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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2016 F1 최종전 아부다비 그랑프리의 팀보스 기자회견에는 매너의 오너 스티븐 피츠패트릭은 '익명의 투자자와 협상하고 있다'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당장에 매너 레이싱이 매각되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는데 매너의 카운터 파트너가 타보 헬문드인듯 합니다. 타보 헬문드.. 텍사스 출신의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아버지에 이어 대를 이어 레이스 프로모터를 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미국 그랑프리와 멕시코 그랑프리의 복귀를 진두지휘 했고 버니 에클레스톤과는 어릴적부터 친했던 사이 입니다. 대충 들어도 보통 사람은 아니라는게 바로 나오지요? 바로 이 헬문드가 매너에 투자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사실상의 매각절차이며 헬문드가 팀을 꾸리고 피츠패트릭은 지분관계로 매너에 남는 정도의 그림이라고 합니다. 대략적인 그림..
2017 시즌 WRC에서 단 하나의 타이어만 사용할 것을 추진하던 WRC가 FIA의 반대에 막혔습니다. WRC 프로모터는 과거처럼 WRC에서 하나의 타이어만 쓰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타이어 서플라이어들은 물론 FIA의 반대에 부딪히며 사실상 계획이 좌절되었습니다. FIA의 랠리 리렉터 야모 마호넨은 WRC의 싱글 타이어 계획에 대해 "프로모터가 고려할 수 있는 일반적인 일이다. 하지만 내년은 안된다"라고 말했습니다. 2018년에는 어떻냐는 질문에는 "언제든 가능성은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복수 공급은 챔피언쉽에도 좋다. 물론 우리는 경쟁을 좋아하다. 중요한 부분이다. 피렐리가 독점공급을 고려 했었을때 재정적인 요소가 있었다. 재정적인 면을 넘어서는 우리가 타이어 그립을 얼마나 주느냐를 컨트롤 할수 있기..
날씨 때문에 말썽이 많았던 스웨덴 랠리가 끝나자 이런저런 말들이 많이 나오네요. 스웨덴 랠리를 직접 찾은 관객들은 줄어든 스테이지로 불만이 있을테고 드라이버들은 '위험해서 못하겠다'며 보이콧까지 갔었는데 랠리 베이스를 더 북쪽으로 올려야 하는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네요. 스웨덴 랠리 취소를 주장했던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는 '북쪽으로 가야할 시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스웨덴은 랠리에서 큰 존재감이 있고 대표적인 랠리이다. 하지만 우리는 최고의 컨디션에서 달리기를 원한다. 불행하게도 기후변화는 점점 악화되고 있다. 매년 이럴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WRC의 올리버 키슬라는 오지에의 의견에 대해 "논의 하기에 너무 이르다. 우리는 FIA와 프로모터와 미래에 대해 대화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