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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M-SPORT의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멕시코 랠리에서 시즌 2번째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오지에가 잘한 것은 물론이지만 랠리 선두를 달리던 시트로엥의 크리스 믹이나 세바스티앙 로브의 불운이 오지에에게는 행운으로 작용했습니다. 랠리 우승을 기대하던 믹은 2위도 놓쳤습니다. 일요일 스테이지를 선두 오지에에 35초 이상 뒤진 상태로 출발한 믹은 오프닝 스테이지 알파로에서 롤링사고를 당하고 47초를 잃으며 현대의 다니 소르도에게 2위 자리를 넘겨줘야 했습니다. 스테이지 종료를 앞둔 지점이었기 때문에 관객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믹의 멕시코 랠리는 그 자리에서 끝날수도 있었습니다. 파워 스테이지로 들어서며 오지에는 소르도에 50초 이상 리드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 놓고 달렸고 스테이지 2위로 추가 4포인트까지 챙겼습니..
2012 시즌을 마지막으로 WRC를 떠났던 포드가 WRC로 돌아온다는 소식 입니다. M-Sport의 말콤 윌슨은 포드의 WRC 복귀 소식을 알렸고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은퇴하지 않고 M-Sport에 잔류하게 된 이유도 이제는 충분히 납득히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M-Sport는 포드 피에스타를 WRC로 만들어 WRC 시즌을 이어왔지만 포드의 워크스 지원은 받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M-Sport는 레이싱팀이나 엔지니어링 회사로서는 대단하기는 하지만 워크스팀들에 비해서는 분명한 한계가 있었고 이번 포드 복귀를 계기로 기술적-재정적 도움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포드는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2017 개막전에서 우승하고 나서 이미 WRC 복귀에 관심을 보이기는 했지만 2018 시즌에 돌아올 줄은 몰랐네요. 저..
지난 영국 랠리에서 5년 연속 챔피언에 등극한 M-Sport의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은퇴를 언급했습니다. 오지에의 은퇴 이야기가 나온게 1년이 훌쩍 넘었기 때문에 그리 놀라운 뉴스는 아닙니다만 폭스바겐 시절에는 엄살에 가까웠다면 이번에는 상황은 꽤나 좋지 않습니다. 일단 오지에의 말을 들어볼까요?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물론 챔피언을 따낸 상황에서는 이런 위험을 감수할 생각을 하게된다. 이런 사고(오지에는 올시즌 큰 사고가 2번 있었습니다)에서는 할 수 있는게 없다. 그저 운이 좋지 못했다. 도로에 큰 돌이 있고 코너에서 타이어가 터졌다. 나는 피할 방법이 없었다. 큰 사고였다." "나는 집에서 내 아들과 아내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물론 인생을 다르게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주말을 이렇게 보낸다면..
WRC 2017 시즌에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M-Sport의 오트 타낙이 다음 시즌에는 토요타에서 달린다고 합니다. 타낙은 계약상 이적에 관련된 어떤 언급도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토요타의 보스 토미 마키넨이 타낙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있고 M-Sport도 타낙의 이적 사실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최근에는 시즌 초반보다는 나아지고 있지만 시즌 내내 부진했던 유호 한니넨이 빠지고 그자리에 타낙이 들어가 야리-마티 라트발라, 에사페카 라피와 새로운 토요타 라인업을 구성하게 됩니다. M-Sport의 말콤 윌슨은 세바스티앙 오지에, 오트 타낙, 엘빈 에반스를 모두 지키겠다고 말해왔지만 타낙이 토요타로 가버리게 되었습니다. 핀란드에 둥지를 틀었던 토요타 WRC는 팀의 일부를 에스토니아로 옮겼는데 에스토니아..
현대와 M-Sport의 배틀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카탈루냐 랠리였지만 우승은 시트로엥의 크리스 믹이었습니다. 믹은 우승경험이 없는 드라이버도 아니고 시트로엥의 에이스이기는 하지만 실수가 잦은 편이기 때문에 랠리를 리드해도 불안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도 없었고 아주 깔끔하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트로엥은 분명 최약체로 평가받아 왔는게 공격적인 업그레이드를 하고 은퇴한 세바스티앙 로브까지 불러들여 담금질을 하더니 그레블과 아스팔트를 모두 달리는 카탈루냐 랠리에서 우승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시트로엥이 크레이그 브린 대신 칼리드 알 카시미를 엔트리에 올린 것으로 보아 카탈루냐 랠리는 분명 쉬어가는 이벤트로 생각했던것 같은데 의외의 결과를 얻어낸것 같습니다. 믹은 시즌 2승째를 차지했지만 리타이..
