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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 훔..네번째 다시보기 시리즈네요^^; 하나씩 하나씩 과거의 전설로 기억되는 그랑프리를 모아보는 시리즈인데요. 루트49 화면 오른쪽 위에 돋보기 표시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다시보기"를 검색하시면, 이전에 올렸던 다시보기 시리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레이스가 없는 주말에 제법 쏠쏠한~ㅎㅎ 오늘 다시볼 전설의 그랑프리는 너무나도 유명한 1984년 모나코 그랑프리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폴포지션을 차지했던 멕라렌의 알랭 프로스트와 그 뒤를 바짝 쫒고 있는 팀로터스(콜린 채프만의 바로 그 팀!)의 나이젤 만셀입니다. 흐흐~ 맞습니다! 1984년의 모나코 레이스 데이엔.....비가 왔습니다!ㄷㄷㄷ 작은 실수조차 용납하지 않는 악마의 서킷 모나코에...비가 왔습니다! 그것도 왕창~!!ㅎ~ 브라밤BMW의 넬..
. 훔...... 귀도 반 데 가르데의 페이스북 성명에 대해 사우버 측에서 팬들을 향한 성명을 내놓았는데요...... #싸우지말고 레이스하자 제목이 심상치 않네요......ㄷㄷㄷ - 사우버 F1 팀 팬들에게, 팬 여러분 중 대부분이 오늘 귀도 반 데 가르데의 성명을 읽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읽었는데요, 실은, 다소 놀랐습니다. 우린 귀도의 의도를 알지 못합니다. 그는 우리가 협의를 하고 돌아와 쉬는 동안, 위너 처럼 보이려고 했나봅니다. 귀도는 다른 방식의 접근을 하는군요 - 숨은 의도를 이해하진 못하겠습니다. 우리에겐 귀도의 포스팅 속에 고발과 많은 성명에 대한 해답(반론)이 있습니다. 하지만 넓게 보면 우리 레이스팀이나 팬들, 파트너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건 단지 미디어 앞에서 진흙탕 싸움이..
몇 시간 전, 귀도 반 데 가르데와 사우버의 협상이 금전적 보상으로 타결됐다는 소식이 공식 발표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로님의 포스팅 http://route49.tistory.com/730
.. 지난 3월 15일자 그랑프리 뒷담화 포스팅에서 전혀 사실과 맞지 않은 잘못된 내용이 있어 바로잡습니다. 증거.jpg 레이스 스타트 직후 첫코너에서 키미 라이코넨의 뒤를 들이받은 것은...펠리페 나스르가 아니라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였습니다! 이런!ㅋㅋ 시푸르둥둥한 차가 빨강 차 바로 뒤에 있었는데...토로 로소를 사우버로 착각하고는 완전범죄 운운해가며 섣부른 경거망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방금 발견한 사진에서, 키미 라이코넨의 뒤에서 날아가고 있는 프론트윙 엔드플레이트는 토로 로소의 것이 맞네요. 라이코넨의 리어에 프론트윙을 깊숙히 넣고 있던 것은 칠리였고.. 펠리페 나스르는 사인츠 주니어의 뒤에 있었습니다. 100% 제 잘못입니다. 사실과 다른 정보로 엉뚱한 드라이버를 가해자로 몰았고, 루트49를..
포뮬러원 2015 시즌 첫번째 그랑프리가 끝났습니다. 당연하게도! 이런 저런 말들이 쏟아져 팬들을 재미지게 해주고 있는데요..^^ 머큘리스.jpg 월요일자 모 스포츠 신문은...메르세데스와 헤라클라스를 합성해버렸네요~ㅋㅋㅋ 그럴만두하쥐. "잭 브라밤의 스티어링 휠(호주 그랑프리 트로피는 F1레전드 잭 브라밤이 만들고 드라이빙했던 차의 스티어링 휠에 대한 오마쥬입니다)"을 차지한 메르세데스는 이젠 익숙한 풍경인 듯 파티를 즐겼습니다. 금목걸이 걸고 오바는 했는데........-,.ㅡ;;......내려올 일이 까마득...ㅋㅋ 겨울 내내 파티하다가 질투하는 여친이랑 헤어져 상처받고 멘탈이 흔들렸을 꺼라 생각했던 거슨..오산! 햄은..점점 멘탈이 단단해져갑니다. ---------------------------..
