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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징검다리처럼 다시 돌아 온 독일 그랑프리입니다. 이번 주말 호켄하임의 날씨는 맑다가, 흐렸다가, 점차 게이겠습니다. 금요일은 상당히 뜨거운 세션이 될듯하고 토요일엔 온통 그름이 낀 하늘에 꾸준이 비가 내릴 듯 합니다. 토요일 새벽부터 저녁 늦게 까지 줄기차게 비 예보가 있기 때문에 꽤나 흥미로운 세션이 될 듯 하구요, 일요일엔 구름 사이로 간간히 햇빛이 비출 것으로 보입니다
오랜만에 복귀에 성공한 프랑스 그랑프리입니다. 마니꾸어 이후 다시 맞는 10년만의 프렌치 그랑프리이고, 폴 리카르 서킷으로 따지면 28년만이 되겠군요. 지리적으로 모나코에서 140km의 거리라 비슷한 지중해성 기후 특성이고, 금요일부터 일요일로 갈수록 구름이 늘어나고 기온이 조금씩 떨어지겠습니다. 금요일엔 트랙온도가 50℃를 훌쩍 넘어 가겠고 FP1에는 제법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데 해발 400미터 정도의 능선 위에 자리 잡은 개활지 서킷이라 어느 정도 산악풍의 영향이 예상됩니다. 풍향은 피트 스트레이트 맞바람이 예상됩니다.
처음 예상과 달리 변수도 많고 왠지 기대감이 생기게 하는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입니다. 캘린더 순서가 바뀌면서 기온도 높지 않고 선선한 가운데 레이스데이로 가면서 기온은 떨어지고 트랙온도 역시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 오전 가랑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지만 레이스세션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구름이 많이 끼어 타이어 그립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바쿠는 "City of Winds"라는 별칭에 걸맞게 가로수가 오랜 바람의 영향으로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특징이 있을 정도인데 이번 주 일요일 비교적 강한 바람이 불 예정입니다. 바쿠 시가지는 전형적으로 빌딩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편인데 몇몇 브레이킹 지점에서 어려움을 예상해 봅니다.
더블 헤더로 진행되는 상하이 그랑프리의 날씨 정보입니다. 금,토요일엔 구름이 발달하겠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FP1에는 약간의 바람이 불겠으며 FP2엔 가랑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토요일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강우 확율은 낮아지겠습니다. 일요일엔 비교적 쾌청한 날씨가 되겠지만 예상보다 트랙 온도는 높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가끔 스모그 현상이나 해무가 발생하겠지만 시간은 예측하기가 힘들고 가시 거리는 아무리 좋아도 5km이상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번 주말 사키르의 날씨는 금,토요일에 구름이 발달하겠고 대기가 불안정한 개황입니다. 금요일엔 산들바람이 불겠으며 기온은 그리 높지 않을 듯 합니다. 비 예보가 있습니다만 한참 윗쪽인 쿠웨이트와 이란 서부쪽에 집중 되겠으며 바레인에 영향을 미칠 비구름대도 사우디 사막에서 기력이 소진될 것으로 보이며 일요일엔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나 긴 오프시즌이 끝나고 어느새 시즌 오프너인 호주 그랑프리 주간이 찾아 왔습니다. 이번 시즌도 변함없이 날씨예보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일기의 변화가 심한 편인 멜번의 날씨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변화무쌍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토,일요일에 비 예보가 있는데 레이스 시각 예보는 아직 유동적입니다. 올 시즌엔 날씨 자료에 추가로 기압 예측치를 추가했습니다. 고지대 그랑프리가 생기면서 각 서킷마다 다른 기압으로 인한 차량 셋업의 변화를 예측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 넣어 봤습니다
