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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혼다 엔진 (31)
Route49
이걸 희망적이라고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모르겠습니다. 2017 시즌 2라운드 중국 그랑프리에서 더블 리타이어 하면서 컨스트럭터 순위 꼴찌로 떨어진 맥라렌이지만 스토펠 반두른은 그나마 섀시에서 희망을 찾고 있나요? 아니면 혼다를 더 압박하는 것일까요? 벨기에 Het Laatste Nieuws와의 인터뷰 입니다. "차는 느낌이 꽤 좋다. 내가 윌리암스의 마사 뒤에 있을때 나는 모든 코너에서 더 빨랐다. 우리의 직선 최고 속도는 레이싱 하기에는 너무 낮다. 불가능한 일이다. 직선주로에 들어가면서 미러 뒤로 보이던 차가 결국에는 옆에 서게 된다. 파워를 급히 올려야 한다. DRS를 써도 누구도 추월할 수 없다. 엔지니어들은 우리의 포텐셜 랩타임은 비슷하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 속한 그룹이 다르다. 앞쪽은 훨씬..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일어난 드라마 같은 승부와 그 후폭풍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지만 일주일만에 또다시 그랑프리는 열립니다. 아시아에 가장 오래되고 탄탄한 기반을 가진 일본 그랑프리로 미에현에 위치한 스즈카 서킷에서 열립니다. 2014년 태풍의 영향을 받던 일본 그랑프리에서 쥴 비앙키의 비극적인 사고가 있었고 2015년에도 일본 그랑프리 근처에 태풍이 왔었는데 올해도 그랑프리 직전에 태풍이 일본을 지나가네요. 수요일 제주도와 남해안에 피해를 주었던 차바가 일본쪽으로 향했는데 그랑프리에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겠습니다. 자세한것은 Jayspeed님께 토스~ 혼슈를 관통하며 소멸되지 싶은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러다가 일본 그랑프리가 태풍의 레이스라 불리는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스즈카 서킷은 ..
FIA가 슈퍼 라이센스 시스템에 추가 점수를 도입했습니다. 페널티 없이 챔피언쉽을 마친 드라이버에게 추가로 '상점'을 준다는 것입니다. 맥스 베르스타펜의 17세 데뷔로 F1 슈퍼 라이센스에는 18세 이상이라는 자격이 도입되었고 각 카테고리별로 포인트 시스템화 된 시스템에 상점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나쁜 아이디어 같지는 않지만 그리 의미있지는 않아 보이네요. 혼다 ERS는 메르세데스 수준 - 유스케 하세가와 이게 또 뭔소리인가 싶습니다. 전임 야스히사 아라이에 비교해 조금 진중한 타입이 아닌가 생각되었던 혼다의 F1 엔진 프로젝트 책임자 유스케 하세가와의 말입니다. "ERS(에너지 회생 시스템)의 관점에서 보자면 우리는 이미 목표를 이루었고 메르세데스 레벨이다. 우리 시스템은 탑팀들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
FIA 회장 쟝 토트가 ACO 회장 피에르 필롱에게 르망을 프랑스 그랑프리 부활의 장소로 쓰자고 했다가 단칼에 거절 당했습니다. 필롱이 밝힌 이유는 '잘해봐야 본전'으로 라 샤르트를 F1 스탠다드에 맞추려면 1,700-1,800만 유로를 투자해야 하는데 남는게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누군가는 F1을 유치하지 못해 안달인데 ACO는 걷어 차버리는.. FIA와 ACO는 WEC에 르망 24를 묶으며 한층 더 가까워진 관계이기는 합니다만 토트의 체면이 조금 구겨졌네요. 루이스 해밀턴, 모나코 그랑프리 불참? F1의 보석 모나코 그랑프리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흥미로운 주장이 나왔습니다. Corriere dello Sport는 지난주 칸에서 해밀턴이 나이트에 참석한 것이 문제되어 모나코 그랑프리에 불참하게 ..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제 복귀 첫 소식은 미하엘 슈마허부터 시작해 볼까 합니다. 별다른 소식은 아니지만 슈마허의 회복을 돕고 있는 익명의 의사가 슈마허의 상태를 두고 '생존하는 것은 기적'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슈마허의 대리인인 사빈느 켐의 공식멘트 말고는 다루지 않고 있었는데 워낙 복수의 언론이 전하니 간단하게 언급해보게 되네요. 2013년이 끝나던 시점이니 슈마허의 스키사고는 이제 30개월 정도가 지났지만 희망적인 뉴스가 전해진건 언제인지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토로 로소, 혼다 엔진으로? 혼다의 첫 커스터머로 토로 로소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핀란드의 Turun Sanomat는 토로 로소의 프린서펄 프란츠 토스트가 혼다 엔진계약을 밀어부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토로 로소는 올시즌 1년 지난 201..