포뮬러원 2015 시즌 오프닝 레이스는 무지막지한 "서바이벌 게임"이 되었습니다! 많은 것을 감추는 윈터 테스트와 달리, "그랑프리"는 그야말로 모든 것을 쏟아붓습니다. 때문에 감춰져 있던 라이벌 구도가 표면으로 드러나 보이게 되지요. 페라리와 갭이 없어 보였던 윌리엄즈는...첫번째 레이스가 끝나고 보니 "우린 부활한 페라리 뒤에 있었다"는 것을 팻 시몬스가 인정했네요..ㄷㄷㄷ 암튼 오늘 인상적이었던 몇 가지 장면들과 뒷얘기들을 몇 개 가져와봤습니다. 우히히히큭큭.jpg 니코 로즈버그는 "도저히 루이스와의 갭을 줄일 수 없었다."고 패배를 인정했네요. 퀄리파잉에서도 실수를 하고, 레이스 중에도 T11에서 벽에 브러싱을 해, 갭이 벌어져 버렸고, 결국 끝까지 "실수가 없던" 해밀턴과의 갭을 줄이는 것은 불..
간밤에 평안하셨습니까?^^ RACE-DAY가 밝았습니다~!!^O^ 오전의 서킷 안팎 구경을 그리드워크 까지만 정리해 보겠습니다~!!^ㄱ^ 어제밤 멜버른엔 비가 참 많이 왔습니다! 밤 새 내린 비로 트랙의 러버는 다 씻겨나갔고...아침 기온은 뚝 떨어졌습니다.. - 이른 아침부터 팬들은 이미 길게 줄을 서 있었네요!^^ 하늘엔 역시나 구름이 가득.. 위 사진의 1번 게이트 뿐만 아니라 10번 게이트...그냥 막 각 게이트마다 이미 팬들로 북적거리고 있네요! 이게 벌써 3시간 전 상황이니...ㄷㄷㄷ - 이른 아침 켈리의 크루들과 닛산팀이 핏스탑 연습. 서포트 레이스도 엄연한 레이스! 준비는 철저하게 해야지요^^ - 두둥실 떠 있는 구름...으악! ㅋㅋ 간밤에 많은 비가 내리고도 아침 하늘은 구름이 가득합니다..
훔냐..여차저차한 사정으로 - 지병인 치매가 갑자기 훅~들이대는 바람에-,.ㅡ;; - 금요일 오후 세션은 라이브 포스팅이 어려웠습니다. 확실히 포스팅이라는 방법은, 한 줄의 코멘트를 하더라도, 창 열고 포스팅 열고 수정 들어가 내려서 한 줄 쓰고 저장 누르고 기다렸다가 다시 수정을 누르고...ㅋㅋㅋ 뭔가 상당히 소모적인 시스템인 듯 싶네요^^;; 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요.....채팅창도 고려중이고...트윗이나 페이스북 등 SNS계정을 개설해서, 지금 있는 영어 트윗 치우고 거기서 중계를 한다던가.....뭐...고민이 있는 만큼, 조만간 효과적인 방법이 찾아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커다란 화면 앞에서 얼굴 마주하고 앉아 직접 육성으로 왁자지껄 떠들면서 보는건..
훔.......확실히 라이브로 소식을 전하는데에 포스팅은 그리 효율적인 방법은 아닙니다만.... 일단 다른 방법을 찾기 전까진 실험의 의미루다가...~ㅋㅋ 실시간은 어렵고 대략 1~2분 정도 타임슬립이 발생하게 될 껍니다^^;; 사우버는 펠리페 나스르와 마커스 에릭손이 슈트를 입었습니다! 각 게러지에서 엔진 시동 소리 들려오고 있네요! ------------------- 1016 2015시즌 최초 FP1 세션 시작 전에...트랙에선 올드카들이 질주를 했습니다! 에어쇼도 이어졌구요..! 축제 시작입니다~~ㅎㅎㅎ -------------------------- 1019 날씨는 맑고... 기온은 21도~! 테스트 하기에좋습니다~!! 일단 높은 기온에서 피렐리의 성능이 어디까지 나와주느냐가 관건일 것입니다~!!..
