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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이번 주말 실버스톤의 날씨는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낮은 기온과 낮은 트랙온도 그리고 약간의 바람입니다. 토요일 미약한 비 가능성이 있는걸 빼곤 특이사항은 없을듯 합니다. 레이스데이로 갈수록 기온이 조금씩 오르는 개황입니다
항상 변화무쌍한 편인 슈필베그의 이번 주말 날씨는 대체로 구름과 햇빛이 번갈아 나오면서 가끔 가벼운 비를 뿌리겠지만 금,토요일은 세션 시간을 비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레이스시각 날씨 역시 아직은 먼 편으로 정확도는 떨어집니다만 대기가 불안정한 편으로 가벼운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일요일로 갈수록 기온이 조금씩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구름의 영향으로 트랙온도의 변화는 비교적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이번 주말 바쿠지역 날씨는 구름 없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고 기온은 28℃ 정도이고 트랙온도는 40℃ 중반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윈드시티라는 별칭이 있는 도시로 수치상으로는 잔잔한 편이지만 바쿠 시가지는 빌딩 사이를 휘감아 도는 빌딩풍이 존재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건물의 그늘쪽은 트랙온도의 차이가 발생해 그립력이 변화하며 풍향에 따라선 몇몇 특정 코너에서는 제동에 어려움이 따르는 느낌도 있습니다
목요일 약간의 구름이 끼는 것을 빼고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 편차도 적은 편으로 21℃ 언저리에 머무를 듯 하며 바람 역시 잔잔한 편, 습도가 조금은 높은 편이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는 조금 높게 느껴지는 정도, 다만 퀄리파잉과 레이스때에는 트랙온도가 40℃ 정도까지는 올라갈 것으로 보여 연습주행때와는 약간은 다른 트랙컨디션이 예상됩니다 아래 웹캠이미지는 10~30분정도의 인터벌을 가진 실제 업데이트창입니다. 각 이미지를 클릭하면 버퍼링이 좀 있지만 360p 화질의 라이브스트리밍을 보실수 있습니다. 위로부터 차례대로 CAM1~CAM3 순서이며 각 웹캠의 위치는 위 맵과 같습니다
목요일 이른 아침에 제법 많은 비가 내렸지만, 수은주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세션이 열리는 사흘 동안 기온의 변화는 미미한 편으로 가끔 옅은 구름이 끼기도 하겠지만 화창한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풍향의 변화가 심한 서킷으로 FP2 세션에 약간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스페인 그랑프리를 맞아 토요일 오후 3시경부터 라이브 형태로 개러지워크에 FP3와 퀄리파잉 풍경들을 곁들여 이어 붙이기 포스팅을 진행 하겠습니다. 많은 댓글 참여 부탁 드리겠습니다
년평균 강우량이 1,700mm가 넘는 소치이지만 이번에도 비는 인연이 없을듯 합니다. 3일내내 햇빛이 강한 전형적인 여름의 길목같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일요일로 갈수록 조금씩 오르는데 20℃ 근처에서 형성되겠고 바람, 습도, 가시거리 역시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이번주 샤키르의 날씨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이어지다 일요일쯤 기온이 떨어지는 개황입니다.전체적으로 약간의 엷은 구름이 끼었다 맑아지기를 반복하고 있으며 샌디한 대기도 가끔 청명하게 바뀌기도 합니다. 특별한 샌드스톰 예보는 없으며 일요일엔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겠습니다. 사용이 많지 않고 먼지가 많은 서킷이라 트랙 에볼루션은 높은 편입니다 금요일 : 약간의 구름이 있지만 맑은 날씨로 뜨거운 트랙온도가 예상됩니다토요일 : 금요일과 비슷한 날씨일요일 : 구름이 약간 끼겠으며 기온은 떨어져 30℃ 근처, 약간은 강한 바람으로 어느정도 영향이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 상하이 자이딩구 지역의 날씨입니다. 