제대로 달리지도 못했던 2015 프리시즌 테스트와 달리 무난한 스타트를 했던 맥라렌에서는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젠슨 버튼은 '큰 진전이 있었다'라고 했지만 에릭 불리에는 '충분하지는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전반적인 어조는 '작년보다 낫다'이기는 하지만 맥라렌의 명성을 회복하기에 충분할런지 모르겠네요. 메르세데스와의 차이를 느꼈다 - 졸리언 팔머 2016 프리시즌 테스트 첫날 실망스런 데뷔 무대를 가졌던 졸리언 팔머가 메르세데스와 르노의 차이를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팔머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고 우리는 100랩을 돌지는 못한다. 하지만 37랩은 이상적인 스타트는 아니다. 내 4일(테스트) 중 하루를 잃은 것이다.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메르세데스는 더 강력하다 하지만 르..
포스 인디아가 에너지 드링크 하이프(HYPE)와 스폰서 계약을 연장했다는 소식입니다. 재정적으로 어려운 포스 인디아인데 스폰서가 떠났다는 소식이 아니라 남기로 했다니 왠지 제가 더 기쁘네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애스톤 마틴 브랜딩 프로젝트가 날아가고 사하라의 지분 매각이 순조롭지는 않겠지만 말입니다. 인도네시아 첫 F1 드라이버 탄생 매너가 인도네시아 출신 GP2 드라이버 리오 하리안토와 계약했다는 소식입니다. 매너는 하리안토, 알렉산더 로시 그리고 윌 스티븐스와 모두 계약해 7 그랑프리씩 달리게 할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다행스럽게 그런 일은 없는듯 합니다. 하리안토는 인도네시아 출신의 첫 F1 드라이버로 기록 되겠습니다. 그간 아시아에는 일본 출신 드라이버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1990년대 초반..
윌 스티븐스가 매너 시트 경쟁에서 빠졌다는 소식입니다. 매너는 리오 하리안토, 알렉산더 로시, 윌 스티븐스 3명에게 7 그랑프리씩 달리게 할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전해졌지만 스티븐스가 리스트에서 빠지며 1,500만 달러의 스폰서를 가져오는 리오 하리안토가 유력하다는 소식입니다. 스티븐스는 미국으로 건너갈 수도 있고 윌리암스로 가서 아드리안를 대체 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혼다 엔진 강해졌지만 여전히 신뢰도 문제? 스페인 Marca의 마르코 칸세코에 따르면 2016년 혼다 엔진은 더 강해졌지만 여전히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예 예상하지 못한바는 아니지만 왠지 '역시나..'하는 느낌이랄까요? 혼다의 엔진이 어마어마한 마력 증가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 이후 '다 뻥이다'라는 반론이 나왔고 이..
인디카 챔피언 스캇 딕슨이 고국 NZ Herald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네요. 'F1 드라이버 중 6-8명만이 돈을 받고 달리고 나머지는 돈을 내고 달린다'라고 말했는데 딱히 반박할 거리도 없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몇명의 탑드라이버를 제외하면 아무리 재능있는 드라이버도 스폰서 없이는 F1 시트를 구하거나 유지하기 힘든 F1이니 딕슨의 말이 틀리지 않습니다. 혼다 엔진 겨울동안 223마력 증가했다? 스페인 AS의 마누엘 프랑코의 주장에 따르면 혼다 엔진이 겨울 동안 223마력이라는 엄청난 파워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프랑코는 "일본 사쿠라의 혼다 팩토리에서는 크리스마스도 없이 24시간 일하고 있다"라며 내연기관에서 70마력, ERS에서 163마력을 끌어 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왠지 반가운 소식입니다. 어..
FIA 회장 쟝 토트가 축구계 부패 스캔들을 언급하며 '우리는 투명한 조직이다'라고 말했는데.. 믿고는 싶습니다만 한번 털어보고 싶기는 하네요. FIA는 FIFA나 UEFA처럼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조직이 아니고 돈은 만만치 않게 흐르는 조직인데 통상 이런 상황이라면 정상인게 이상한데 말이죠. 레드불 머신 개발 '일정보다 앞서 있다' 레드불의 팀 매니저 조나단 휘틀리가 GPUpdate와의 인터뷰에서 흥미로운 소리를 했습니다. 레드불은 엔진을 두고 르노와 갈라지고 메르세데스, 페라리, 혼다에게 차례로 엔진 공급을 거부 당하며 2016 스펙 개발에 차질이 있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닌 모양입니다. 휘틀리는 프리시즌 테스트 준비가 매우 순조롭다며 "도전이었다. 하지만 그것을 할 수..
