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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모니샤 칼텐본을 대신해 자우버를 지휘하게된 프레데릭 바쇠르가 앞으로의 팀 운영 전반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쇠르는 ART 운영 경험을 토대로 르노의 리빌딩에 투입되었지만 기존 르노맨들과 불화로 르노를 떠났다가 자우버를 통해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바쇠르의 L'Equipe 인터뷰 입니다. "팀을 개편하고 지속적으로 포인트를 따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재미있는 일이다. 롱보우는 이 프로젝트에 많은 예산을 투입할 것이다. 그들은 수년간 정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나는 이 프로젝트를 운영할 재량권을 가지고 있다. 팀은 동기부여 되어 있으며 과거 사례에서도 입증되어 있기도 하다." 혼다가 엔진 공급계약을 파기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혼다와 문제가 있다. 내가 처음으로 해야할 일이다..
메르세데스의 기술감독 패디 로우가 팀을 떠났다는 소식에 이어 또다른 빅네임 매니저가 팀을 떠난다는 소식입니다. 르노의 프린서펄 프레데릭 바쇠르가 르노를 떠난다는 뉴스 입니다. 르노는 성명을 통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F1팀을 다시 시작하고 리빌딩 하는데 한시즌을 보내고 르노 스포트 레이싱과 프레데릭 바쇠르는 결별에 합의했고 이는 오늘부터 효력을 발한다. 양측 모두 즐겁게 일했고 미래에 새롭게 만나길 기대한다." F1을 비롯한 스포츠나 비지니스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이별의 멘트네요. 바쇠르는 르노의 프린서펄이었지만 과연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었는지는 의문입니다. 르노가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팀이 꾸려진 상황에서 주니어 카테고리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던 ART의 바쇠르를 시릴 아비테불..
2016년 첫 F1 그랑프리를 개최하는 아제르바이잔 내부에서 F1 개최를 둘러싼 잡음이 있는 모양입니다. 대통령 자문단측에서는 '유가도 떨어졌는데 무슨 F1 이냐?'라고 말하고 있고 F1 주최측은 '아니다. 그랑프리는 문제 없이 진행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네요. 아제르바이잔은 걸프 연안국이나 러시아/베네주엘라 보다는 주목을 덜 받고는 있지만 석유를 팔아 먹고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취소설은 충분히 나올만 한것 같습니다. 마루시아, 매너로 이름 변경 허가 받아 주인 없이 이름만 유령처럼 떠돌았던 '마루시아'가 사라지고 매너(Manor)라는 이름이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매너는 FIA로부터 컨스트럭터명 교체를 허가 받아 '매너-마루시아'에서 '매너'가 되었습니다. 2010년 버진 레이싱으로 시작해 마루시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