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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폭스바겐이 일반적으로 내년 계약을 취소해 버리고도 위약금을 주지 못하겠다고 버티자 Prevent DEV 산하의 CarTrim과 ES Automobilguss(ESGUSS)가 부품 공급을 끊어버려 폭스바겐의 독일 내 10개 공장 중 6개에서 생산에 타격을 입는 일이 있었습니다. 독일 법원은 폭스바겐의 협력업체에 부품 납풉을 재개하라고 명령했지만 협력업체는 항소를 하겠다며 버텼고 폭스바겐은 법원에 '우리가 가서 부품을 실어오게 해달라'는 요구를 하며 상황은 최악으로 가는듯 했습니다. 폭스바겐과 협력업체는 20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을 했고 결국 '원만한' 해결을 하기로 합의 했다고 합니다. 아직 어떤 방식으로 해결을 보았는지 발표되지는 않았습니다.(이후 폭스바겐이 1,300만 유로의 위약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폭스바겐은 볼프스부르크에서 1만명 이상의 근로시간을 줄이고 카셀과 츠비카우 플랜트에서도 감산을 하고 있는데 이유는 부품을 공급하는 서플라이어와의 분쟁 때문이라고 합니다. 수요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볼프스부르크에서 생산되는 골프에 차질에 생겼는데 이유는 기어박스를 만드는데 필요한 주철 부품을 공급하는 ES 오토모빌구스(ES Automobilguss, ESGUSS)가 공급을 중단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SGUSS의 대변인은 "우리 컨소시엄은 폭스바겐과 법적 분쟁 중에 있으며 비밀 유지의 의무가 있다"라며 간략히 말한게 전부 입니다. 폭스바겐의 엠덴 플랜트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이유는 시트 부품을 공급하는 CarTrim이 부품 공급을 중단하면서 엠덴의 9,000명 직원 중 8,000명이 영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