F1 2016년 인시즌 테스트 일정이 잡혔네요. 스페인 그랑프리와 영국 그랑프리 이후 이틀씩 총 4일간의 테스트입니다. 프리시즌 테스트가 12일에서 8일로 줄어 들었으니 인시즌 테스트는 빅팀들에게는 그나마 다행이고 돈이 부족한 팀들에게는 그리 반가운 소식은 아니겠네요. 패스토 말도나도의 르노 시트가 위험하다? 어제부터 나오고 있던 소식이었는데 오늘은 미디어에서 많이 다루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로터스가 르노에게 팀을 넘기기전 확정지었던 패스토 말도나도의 레이싱 시트가 위험하다는 소식입니다. 원인은 말도나도의 스폰서인 베네주엘라의 국영 석유기업 PDVSA의 문제로 최근 초저유가로 인한 타격에 얼마전에는 부패 스캔들까지 겹치며 약속한 스폰서 패키지가 힘들 것이라는 전망 때문입니다. 이런 비슷한 뉴스는 예전에..
F1 스몰팀들의 재정난에 비교해 많이 다루어지지 않고는 있지만 그랑프리를 개최하는 각국의 프로모터들의 부담도 상당합니다. 멀지 않은 예로 한국 그랑프리가 재정문제로 나가 떨어졌고 2015년에는 뉘르부르그링이 독일 그랑프리를 포기하고 호켄하임링은 대체 일정에 난색을 표했습니다. 허리케인의 직격탄을 맞은 미국이 휘청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캐나다의 재정상태도 그리 좋지 못하다는 소식이네요. 다른 그랑프리에 비하면 양호한 것으로 보이지만 북미 2개 그랑프리가 모두 재정난이라니.. 위험하네요. 페라리, 스파이 게이트 부인 메르세데스가 메르세데스 AMG의 High Performance Powertrain(HPP)의 직원이었던 벤자민 호일이 페라리로 옮기며 메르세데스의 기밀을 빼갔..
버니 에클레스톤이 얼토당초 않은 말을 했네요. 에클레스톤은 디젤 게이트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폭스바겐 그룹에게 '지금이야 말로 F1을 할 좋은 타이밍이다. 이미지를 위해서는 F1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건 마치.. '어머.. 이 옷은 딱 언니꺼네~'라고 말하는 옷가게 사장님의 그것과 전혀 다르지 않네요. 그 어떤 전문가와 기자도 폭스바겐 그룹이 F1을 리스트의 맨마지막으로 미루었을거라 말하는데 에클레스톤은 아닌가 봅니다. 물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든 일을 하긴 하지만 이건 아니지 싶습니다. 르노, F1 워크스팀 복귀 발표 임박? 애플 아이폰이 국내 처음 들어올때 이른바 '담달폰'이라고 불린 적이 있었지요? F1에서는 르노가 그렇습니다. 르노는 로터스를 인수하며 F1 워크스팀으로 복귀..
매너(마루시아)의 존 부스와 그램 라우든이 올시즌을 마지막을 팀을 떠난다는 뉴스는 오보였길 바랬는데 정말인것 같습니다. 2016년에는 메르세데스 엔진과 윌리암스의 기술지원으로 팀이 새롭게 탄생할 가능성이 높은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좋은 시절은 보지 못하고 떠나게 됩네요. 메르세데스는 마루시아에 엔진공급을 확정하며 '레이싱 스피릿이 있는 팀'이라고 했었는데 역시 그런것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스티븐 피츠패트릭은 마루시아를 위기에서 구한것은 맞지만 아무래도 사업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 같고요. 혼다의 배신? 레드불에 엔진 공급 가능성 시사 상황이 점점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레드불과 토로 로소의 오너 디트리히 마테쉬츠는 10월말까지 엔진 문제가 해결되면 입장을 결정하겠다며 그동안 철수설이 힘을 받아왔습니다..
발테리 보타스의 스폰서 중 하나인 켐피(Kemppi)가 내년부터 윌리암스 스폰서를 중단한다고 합니다. 매년 200만 유로의 비용을 치르고 있는것으로 알려진 켐피는 윌리암스에서는 철수하지만 보타스의 개인 스폰서는 계속 한다고 하고 또다른 스폰서인 위후리는 계속 남을것 같다고 하네요. 보타스와 윌리암스가 2016년 이후에는 다른 길을 가는게 내부적으로 확정된건지 아니면 단순히 켐피가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마테쉬츠는 최고의 F1 팬 - 크리스티안 호너 레드불 레이싱과 토로 로소의 오너 디트리히 마테쉬츠가 말했던 10월 말이 다가왔지만 여전히 레드불에 엔진을 제공하겠다는 엔진 제작사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마테쉬츠가 말했던 것처럼 레드불의 철수여부가 결정된다면 멕시코 그랑프리 기..