전체적으로 구름이 발달한 가운데 가끔씩 소나기 또는 가엽운 비가 내리는 개황이 되겠습니다. 높은 습도가 예상되며 아침엔 안개와 스모그로 가시거리 또한 좋지 않겠습니다 금요일 : 새벽에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지만 해가 뜨면서 조금씩 개일듯, 하지만 가벼운 비가 오전 세션에 영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토요일 : 구름사이로 해가 가끔씩 비추겠고 비는 내리지 않겠습니다. 기온은 20℃로 약간 오르고 트랙온도는 30℃ 근처가 될것으로 예측됩니다일요일 : 금요일 보다는 약간 낮은 강우확율로 역시 가벼운 비가 예상되어 인터미디엇과 드라이 예상해 봅니다
드디어 시즌개막전입니다. 금년시즌엔 이런저런 사족을 달지 않고 날씨정보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변덕이 죽 끓듯 하는 멜번의 날씨입니다. 지난주 최고 33℃까지 치솟았던 수은주는 월~화요일에 걸친 많은 비로 기온이 평년수준으로 내려 갔습니다 금요일 : 햇볕과 구름이 절반정도의 분포로 오전 안개를 제외하면 쾌청한 날씨가 예상됩니다토요일 : 다소 많은 구름이 끼었다가 퀄리파잉 세션쯤에 햇볕이 조금씩 비추겠습니다일요일 : 기온이 약간 더 오르고 구름도 적은 편으로 레이스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
드디어 시즌피날레인 21라운드 아부다비그랑프리입니다. 심리적으로 예전보단 상당히 길게 느껴지는 시즌이군요. 디펜딩챔피언 해밀턴과 첫타이틀 쟁취에 유리한 고지를 올라선 로스버그의 한판대결만이 남아 있습니다. 아무래도 해밀턴은 레이스를 즐길것 같고 2년전의 좋지않은 기억이 남아있는 로스버그는 약간 조심스러울 수 밖엔 없을듯 하군요. 이젠 마지막 파워유닛의 한계점에 조금씩 다가가는 가운데 트러블이라는 변수를 전혀 배제할 수 없는 상황, 로스버그는 다분히 2위를 노리는 안전한 선택을 할수 있을것 같군요. 레드불의 퍼포먼스가 어느정도 발휘될지 알수 없지만 베르스타펜의 아드레날린은 다분히 조심을 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일요일 레이스가 끝나면 내년 윈터테스트까지 91일 그리고 시즌개막까지는 116일이 남아있..
이제 두번에 걸친 외나무다리 혈투만이 남아 있군요, 20라운드 브라질그랑프리입니다. 해밀턴과 로스버그의 대결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이미 여러 경우의 수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승부라면 당연히 로스버그의 첫챔프등극으로 마무리 되겠지만 혹시 있을지 모를 파워유닛 트러블이란 변수를 완전히 배제할수는 없을듯 합니다. 아마도 개러지의 엔지니어들과 미케닉들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미국과 멕시코 그랑프리 보다는 훨씬 라이브시청에 부담이 적은 시간대이고 이번 역시 날씨에 의한 변수도 예상되므로 재밌있는 드라마가 연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이번주말 인터라고스지역 날씨는 많은 구름과 함께 약간의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만 상파울로의 날씨예보는 믿을게 못됩니다. 강우확율 40%에서도 비 한방울 ..
19라운드 멕시코그랑프리입니다. 이제 종착역을 향해 가는 F1서커스. 모든 순위가 거의 결정된 상황에서 드라이버스 스탠딩에선 4위싸움이 그리고 팀스탠딩 역시 포스인디아와 윌리엄스간의 4위싸움만이 남아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시즌챔피언에 관한 경우의 수가 등장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시즌 최종전까지 가야 승패가 결정날것으로 보이는데 어느 누가 보더라도 로스버그가 유리하지만 2014시즌 최종전에서 볼수 있듯이 아직 속단할 단계는 아닌듯 보입니다. 페레즈와 구티에레스의 홈그랑프리로 이번 역시 엄청난 구름관중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작년 복귀전도 생각보다 훌륭히 치뤄냈고 전체 그랑프리중 대도시 그것도 수도 한복판에서 치뤄지는 유일한 레이스. 해발고도 2,240미터라는 희소성도 가지고 있고 광역도시인구만 2천만명,..
