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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치고 나가는 로브 - 2016 다카르 SS3
세바스티앙 로브가 아무리 WRC 레전드이고 많은 모터스포츠 커리어와 많은 우승컵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카르 랠리 만큼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다카르 경험이 풍부한 다른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기록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6 다카르 랠리의 세번째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로브가 우승하며 SS2에 이어 2연승으로 초반 랠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SS3는 테르마스 리오 혼도에서 후후이까지 달리는 산악구간으로 WRC 스타일의 트레일이 계속되기 때문에 로브가 크게 불리할게 없었다고는 하지만 기복을 보이는 경쟁자들과 달리 로브는 실수도 없고 여기까지만 보자면 '압도적'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잘 달려주고 있습니다. 로브를 비롯한 푸조 2008 DKR 드라이버들은 모두 선전했습니다. S..
모터스포츠
2016. 1. 6.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