카탈루냐 랠리의 향방이 결정되는 일요일 스테이지 입니다. 일요일에는 모두 6개의 스테이지가 있으며 2번의 라이브 스테이지가 있습니다. 매뉴팩쳐러와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반전을 꿰하던 현대 모터스포츠의 기대는 토요일 스테이지에서 모두 무너졌지만 랠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직 시즌이 완전히 끝난것도 아니고 다음 시즌을 기약하려면 남은 랠리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합니다. - 일요일 일정 -SS14 L'ALBIOL 1 (ASPHALT 6.28km)SS15 RIUDECANYES 1 (ASPHALT 16.35km)SS16 SANTA MARINA 1 (ASPHALT 14.50km)SS17 L'ALBIOL 2 (ASPHALT 6.28km)SS18 RIUDECANYES 2 (ASPHALT 16.35km)SS19..
금요일 그레블 스테이지에서 아스팔트 스테이지로 바뀌는 토요일의 카탈루냐 랠리 입니다. 그레블 랠리의 경우 로드 오더가 느릴수록 유리하지만 아스팔트는 반대이기 때문에 금요일 성적이 좋지 못했던 드라이버가 상대적으로 유리해지는게 다른 랠리와는 다른 모습 입니다. 미캐닉들은 금요일 서비스에서 75분만에 아스팔트 세팅으로 바꾸어야 하고 랠리 크루들은 그레블에서 아스팔트로 빠르게 적응해야 합니다. 날씨는 나쁘지 않지만 어제보다는 기온이 낮으며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 현지 오전 기온은 15℃이며 오후에는 22℃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보가 있습니다. 어제 리타이어 했던 토요타의 야리-마티 라트발라의 야리스 하부에는 큰 충격이 확인되어 오일계통에 문제가 있어 리스타트 하지 못한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 토요일..
테스트를 하기는 했지만 i20 WRC로 실전은 처음인 안드레아스 미켈센이 스페인 랠리 선두로 나선 가운데 M-Sport의 세바스티앙 오지에와 오트 타낙은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의 다니 소르도의 페이스가 나쁘지 않은 가운데 누빌은 소프트 타이어로 도박을 했지만 결과는 신통치 못했고 토요타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던 오전 루프였습니다. 매즈 오츠버그의 페이스가 좋았지만 어디선가 들어오는 먼지 때문에 제대로 달리지 못했는데 오후에는 어떤 양상이 될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금요일 오후 일정 -SS4 CASERES 2 (GRAVEL 12.50km)SS5 BOT 2 (GRAVEL 6.50km)SS6 TERRA ALTA 2 (GRAVEL & ASPHALT 38.95km) - 로드 오더 -1.오지에 2..
프리뷰도 없이 불쑥 시작합니다. 독일 랠리 이후 7주만에 돌아오는 WRC 이벤트 카탈루냐 랠리 입니다. 최근 국제뉴스에서 빠지지 않는게 카탈루냐(바르셀로나)의 독립 이슈인데 WRC의 경우 카탈루냐가 독립해도 별다른 변화가 없겠습니다. 공식명칭부터 스페인 랠리가 아니라 카탈루냐이고 주최도 스페인 자동차 클럽(RACE)가 아니라 카탈루냐 자동차 클럽(RACC)이니 말입니다. 프리뷰가 없었으니 간략하게 소개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카탈루냐 랠리는 WRC에서 유일한 혼합노면 랠리 입니다. 첫날에는 그레블을 달리고 이후에는 아스팔트를 달리게 됩니다. 때문에 머신과 크루 그리고 팀에게 모두 도전적인 이벤트 입니다. 금요일 그레블 스테이지 이후 75분만에 아스팔트 세팅으로 변신 시켜야 하는데 미캐닉들의 곡소리가 귀에..
WRC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의 거취를 두고 여러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은퇴 루머까지 나온 모양이네요. 폭스바겐의 WRC 철수 이후 바쁘게 움직이며 M-Sport라는 새로운 팀을 찾기는 했지만 얼마전 오지에는 '포드가 서포트하지 않으면 떠날 수도 있다'라고 말해 2018 시즌에 팀을 옮길 의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독일 랠리 이후 WRC TV와 인터뷰에서 오지에는 은퇴설을 부인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건 가능성이고 챔피언쉽 타이틀과 관련되어 있지 않다. 사실 나는 조금 더 하기를 원한다. 조금 더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에 대한 부담은 없다. 나는 내년에 좋은 기회를 잡게 된다면 매우 편안할 것이다. 내가 원하는 모든게 갖춰지면 나는 아마도 계속하게 될 것이다. 오지에..
