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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로스 브런과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포함된 FIA 사고 조사 위원회 열 명의 패널이 지난 한 달 간 일본 그랑프리에서 있었던 줄스 비앙키의 사고를 조사하여 어제 12월 3일 총 396페이지에 달하는 사고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FIA는 이 보고서의 요약을 홈페이지에 발표했습니다. 아래는 FIA가 발표한 보고서 요약입니다. --------------------------------------------------- 수요일 12월 3일 2014. 오후 4시 4분(현지 시각) 일본 그랑프리 43랩에, 줄스 비앙키의 마루시아 차량이 턴7에서 컨트롤을 잃고, 이전 랩에 사고를 일으킨 아드리안 수틸의 차량을 복구하던 차량과 충돌하였다. 비앙키는 머리에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을 입고 엠뷸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후와~잠잠하던 오스틴엔 목요일이 되자 많은 말들이 한꺼번에 쏟아졌는데요..ㄷㄷㄷ 대충 정리 몇가지만 해 보겠습니다^^;; ㅋㅋ 목요일 기자회견장의 분위기입니다^^ 뒷 줄에선 페레즈와 그로장이 얘길 합니다. 체코 : '로메인, 둘 째 가졌다며?' 그로장 : '결국 해냈쓰! 후훗~' 앞 줄에선 해밀턴과 리키아도의 패션 대결이 있었는데요... 왜 미국만 오면 다들 스타일이 이렇게 되는지ㅋ...루이스 해밀턴은 어마어마한 금목걸이 아이템을 선보이며 레드카펫의 주인공이 되고자 했습니다.. -,.ㅡ;; '이거스로 레드카펫 주인공은 나여~'..해밀턴은 의기양양하게 기자회견장을 들어왔는데요...... 훗~.jpg 훔...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까요?ㅎㅎㅎ 뭔가 난해한데요...텍사스 스타일인가요? 아니면...... ?.jp..
아무도 원하지 않던 일이 일어난지 벌써 2주나 되었네요. 비앙키의 치료가 진행중인 병원이나 줄스의 가족들에게선 아직 소식이 없는 상황인데요..... FIA가 지난 일본 그랑프리에서 있었던 줄스 비앙키의 사고에 대한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전체 열 명의 패널로 구성된 진상 조사 위원회는 줄스 비앙키의 사고 전반을 조사하고, 서킷 안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FIA 공식 발표입니다. 2014.10.20.월요일 5:05PM 단체는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를 얻고자 사고 전반에 대한 재조사를 실행하고, 서킷 안전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FIA회장의 추천을 통해 구성되었다. 단체의 조사는 이번 주 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전체 결과 ..
이번주 동안 F1 뉴스를 달구었던건 역시나 페르난도 알론조의 이적루머.. 오늘도 알론조 관련 소식이 전해지고는 있지만 지금까지 전해진 뉴스의 종합적인 소식이라 패스~ 주말에 분당 야탑에서 럭셔리 슈퍼카 위켄드를 한다고는 했는데 이거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코스워스 엔진 돌아온다? F1을 떠났던 코스워스 엔진이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소식입니다. 과거 포드-코스워스의 영광의 시절과는 비교도 안되는 초라한 성적으로 F1의 V6 시대에 끼지 못했던 코스워스가 버니 에클레스톤의 도움을 받아 다시 F1에 엔진을 공급하려 한다는 뉴스입니다. 코스워스는 영국 정부의 지원금을 받아 '다음 세대 내연엔진 개발'을 목표로 생산라인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Speed Week의 마티아스 브루너는 "나는 코스워스가 ..
싱가폴 그랑프리를 앞두고 FIA에서는 팀무선교신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금년시즌 차량의 복잡한 메카니즘에 기인한 측면도 있고 팀래디오 교신이 차량세팅과 관리에 관해 도움을 받는걸 넘어 과도하게 드라이빙테크닉 측면으로 흐르는것을 방지하고자 "해도 되는것"과 "해서는 안되는것"을 명시했습니다만 약간은 갑작스런 팀래디오 금지조치로 각팀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항의가 있었고 FIA에서 이를 받아들여 FP1세션 두시간전에 약간 완화된 최종수정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각조항들은 팀래디오와 피드보드에 모두 적용되고 연습주행부터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서킷의 드라이빙 라인에 대한 조언 ▶ 연석 공략에 대한 조언 ▶ 구체적인 코너별 셋업값에 대한 조언 ▶ 다른 드라이버와의 자세한 섹터타임 비교 ▶..
FIA, 니코 로즈버그에 대한 조사 안한다 그랑프리가 끝난 후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의 갈등이 진정되기는 커녕 더욱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BBC 등이 주장했던 로즈버그에 대한 조사 및 징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FIA의 커뮤니케이션 보스 피에르 리젠트는 Daily Mail과의 인터뷰에서 "FIA는 이번 일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지 않는 이상 로즈버그에 대한 조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로즈버그와 해밀턴의 컨택 자체는 F1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컨택이었습니다. 문제는 둘사이의 관계나 치열한 챔피언쉽이 걸려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로즈버그는 모나코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고의로 적색기를 발동한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었고 이번에도 해밀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