산술적으로 니코 로스버그의 노포인트나 리타이어가 없다면 어느정도 승부의 추가 기울어진 형국이지만 아직 레이스는 끝난게 아니겠죠. 제18라운드 미국그랑프리입니다. 근자에 보기드문 최악의 날씨속에 치뤄진 작년그랑프리였지만 올해는 더없이 맑은 날씨속에 레이스가 열릴것으로 보입니다. 드라이버챔프 타이틀 경쟁은 여전히 유효하고 나머지 순위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것으로 보이며 서서히 내년시즌을 대비하는 모습들을 연습주행에서 많이 볼수 있는 시기입니다. 마싸와 휠켄버그가 만든 도미노게임 역시 이제 시작일 뿐이구요. 라이브시청에 상당히 힘든 시간대로 무리해서 시청을 하시는것도 괜찮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다음날 눈뜨자마자 확인하는 레이스결과 찾아보기 역시 상당히 긴장감을 주는 묘미가 있습니다 이번주말 오스틴의 날..
철옹성처럼 느껴지는 메르세데스의 벽, 이렇게 저격이나 자폭으로 우승을 넘겨주는 방법외엔 다른팀이 승리하는것은 거의 불가능의 시즌. 그 어려운걸 레드불이 두번이나 해냈습니다. 2016시즌 아시아시리즈를 마감하는 17라운드 일본그랑프리입니다. 해밀턴의 불운과 베텔의 조급함이 잇슈가 되었던 한주였습니다. 태풍의 계절이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운이좋게 태풍을 빗겨가게 되었군요. 챔피언타이틀 경쟁에서 조금은 유리해진 로스버그이지만 아직 일본포함 5개의 그랑프리가 남아 있습니다. 해밀턴의 부진은 역시나 시즌 시작전 단행되었던 미케닉스왑이 어느정도는 영향을 미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베텔의 어려움은 무리하지 않으면 쫒아갈수 없는 근본적인 퍼포먼스 부족에서 그 원인을 찾고 싶군요. 오히려 괜찮은 클러치디바이스를..
제16라운드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입니다. 헝가로링 인터라고스와 함께 대표적인 핫트랙으로 기존의 캘린더 초반에서 후반기 아시아투어로 자리를 옮겼지만 여전히 고온다습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년시즌 페라리에게 의외의 일격을 당했던 서킷으로 금년시즌엔 약간의 변화가 있군요. 현재 세팡서킷은 시즌초(2.15~5.8)에 서킷을 폐장하고 전면적인 트랙재포장을 한 상태입니다. 당연히 거친노면 대신에 입자가 고와진 완전 새로운 트랙상태이며 러버링 또한 크게 부족한 상태로 세팡에서는 보기드물게 많은 트랙에볼루션을 예상할수 있습니다. 당연히 메르세데스의 타이어관리에 유리한 측면이 강하고 페라리에게는 잇점 하나가 사라진것이라 봐도 될듯합니다. 관전포인트는 역시 니코 로스버그의 상승세가 이어 지느냐와 페라리와 레드불의 대결..
밤의 모나코로도 불리는 싱가폴그랑프리입니다. 플라이어웨이 아시아시리즈의 시작점으로 어느새 15라운드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의 FRICS 잇슈가 있었지만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로 금요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년시즌 메르세데스에게 큰 숙제를 안겨줬던 그랑프리이지만 많은 대비를 하고 나올것으로 보여 여전히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마리나베이의 최강자인 베텔 역시 상당한 동기부여가 될것으로 보여지며 시즌2승째를 노리는 레드불에겐 최적의 기회이기도 하지요. 선두권 3팀의 각축이 그 어느 레이스보다 불꽃튀길 것으로 보이는 흥미로운 일전이 될듯 합니다 싱가폴을 괴롭히는 악명높은 인도네시아발 스모그가 요즘은 거의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청명한 대기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약한 뇌우를 동반한 비..
