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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얼마전 스케치가 공개되었던 기아 스포티지의 첫 공식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스케치가 공개되고 나서 포르쉐를 베낀것 같아 우려스러웠는데 다행(?)스럽게도 포르쉐 SUV들과는 확연히 다른것 같네요. 그럼 이게 예쁘냐? 그건 또 아닌것 같네요. 기아의 디자인 언어가 보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K5도 그렇고 스포티지도 그렇고 전작보다 나은 디자인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왠지 프로씨드 GT를 포토샵으로 위로 늘린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기아의 유럽 디자인 센터의 작품이라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유럽 사람들은 이런 디자인을 좋아하나?'입니다. 기술적으로는 전세대 스포티지에 비해 당연히 진보했겠지만 디자인은 어떤 평가를 받을지 모르겠습니다. 다음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를 하니 다양한 정보가 나오기를 ..
기아 유럽이 2015 프랑크 푸르트에서 공개되는 4세대 스포티지의 공식 스케치를 공개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렌더링 이미지라면 신차의 구체적인 느낌까지 떠오르게 할 수도 있지만 스케치만으로 새로운 스포티지의 모습을 상상하는건 쉽지 않네요.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포티지의 디자인은 기아의 미래 디자인을 나타낸다고 했는데.. 타이거 노즈 그릴은 그대로 입니다. 헤드램프가 포르쉐처럼 튀어 올라왔는데 이때문이지 이름처럼 꽤나 스포티해 보이기는 합니다. 사이드와 리어 캐릭터 라인은 이전과 비슷해 보이지만 특징을 부각시키는 스케치이기 때문에 뭐라 단정지어 말하기는 힘드네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관련 소식은 없고 쏘울 EV와 마찬가지로 EV 모델이 있을것이라 소식이 있긴 합니다. 1.6L 페트롤 엔진은 물론 1.7/2...
오는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하는 마즈다의 4세대 MX-5가 공개되었습니다. 이전 모델인 NC까지는 동글동글하고 말랑한 느낌이었다면 4세대 MX-5는 왠지 만만한 인상은 아닙니다. MX-5 답지 않은 날카로운 헤드램프는 물론이고 본넷에도 힘을 준게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날카로운 느낌을 주네요. 이전 세대 MX-5는 덩치에 비해 리어램프의 크기가 크다 싶은 인상이었는데 이번이는 인디케이터는 최소화했고 브레이크 동그랗게 바뀌었습니다. 마즈다가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와 있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보기 힘든 차종이지만 알고보면 어마어마한 베스트셀러 입니다. 1세대 출시 이후 지금까지 90만대 넘게 팔린 2시트 컨버터블의 대명사입니다. 북미-일본-유럽 할것 없이 선풍적인 인기를 누려왔습니다. 북미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