어느덧 2017시즌 마지막 그랑프리 주말입니다. 양대 챔피언 타이틀이 모두 정해진터라 긴장감은 떨어지지만 한해를 마무리 하는 피날레의 의미는 결코 작은게 아니겠죠. 내년시즌 피렐리의 새로운 타이어 조합이 발표된 가운데 F1의 새로운 로고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번주말 야스 아일랜드의 날씨는 특이사항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의외로 높지 않으며 트랙온도 역시 보통의 수준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 약간의 바람이 불겠고 약간의 해무 가능성만이 있습니다
국내 F1팬들에겐 시청하기가 힘든 시간대에 치뤄지는 미주그랑프리 3연전의 시작입니다. 이번주 오스틴의 날씨 개황은 금,토요일에 약간의 가랑비 확율이 있지만 본격적으로 비가되어 내릴 정도는 아닐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 오후부터 차차 개이다가 다시 흐려져서 일요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급격히 구름이 걷히면서 레이스세션때에는 쾌청한 날씨가 예상됩니다만 기온은 떨어지고 러버가 씯겨나가 타이어그립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웻컨디션이 계속되는 아시아 3연전이 되겠네요. 올해 역시 태풍의 영향은 없으며 금,토요일 흐리고 비에 일요일 맑음의 개황이 되겠습니다. 기온은 일요일로 갈수록 급격히 오를것으로 보이며 트랙온도는 레이스세션에 가서야 따뜻한 정도의 온도를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람은 약한편이나 풍향의 변화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이번 주말 스파 지역의 날씨는 낮은 기온에 구름이 많은 편, 트랙온도 역시 낮은 쪽에서 형성 되겠습니다. 가끔 가벼운 비가 내리기도 하겠지만 세션 시간을 비켜 갈 것으로 보이며 FP2 끝무렵에 강우확율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 일주일 정도 모니터링 해봤지만 예보가 조금씩 변하는 것으로 보아 비가 내릴 확율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하지만 일단 풀드라이 컨디션의 가능성을 높게 예상해 봅니다. 바람은 잔잔한 편이고 토요일 오전에는 안개가 낄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팡, 인터라고스와 함께 F1을 대표하는 핫트랙인 헝가로링이지만 이번시즌은 높지 않은 기온과 구름의 발달로 최고 트랙온도는 50℃를 조금 넘는 수준에 그칠것으로 보입니다. FP2정도에 약간 강한 바람이 예상되며 구름의 영향으로 트랙온도의 변화가 조금 있다는것 외엔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이번 주말 실버스톤의 날씨는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낮은 기온과 낮은 트랙온도 그리고 약간의 바람입니다. 토요일 미약한 비 가능성이 있는걸 빼곤 특이사항은 없을듯 합니다. 레이스데이로 갈수록 기온이 조금씩 오르는 개황입니다
항상 변화무쌍한 편인 슈필베그의 이번 주말 날씨는 대체로 구름과 햇빛이 번갈아 나오면서 가끔 가벼운 비를 뿌리겠지만 금,토요일은 세션 시간을 비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레이스시각 날씨 역시 아직은 먼 편으로 정확도는 떨어집니다만 대기가 불안정한 편으로 가벼운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일요일로 갈수록 기온이 조금씩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구름의 영향으로 트랙온도의 변화는 비교적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이번 주말 바쿠지역 날씨는 구름 없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고 기온은 28℃ 정도이고 트랙온도는 40℃ 중반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윈드시티라는 별칭이 있는 도시로 수치상으로는 잔잔한 편이지만 바쿠 시가지는 빌딩 사이를 휘감아 도는 빌딩풍이 존재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건물의 그늘쪽은 트랙온도의 차이가 발생해 그립력이 변화하며 풍향에 따라선 몇몇 특정 코너에서는 제동에 어려움이 따르는 느낌도 있습니다
