 4 레이싱을 맥라렌과 합병하며 맥라렌의 전면에 서게 됩니다. 이후 맥라렌은 그야말로 성공가도.. 페라리가 1990년대를 휩쓸기 전까지는 F1에서 최강팀으로..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는 간만 봤던 혼다의 스펙3 엔진이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데뷔한다고 합니다. 혼다의 유스케 하세가와는 Speed Week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바쿠에서 우리가 많이 뒤쳐져 있고 서킷 특성강 포인트가 힘들다고 생각했다. 때문에 스펙2를 사용했고 오스트리아를 위해 페르난도의 새 엔진을 아꼈다. 다른 엔진에 비하면 아직 충분하지 못하지만 옳은 방향이다. 하지만 혼다는 더 나아질 것이며 2018년에는 더 강해질 것이다." 아제르바이잔 레이스 후반에 알론조가 '우리가 우승할 수도 있는 레이스였다'라고 말한게 떠오르기는 하지만 올시즌 혼다에게 기대를 거는게 이제는 무섭기까지 하네요. 혼다의 새 엔진에 대한 희망적인 신호는 많습니다. 30마력 정도가 올라가 최고속도는 15..
최근 페르난도 알론조의 페라리 복귀에 대한 뉴스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알론조의 커리어를 관리해온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페라리를 입에 올렸습니다. 이태리 라디오 RAI에서 브리아토레는 "그는 항상 모든 사람과 어울렸다. 한 하나의 문제는 (마르코)마티아치였다. 이런 인생에서는 어떤것도 배재할 수 없다. 페르난도는 세나와 비슷하다. 누구도 어떤 팀에서건 문제가 없을수 없다. 그는 오직 이길 수있는 차를 원할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알론조는 페라리에서 우승하지 못하는 상황에 시니어 매니저들과 불편해진 관계 때문에 맥라렌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보시다시피 더 엉망이 되었습니다. 알론조는 그 명성이나 연봉으로 보면 레이싱 시트를 내줄 수 있는 팀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적..
세바스티안 베텔의 아제르바이잔 보복주행을 두고 여러 말들이 많지만 결국 로스 브론이 모범답안에 가까운 말로 정리를 하는 분위기 입니다. 브론의 BBC 인터뷰 입니다. "세바스티안은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고 처벌을 받았다. 만약 기술적인 문제가 없었다면 우리는 루이스가 우승해서 더 많은 포인트를 얻는 것을 보게 되었을 것이다. 루이스가 레이스에서 우승했다면 양상은 달라졌을 것이다. 계획적인 행동이 아니었다. 아드레날린과 열정이 이 친구들에게 반응한 것이다."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었지만 월드 챔피언쉽을 향한 열정이 보여진 것이다. 그런 열정은 우리가 보고 싶어하는 것이다. 세바스티안은 이번 일로 배우게 될 것이다. 우리는 미래에 그런 열정을 보길 원하지만 바쿠에서 같은 날것은 아닐 것이다." 해밀턴이 베..
포스 인디아가 팀 명칭을 바꾸는 작업을 시작했다는 소식 입니다. 포스 인디아가 팀명을 바꿀 것이라는 소식이 이미 전해졌기 때문에 그리 놀라운 소식은 아니지만 뭐랄까요.. 그 촌스러움이라고 해야하나요? 여전할것 같습니다. Force India에서 Force One으로 바뀔 예정이라고 합니다. 포스 인디아 COO 오트마 사페나우어의 인터뷰 입니다. "포스 인디아는 비제이(말리야)가 팀을 소유하면서 태어났다. 그는 인디아 기업이 우리를 후원하길 바랬다. 그렇게 되기는 했지만 그리 많지는 않았다. 또한 그는 인도 그랑프리를 원했고 하기도 했다. 인도 그랑프리와 인도 기업에는 포스 인디아라는 이름이 적합했다." "인도 그랑프리가 사라지고 인도 스폰서는 더이상 우리에게 관심이 없었다. 비제이의 킹피셔를 제외하면 현..
지난 아제르바이잔 레이스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루이스 해밀턴과 세바스티안 베텔의 충돌과 이후 베텔의 휠뱅잉에 대한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네요. 몇몇 의견은 레이스를 면밀하게 보시지 않은듯 하니 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은 모두 3개로 베텔, 해밀턴, 페레즈의 온보드 영상입니다. 영상을 하나하나 보면서 논란이 되는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베텔의 온보드 영상입니다. 턴15에 접어드며 해밀턴이 속도를 줄이는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에이펙스를 지나 속도를 줄이고 베텔은 피하지 못하고 충돌하며 이후 열 받은 베텔이 해밀턴의 왼쪽으로 가서 한손으로 항의표시를 하다가 해밀턴에게 충돌합니다. 여기서 해밀턴 MGU-K가 충전중이었고 여기서 자연히 엔진 브레이크가 걸린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하이브리드가 충전 ..
크리스티안 호너(레드불 프린터펄) : 그는 순간적으로 제어가 되지 않았었다. 그들은 월드 챔피언쉽을 두고 싸우고 있고 감정이 고조된다. 남은 시즌 보여질 경쟁의 아주 일부분만 보여졌다고 생각한다. 세바스티안은 루이스가 그에게 브레이크 테스트를 했다고 생각한것 같다. 화가 치밀어 올라 달려든것 같다. 그래서 페널티를 받은 것이다. 순간적으로 열 받은 것이다. 이후 페널티는 피할 수 없었다." 다니엘 리카도(전 레드불 팀메이트) : "셉은 가끔 생각하기 전에 행동한다. 아마 열정과 굶주림 때문일 것이다. 덮고 가야할 때가 있다. 나는 엄청난 열정과 때때로 공격적으로 보이는 셉의 투지와 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존경한다. 나는 그의 그런점을 존경하고 좋아한다. 하지만 오늘 보고 라디오를 통해 들었던 것은 그가 가..
아제르바이잔 레이스에서 엔진 문제로 리타이어했던 레드불의 맥스 베르스타펜에게 25,000유로라는 벌금이 내려졌습니다. 이유는 레이스 이후 열리는 미디어와의 인터뷰에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 입니다. 베르스타펜이 왜 그랬나 이유를 들어볼까요? 네덜란드 Peptalk와 인터뷰 입니다. "나는 당시 말할 기분이 아니었다. 이미 실망스러운 상태였다. 나는 레이스 이후 한시간 반 동안 트랙에 남아 내 엔지니어와 레이스와 레이스카 밸런스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고 그런 다음 떠났다. 그게 가장 똑똑한 방법이라 생각했다." 베르스타펜은 팀메이트 다니엘 리카도가 우승하는 것을 지켜보는게 가슴이 아팠다며 자신이 리타이어하지 않았다면 우승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틀린 소리는 아니지요. 최하위권으로 떨어졌던 리카도와 보타스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