오랫만에 아스팔트 도로를 달리는 독일 랠리 입니다. 포장도로가 많지 않은 핀란드의 거친 그레블과 비교하면 포도밭 사이의 좁은 포장도로를 달리는 독일은 천국일까요? 현대 모터스포츠와 티에리 누빌의 첫 승리무대였던 2014 독일 랠리를 되집어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경사지를 깎아 만든 도로는 실수 한번에 모든게 무너져 내립니다. 2014 누빌은 쉐이크다운에서 포도밭을 굴렀고 SS에서는 세바스티앙 오지에와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단한번의 실수로 리드를 잃고 리타이어 했습니다. 쉐이크다운에서 누빌은 날아다녔습니다. 4.09km의 테스트 스테이지를 4번 달린 누빌은 첫 시도에서 최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것도 소프트 타이어가 아닌 하드 타이어 기록으로 2위 기록을 낸 안드레아스 미켈센과는 0.9초 차이 입니다..
랠리 핀란드의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는 금요일 스테이지 입니다. 통상 랠리에서는 같은 스테이지를 오전과 오후에 1번씩 달리는게 보통인데 오늘은 조금 다릅니다. 오전에 3개의 스테이지를 2번식 달리며 오후 루프에는 다른 스테이지 2개를 반복하고 란카마 스테이지와 하르주2가 추가 됩니다. 현지 오전날씨는 좋지만 오후에는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 금요일 오전 일정 -SS2 HALINEN 1 (7.65km)SS3 URRIA 1 (12.75)SS4 JUKOJÄRVI 1 (21.3km)SS5 HALINEN 2 (7.65km)SS6 URRIA 2 (12.75)SS7 JUKOJÄRVI 2 (21.31km) - 로드 오더 -1.오지에 2.누빌 3.라트발라 4.타낙 5.소르도 6.에반스 7.패든 8.브린 9.한니넨 1..
2016년 폭스바겐이 갑작스럽게 WRC 철수를 선언해버린 이후 WRC 드라이버 시장은 큰 혼란에 빠졌는데 그 여파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7 WRC 드라이버 라인업은 시즌 중에도 변화가 많은 가운데 2018 시장은 여전히 예측불가 상태로 세바스티앙 오지에, 오트 타낙, 안드레아스 미켈센이 이적시장에 나와있는 상태 입니다. 당연히 오지에의 행방이 가장 큰 관심거리겠지요? 얼마전 오지에는 '포드가 돌아온다면 M-Sport에 남겠다'고 말했는데 이는 포드가 복귀하지 않는다면 M-Sport를 떠나겠다는 말과 같고 7월말 현재 포드가 WRC에 복귀한다는 전망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지에가 M-Sport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말이 되나요? M-Sport의 보스 말콤 윌슨이 Autospo..
지난 폴란드 랠리에서 우승경쟁에서 멀어졌던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자신의 페이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오지에는 3위로 포디움에 오르기는 했지만 선두였던 티에리 누빌과는 2분 이상의 차이로 폭스바겐 시절의 오지에를 생각하면 한참 부족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에 오지에는 자신의 폴란드 랠리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에게는 힘든 랠리였다. 전반적인 평가는 좋았고 우리는 많은 포인트를 지켜낼 수 있었다. 나는 차에 오르면 카미카제처럼 행동한 적이 없다. 나는 언제나 내 느낌을 믿는다. 만약 100%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푸시하지 않는다. 그렇게 자국이 패이고 엄청나게 미끄러운 곳에서 적정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지는 않는다." "최종결과를 보면 나쁜 결정은 아니었다. 위험을 더 감수했다고..
최근 WRC 이벤트 중 이렇게 힘들었던 랠리가 또 있었을까요? 최악의 로드 컨디션에서 진행된 2017 폴란드 랠리는 현대 모터스포츠의 원투 피니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랠리의 본격적인 스타트라고 할 수 있는 금요일부터 로드 컨디션은 엉망진창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내린 비로 폴란드의 샌디 그래블은 물을 흠뻑 머금고 있었고 비는 계속해서 내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로드 오더의 불리함이 줄어들기 때문에 세바스티앙 오지에와 티에리 누빌에게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었고 누빌이 우승, 오지에가 3위에 올랐습니다. 이런 기상상태와 로드 컨디션이라면 각종 사고나 변수등으로 승부가 일찍 날수도 있었지만 우승을 향한 경쟁은 치열했습니다. 랠리 초반에는 라트발라가 리더로 나서고 타낙, 누빌, 오지에가 우승을 노리는 4파전..