기나 긴 유럽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제14라운드 이탈리안 그랑프리입니다. 나열할수 있는 수식어는 이미 하로님이 관전포인트에서 다 사용해버린 관계로 별로 쓸 수 있는 문장이 남아있지 않군요(웃음). 이제 아시아 3개국과 미주3개국 그리고 피날레 아부다비가 남아 있습니다. 스파와 더불어 F1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는 서킷이지만 아직 차후 그랑프리에 대한 계약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습니다. 소식을 전해 드리진 못했지만 몬자서킷은 내년에 대대적인 서킷리빌딩 작업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1번코너인 레티필로가 사라져 피트스트레이트가 훨씬 길어지며 멕시코에 빼앗겼던 최속스피드도 되찾아 올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코너인 파라볼리카 역시 타막을 걷어내고 예전의 그래블트랩으로 원상회복 시킬 예정이라는군요. 부디 몬자에서의 그..
거의 한달간의 휴식기를 가졌던 F1그랑프리가 12라운드의 전반기를 마무리짓고 이제 9라운드로 예정된 후반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팀별로 잔여시즌에 대한 중요도가 크게 갈리는 시점으로 남은 레이스에 너무 공을 들이다가는 자칫 내년시즌을 어렵게 보낼수도 있기 때문에 인력배치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높은 시기입니다. 고착화 돼버린 순위는 거의 유지될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몇몇 유동적인 타이틀의 향배는 팬들의 관심을 붙잡아 두기에 충분하다 여겨집니다 레이스위켄드 스파 그리고 프랑코샹의 날씨는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스파-프랑코샹 지역은 원래 기상변화가 심한 편이지만 요즘은 벨기에지역 뿐만 아니라 유럽내륙 전체적으로도 구름발생이 드문 약간은 가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온은 그다지 높지 않아 30℃(요즘 우리나라..
반환점은 이미 넘어섰지만 F1으로 치면 여름방학이라 할수있는 팩토리셧다운을 목전에 둔 전반기의 심리적인 마무리 제12라운드 독일그랑프리입니다. 무엇보다 드라이버스 챔피언쉽의 타이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3위싸움도 볼만해서 3~6위간의 포인트차이가 불과 15포인트로 레이스의 결과에 따라 수시로 순위가 뒤바뀌는 재미있는 경쟁구도가 만들어졌고 컨스트럭터 역시 페라리와 레드불의 포인트차이는 불과 1포인트로 향후 제임스 앨리슨이 사임해버린 페라리가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여 아무래도 레드불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내년시즌엔 토큰시스템이 봉인해제되고 에어로 역시 대폭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2017시즌 차량개발이 이뤄지는 한복판에서 기술감독의 갑작스런 사임인지라 시즌중 업데이트는 고사하고..
제11라운드 헝가리언그랑프리입니다. 빡센 7월의 4전중 세번째 레이스로 헝가로링에서의 레이스 이후 백투백으로 호켄하임링이 이어집니다. 메르세데스에게는 새로운 파워유닛으로 바뀐후 아직 우승이 없는 서킷으로 레드불과 페라리가 기대를 가져 볼만한 서킷입니다만 이번시즌엔 레드불이 어느때보다 우승에 근접할 것으로 보이며 팀 역시 단단히 벼르고 준비할것으로 보입니다. 시즌이 시작되기전 제가 예견했던것 가운데 페라리의 무승과 레드불의 우승 그리고 베를라인의 포인트예상 등등 포스인디아의 뜻밖의 선전을 제외하곤 어느정도 예견이 적중되고 있습니다만 이번 그랑프리에 저는 리카도에게 촛점을 맞추고 싶군요. 레드불팀 특유의 영스타만들기 때문인지 뭔가 웨버-베텔에 이어 조연으로 물러난 느낌의 리카도인지라 좋은 기억이 있는 헝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