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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2013-2014 ELMS(유러피언 르망 시리즈) 챔피언인 시그나텍 알피느가 2015년부터는 WEC에 도전합니다. LMP1이라면 더 흥미진진하겠지만 ELMS에서처럼 LMP2 클래스에 출전한다고 하네요. 르노가 알피느 브랜드 부활을 계획하며 2012년 A110-50을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공개하고 레이싱팀인 시그나텍을 끌어들여 알피느 네이밍으로 2013년부터 ELMS를 달려 2연속 챔피언에 오르고 2016년 A110-50가 출시되기전 WEC로 진출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키려는 모양새입니다. 이러다가 르노가 LMP1 한다고 나오는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물론 르노는 F1도 포기하고 엔진만 공급하고 있으니 당장에 LMP1은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LMP2는 €345,000의 예산캡으로 묶여 있으니 아무래도 부담이 ..
지난 2012년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공개된 르노 알피느(Alpine A110-50)가 생산을 결정하고 생산계획까지 밝혔습니다. 알피느를 담당하고 있는 버나드 올리비에는 "한해 평균 생산량은 3,000대가 될 것이며 초기 생산량은 5,000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컨셉카에서 끝나지 않고 양산이 될 것이라고 했었는데 구체적인 계획까지 나오는 것을 보니 확실히 나오긴 나올 모양입니다. 2016년 말에 생산을 시작해 유럽부터 판매에 들어가고 주요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들겠지요? 사실 알피느는 꽤나 오랜 역사를 가졌고 WRC 이전의 랠리에서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원래부터 르노의 서브 브랜드는 아니었고 그저 르노 엔진을 가져다가 자신들의 입맛에 맛는 차를 제작하는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