현대의 티에리 누빌과 M-Sport의 오트 타낙이 양보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이는 2017 폴란드 랠리의 마지막 날 입니다. 토요일에는 비가 잦아들었지만 일요일에는 금요일과 마찬가지로 하루종일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습니다. 미드데이 서비스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초반 스테이지 데미지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 일요일 일정 -SS20 ORZYSZ 1 (11.15km)SS21 PAPROTKI 1 (18.68km)SS22 ORZYSZ 2 (11.15km)SS23 PAPROTKI 2 (PS, 18.68km) - 로드 오더 -1.브린 2.한니넨 3.미켈센 4.에반스 5.오츠버그 6.르페브르 7.수니넨 8.소르도 9.오지에 10.패든 11.타낙 12.누빌 13.라트발라 - 타이어 선택 -모든 미쉐린 드라이버 : ..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조금 멀어지기는 했지만 티에리 누빌, 오트 타낙과의 삼파전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누빌과 타낙은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으며 라트발라가 조금 쳐지기는 했지만 1-3위의 차이는 여전히 10초 이내로 일요일까지도 치열한 선두 배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토요일 오후 일정 -SS15 BARANOWO 2 (15.55km)SS16 POZEZDRZE 2 (21.24km)SS17 GOŁDAP 2 (14.75km)SS18 KRUKLANKI 2 (19.58km)SS19 SUPER SPECIAL STAGE MIKOLAJKI ARENA 3 (2.50km) - 로드 오더 -1.브린 2.미켈센 3.에반스 4.오츠버그 5.르페브르 6.한니넨 7.수니넨 8.소르도 9.패든 10.오지에 11.라트발라 1..
토요일 스테이지는 랠리 우승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날 입니다. 2017 폴란드 랠리에서 변경된 스테이지의 대부분이 토요일에 몰려있으니 흥미로운 배틀이 될것 같습니다. 토요일 스테이지는 서유럽 목의 가시나 다름없는 러시아의 고립영토 칼리닌그라드 인근까지 펼쳐지게 됩니다. 미코와이키에는 금요일 랠리 크루들을 괴롭혔던 비는 내리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바람은 여전히 쎈 편이고 구름이 있기는 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으니 금요일보다는 로드 컨디션이 나아졌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후에 비가 예보되어 있으니 오후 루프에서는 금요일 같은 최악의 컨디션이 재현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토요일 오전 일정 -SS11 BARANOWO 1 (15.55km)SS12 POZEZDRZE 1 (21.24km)SS13 GOŁDAP ..
오후 루프에도 가랑비가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요일 오후 첫 일정인 SS6는 취소되었습니다. 관객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이유인데 아마도 많은 관객이 몰리며 사고의 위험이 크다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2년 전이었던가요? 당시에도 비슷한 이유로 스테이지가 취소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 금요일 오후 일정 -SS6 CHMIELEWO 2 (6.52km)SS7 WIELICZKI 2 (15.05km)SS8 SWIETAJNO 2 (19.60km)SS9 STARE JUCHY 2 (13.50km)SS10 SUPER SPECIAL STAGE MIKOLAJKI ARENA 2 (2.50km) - 로드 오더 -1.오지에 2.누빌 3.타낙 4.라트발라 5.소르도 6.에반스 7.브린 8.패든 9.한니넨 10.라피 11.미켈센 12.오츠..
이번 시즌에도 WRC 챔피언쉽을 리드하고 있는 M-Sport의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2017 시즌 이후의 계획에 대해 언급을 했습니다. 폭스바겐 시절에는 압도적인 리드를 이어가며 챔피언에 올랐지만 지금은 현대의 티에리 누빌에 18 포인트 차이로 추격을 당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오지에가 만족하고 있을 상황은 아니겠지요? 오지에의 Autosport 인터뷰 입니다. "나는 내년을 생각하고 있고 좋은 상태에 있고 싶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지금 상황이 좋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M-Sport는 팩토리팀에 대항할 자원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동시에 나는 안정성을 원한다. 포드가 우리를 도와줬으면 좋겠다. 만약 포드가 온다면 나는 머무를 생각이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