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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세팡, 인터라고스와 함께 F1을 대표하는 핫트랙인 헝가로링이지만 이번시즌은 높지 않은 기온과 구름의 발달로 최고 트랙온도는 50℃를 조금 넘는 수준에 그칠것으로 보입니다. FP2정도에 약간 강한 바람이 예상되며 구름의 영향으로 트랙온도의 변화가 조금 있다는것 외엔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제11라운드 헝가리언그랑프리입니다. 빡센 7월의 4전중 세번째 레이스로 헝가로링에서의 레이스 이후 백투백으로 호켄하임링이 이어집니다. 메르세데스에게는 새로운 파워유닛으로 바뀐후 아직 우승이 없는 서킷으로 레드불과 페라리가 기대를 가져 볼만한 서킷입니다만 이번시즌엔 레드불이 어느때보다 우승에 근접할 것으로 보이며 팀 역시 단단히 벼르고 준비할것으로 보입니다. 시즌이 시작되기전 제가 예견했던것 가운데 페라리의 무승과 레드불의 우승 그리고 베를라인의 포인트예상 등등 포스인디아의 뜻밖의 선전을 제외하곤 어느정도 예견이 적중되고 있습니다만 이번 그랑프리에 저는 리카도에게 촛점을 맞추고 싶군요. 레드불팀 특유의 영스타만들기 때문인지 뭔가 웨버-베텔에 이어 조연으로 물러난 느낌의 리카도인지라 좋은 기억이 있는 헝가리..
헝가리그랑프리 개러지워크 시간입니다. 썸머브레이크를 앞둔 전반기 마지막 그랑프리라 팀별로 큰 파츠업데이트는 눈에 띄지 않지만 몇몇 소소한 파츠변화와 세션중 풍경들을 위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맥라렌의 미러서포트와 콕핏베인의 디자인이 바뀌었군요. 이건 금년 윈터테스트(아래사진)부터 선보였던 메르세데스의 완전한 카피. 다른점이 있다면 미러서포트가 약간 꼬여 있다는것 정도. 역시 사이드포드 윗단의 스트림정리가 목적 미러서포트부터 중간에 보텍스제너레이터 그리고 양끝단의 사이드터닝베인까지 도합 6개의 수직베인을 배치한 형태가 되었습니다. 당연하지만 뒷편에 피토어레이를 부착한게 보입니다 레드불 역시 메르세데스카피. 노즈박스의 카메라마운트가 영국에서의 페라리와 마찬가지로 메르세데스 타입의 그것을 도입했군요. 역시나 ..
9개월여동안 죽음과의 사투끝에 결국 이승의 끈을 놓아버린 쥴 비앙키(25,프랑스,F1드라이버)의 갑작스런 죽음에 온통 추모의 분위기가 전해지고 있지만 정작 Action for Road Safety 라는 슬로건이 무색하게 운영과 흥행때문에 안전이라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를 등한시했던 주최자와 운영자 그리고 개최자들의 반성의 모습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안타깝게 스러진 꽃다운 청춘을 보내고 이제 남은자들이 다시 맞는 왠지 호사스런 느낌마저 드는 그랑프리. Big Wheels Keep on Turnin' 이라 했듯 F1GP는 계속되겠지만 그의 죽음이 가져다준 안타까움은 팬들의 가슴속에 꽤 오랫동안 남아있을듯 싶군요제10라운드 헝가리안그랑프리입니다. 여름휴식기를 앞두고 펼쳐지는 전반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