으으...13일의 금요일......아침 일찍 부터 상황이 숨막히게 돌아갔습니다! 아침 일찍 귀도 반 데 가르데가 알버트 파크의 패독 입구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패독패스는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구요. 한동안 패독 입구에서 대기하던 귀도 반 데 가르데는... 연락을 받았는지 패독 구역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곤 고장 사우버 게러지로 향해 레이싱 슈트를 입고 시트피팅을 시작했습니다. 이 때 까지만 해도 누가 귀도 반 데 가르데를 대신해 차에서 내리게 된 것인지 알려지지 않았고, 아직 귀도 반 데 가르데의 슈퍼라이센스 발급도 확인되지 않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 귀도 반 데가르데가 마커스 에릭손을 대체한다는 얘기가 흘러나왔습니다~ - 하지만 여전히 귀도의 슈퍼라이센스 발급 여부는 오리무중이었지..
2015 포뮬러원 개막전 그랑프리 위크입니다~!!^^ 1년 축제의 시작이지만.......커다란 두 가지 아젠다(주로 정치적 안건, 의제)가 그랑프리를 감싸고 있네요......하나는 사우버..다른 하나는 페르난도 알론조...! 알론조가 MP4-30 탑승을 거부해 말레이시아에도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루머에 대해선.....오늘 있었던 드라이버 기자회견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의미 있는 대답을 했습니다. 뭐..대부분의 얘기는 항상 기자회견마다 있는 교과서적인 대답들...자신있다, 우리가 잘할꺼다~ 뭐 이런 내용이구요...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몇마디만 골라봤습니다~ㅋㅋ 디펜딩 챔피언부터 시작해 볼께요. 루이스, 올 해 성공적으로 타이틀 방어를 해 낸다면 당신은 쓰리-타임 월드 챔피언이 됩니다. 그거슨 언제나 커..
뭐...축제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알버트 파크는 이른 아침부터 너무 바쁘네요...ㅎㅎ 이거슨...알버트 파크 목요일 오전 9시의 피트래인 풍경입니다~!!!!!!!!! 어마어마한 포뮬러원의 열기죠~ㅎㅎ 개막전이기도 하고, 호주그랑프리는 그야말로 프로그램으로 넘쳐납니다~!! 수 많은 축제 프로그램 중...가장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포뮬러원 레이스일 뿐! 서킷에서 즐기는 축제는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뭐...흔들려서 보이진 않지만...대충 목요일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이렇다고 합디다~ㅋㅋ 피트워크 전에 각 팀들은 게러지 앞에 바디웤을 펼쳐 놓습니다. 호주 그랑프리에선 포뮬러원 카 만 볼 수있는게 아닙니다. 웬만한 모터쇼가 부럽지 않을 만큼의 수많은 차들에 둘러싸이게 되는데요....... 먼 길 가서 투덜거리..
2015 포뮬러원 시즌 오프닝 그랑프리가 열리는 알버트 파크는..어제에 이어 오늘도 게러지 빌드 작업과 패독 인테리어 세팅 작업으로 분주했습니다. 대부분의 도시 상공은 보안과 안전의 이유로 열기구 비행이 금지되어 있지만, 멜버른은 예외적으로 "벌룬 투어(!)"라는 이름으로 도시 상공을 둥둥 떠다닐 수 있습니다. - 물론 그랑프리 공식 세션이 시작되고 알버트 파크 상공에 헬기가 뜨게 되면, 잠시 멈추지만요^^; 암튼 저 알버트 파크에서...오늘도 역시나 눈길이 가는 곳은......'매너F1팀'의 개러지였네요..^^ 어제 도착한 화물을 풀고 열심히 작업을 진행한 결과...오늘은 대부분의 정리가 마무리 된 모습이었습니다. - 가만? 작년 마루시아 사이드포드가 하얀색이었나요?ㅋㅋ아니었는데..?? 보고싶다구~~새..