젠슨 버튼의 말을 빌리자면 텍사스 전체가 물에 잠길것 같은 폭우가 내리는 바람에 2015 미국 그랑프리의 금요일 연습주행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FP1에서는 차가 달리기는 했지만 슬릭 타이어가 한번도 나오지 않아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고 볼 수 없었고 FP2 시작전에는 잠시 날씨가 좋아지나 싶었지만 이내 폭풍우가 서킷을 덮쳐 개점휴업 상태였습니다. FP2 시작 전에는 낙뢰로 인해 마샬리 철수한 상황이라 연습주행을 진행할 수 없었고 이후에는 비가 너무 많이 내려 머신이 트랙을 달리기에는 위험한 상황이었고 비가 잦아든다고 해도 트랙 배수까지는 시간이 걸려 나갈 차는 없었습니다. 1시간 가까이 기다린 결과 세션은 취소되었습니다. 혹시 라이브를 시도하시고 지금까지 버티신 분이 계실까 모르겠습니다. 저는..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가 매니저를 구했다는 소식입니다. F1 드라이버가 자신의 커리어를 도와줄 매니저를 찾는게 이상할건 없지만 드라이버 프로그램에서 자란 드라이버들이 따로 매니저를 구했다는 것은 팀을 떠날때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눈길이 가네요. 리카도의 매니저는 데이비드 베켐의 매니저였던 사이먼 베이리프 최근 매니지먼트 회사를 새로 차리기도 했습니다. 레드불이 혼다 엔진을? Autosprint가 재미있는 주장을 했습니다. 르노와 결별하고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에게 차례로 엔진 공급을 거부당한 레드불의 마지막 기회는 혼다라는 것입니다. 혼다 엔진이라면 맥라렌이 시즌 전체를 말아먹었을만큼 성능이 떨어지는 엔진이기 때문에 레드불이 그냥 줘도 쓰지 않을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런데 Autosp..
2년전 스키사고로 아직도 일어서지 못하고 있는 미하엘 슈마허의 페라리 보스이자 친구였던 로스 브론이 여전히 희망을 말하고 있습니다. 현역시절 75kg 나가던 슈마허는 현재 30kg 가량 몸무게가 줄었고 매주 의료비용으로만 15만 달러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정황상 살아있기는 하지만 산 것이 아닌것과 다름이 없기는 하지만 브론이 말하는 희망을 믿고 싶네요. 쓰리카는 F1을 흥미롭게 할것 - 토토 볼프 이걸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메르세데스의 보스 토토 볼프가 쓰리카 도입을 두고 한 말입니다. "쓰리카가 드라이버 시장을 움직이게 하고 팬들은 재미있어질 것이다. 나는 벨라인(메르세데스)과 스토펠 반두른(맥라렌)이 슈퍼스타들과 같은 차를 달리는 것이 재밌을거라 생각한다" 특정 파워유닛에 대한 우려에는..
메르세데스의 니키 라우다가 이렇게 말했네요. "그들(레드불)이 어떤 생각인지는 모르겠다. 그들은 (F1)에 있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잔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는데.. 이건 뭐 놀리는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냥 아무 엔진이나 머릿수나 채워라 이건가요? 그럼 메르세데스가 그 '가장 중요한 것'을 해결해 줄수 있나?라고 묻고 싶네요. 맥라렌-혼다, 업데이트 기대보다 뛰어나다? 흠.. 이젠 거의 양치기 소년 같은 느낌이랄까요? 맥라렌이 러시아 업데이트가 기대했던것 이상의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맥라렌의 보스 에릭 불리에는 스페인 El Mundo Deportivo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업데이트는 기대이상이다. 기대수준을 넘는 긍정적인 테스트였다. 소치서킷은 우리에게 맞는 곳이 아니기 ..
언제나 웃고 다니는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는 레드불 철수설에도 '신경쓰지 않는다. 레드불은 길을 찾을 것'이라며 담담한 인터뷰를 했습니다. 토로 로소의 카를로스 사인즈 주니어가 얼마전 레드불 철수설을 걱정하는 인터뷰를 했는데 커리어의 힘일까요? 아니면 단순한 개인 성향의 차이일까요? 페라리가 끝까지 지금처럼 나온다면 레드불은 철수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혹시 레드불이 코스워스나 AER 같은 엔지니어링 회사나 토요타나 포르쉐 같은 거물을 끌어들이려나요? 레드불 나가면 쓰리카가 될수도 있다 - 토토 볼프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의 보스 토토 볼프는 레드불이 토로 로소와 함께 F1에서 철수하면 팀당 3대를 출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볼프는 "그렇다. 만약 그들이 떠나면 그리고 얼마전 로터스에 대한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