이번 주 초만 하더라도 금요일과 일요일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였지만 세션시간을 비켜가며 현재 강우확율은 많이 낮아진 상태로 FP1정도에 약간의 빗방울이 비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선 풀드라이 컨디션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요일을 제외하면 구름 역시 두껍지 않아 트랙온도는 꽤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레이스 시각엔 깃발이 펄럭일 정도의 바람이 불 예정이지만 쥘 빌너브 서킷은 바람의 영향이 적은 곳으로 큰 어려움은 없을 듯 합니다. 일요일 기온이 가장 높으며 트랙온도 역시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됩니다
목요일 이른 아침에 제법 많은 비가 내렸지만, 수은주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세션이 열리는 사흘 동안 기온의 변화는 미미한 편으로 가끔 옅은 구름이 끼기도 하겠지만 화창한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풍향의 변화가 심한 서킷으로 FP2 세션에 약간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스페인 그랑프리를 맞아 토요일 오후 3시경부터 라이브 형태로 개러지워크에 FP3와 퀄리파잉 풍경들을 곁들여 이어 붙이기 포스팅을 진행 하겠습니다. 많은 댓글 참여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번주 샤키르의 날씨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이어지다 일요일쯤 기온이 떨어지는 개황입니다.전체적으로 약간의 엷은 구름이 끼었다 맑아지기를 반복하고 있으며 샌디한 대기도 가끔 청명하게 바뀌기도 합니다. 특별한 샌드스톰 예보는 없으며 일요일엔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겠습니다. 사용이 많지 않고 먼지가 많은 서킷이라 트랙 에볼루션은 높은 편입니다 금요일 : 약간의 구름이 있지만 맑은 날씨로 뜨거운 트랙온도가 예상됩니다토요일 : 금요일과 비슷한 날씨일요일 : 구름이 약간 끼겠으며 기온은 떨어져 30℃ 근처, 약간은 강한 바람으로 어느정도 영향이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 상하이 자이딩구 지역의 날씨입니다. 전체적으로 구름이 발달한 가운데 가끔씩 소나기 또는 가엽운 비가 내리는 개황이 되겠습니다. 높은 습도가 예상되며 아침엔 안개와 스모그로 가시거리 또한 좋지 않겠습니다 금요일 : 새벽에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지만 해가 뜨면서 조금씩 개일듯, 하지만 가벼운 비가 오전 세션에 영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토요일 : 구름사이로 해가 가끔씩 비추겠고 비는 내리지 않겠습니다. 기온은 20℃로 약간 오르고 트랙온도는 30℃ 근처가 될것으로 예측됩니다일요일 : 금요일 보다는 약간 낮은 강우확율로 역시 가벼운 비가 예상되어 인터미디엇과 드라이 예상해 봅니다
드디어 시즌개막전입니다. 금년시즌엔 이런저런 사족을 달지 않고 날씨정보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변덕이 죽 끓듯 하는 멜번의 날씨입니다. 지난주 최고 33℃까지 치솟았던 수은주는 월~화요일에 걸친 많은 비로 기온이 평년수준으로 내려 갔습니다 금요일 : 햇볕과 구름이 절반정도의 분포로 오전 안개를 제외하면 쾌청한 날씨가 예상됩니다토요일 : 다소 많은 구름이 끼었다가 퀄리파잉 세션쯤에 햇볕이 조금씩 비추겠습니다일요일 : 기온이 약간 더 오르고 구름도 적은 편으로 레이스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
드디어 시즌피날레인 21라운드 아부다비그랑프리입니다. 심리적으로 예전보단 상당히 길게 느껴지는 시즌이군요. 디펜딩챔피언 해밀턴과 첫타이틀 쟁취에 유리한 고지를 올라선 로스버그의 한판대결만이 남아 있습니다. 아무래도 해밀턴은 레이스를 즐길것 같고 2년전의 좋지않은 기억이 남아있는 로스버그는 약간 조심스러울 수 밖엔 없을듯 하군요. 이젠 마지막 파워유닛의 한계점에 조금씩 다가가는 가운데 트러블이라는 변수를 전혀 배제할 수 없는 상황, 로스버그는 다분히 2위를 노리는 안전한 선택을 할수 있을것 같군요. 레드불의 퍼포먼스가 어느정도 발휘될지 알수 없지만 베르스타펜의 아드레날린은 다분히 조심을 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일요일 레이스가 끝나면 내년 윈터테스트까지 91일 그리고 시즌개막까지는 116일이 남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