월요일이지만, 다른 월요일과 다른 이유는...흐흐~ 그랑프리 위크의 월요일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새벽에 끝난 멕시코 랠리는 아쉽지만 아쉽지 않은, 순위에 상관없이 훌륭한 과정이 있었고, 기분좋은 뒷맛이 있었고, 다음 랠리에 대한 기대가 점점 더 커져가게 되었지요. 아울러 루트49 독자이시며 스페인어 능력자이신 오용근님께서 생생한 현장 사진까지 보내주셨습니다. 멕시코 랠리 현장의 열기와 흙먼지 냄새는 http://route49.tistory.com/688
어제 현대의 티에리 누빌은 SS08에서 거침없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달려오다, 갑자기 타이어가 펑처~! 길 옆으로 차가 굴렀습니다. 하지만, 다시 고치고 나왔네요. SS13에선 현대의 다니 소르도가 최고 랩타임을 기록했...지만, 이 후 스테이지에서 타이어 펑처가..! 빠르고 친절하며 생생하기까지 한 WRC 멕시코 랠리 소식은 하로님의 포스팅 http://route49.tistory.com/684
다음 주 호주 멜버른의 알버트 파크에서.......포뮬러원 개막전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잠시 후[금요일 오전 10시] 멕시코 랠리가 스타트합니다~!!^ㄱ^ 하로님이 벌써 코스 정찰을 마쳤는데요... http://route49.tistory.com/670
내일부터 멕시코 랠리가 시작되는군요~!! 이 행성에서 우리 나라 기준, 동쪽으로 3분의 1 지점...지옥의 시차 신대륙...ㄷㄷㄷ 반대로...서쪽으로 비슷한 거리를 가 보게 되면, 제네바라는 곳에서 큰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포스팅 하나로 담아내기가 어려워..계속 나눠서 포스팅이 올라오고 있네요^ㄱ^ - 제네바 모터쇼 소식은 오른쪽 위 "자동차"섹션을 클릭!^^ 하지만 시시콜콜 가십은 한군데다 몰아넣고 순서없이 반죽을 해버립니...ㅋㅋㅋ 메르세데스의 토토 볼프가 "윈터 테스트에서 사용한 엔진은 하나였뜸!"이라는 말로 모두를 깜딱! 놀라게 했었죠~!! 메르세데스는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합쳐 1340랩 - 6,120Km를 '하나의 엔진'으로 달렸다는 얘긴데요...거의 10개 그랑프리 위크의 마일..
으흫흫흫흫~~~ 오긴 오는군요. 파이널 세션이...^^ 대부분의 팀들이 거의 모든 윈터 테스트 프로그램을 마무리해 가고 있는 가운데...두 팀...멕라렌과 포스 인디아는 갈 길이 바쁘네요....ㄷㄷㄷ 멕라렌은 혼다의 파워유닛을 "등록"했다고 합니다. 이 후 업데이트는 그 유명한 "토큰"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일단 첫번째 파워유닛은 등록한 버전 그대로 사용해야 하니...호주를 비롯, 시즌의 4분의 1은 어쩌면 지금과 비슷한 모습일런지 모르겠습...ㅠㅠ...그건 너무 슬프잖어... 앙대 멩나넨..jpg 이런 가운데...뭔가...케빈 마그누센이 기자들한테 낚인건가요..? 패독 한 켠에서 스멀스멀~ '케빈 마그누센이 호주그랑프리를 준비하고있다'라는 소문이 피어나고 있는데요. 훔..이게 가능한 일일까요~? 일단 ..
후아~^^; 총 12일의 프리-시즌 테스트...이제 마지막 날이 왔습니다. 이제 단 두 번의 세션만이 남아있는데요......^^..마지막 스틴트 까지 푸쉬푸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헌데.....정말 대단하신 분들은...LIVE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입니다~!^^ 저야 여러분의 응원을 받고 힘을 낸다고 하지만, 여러분은 무심한 저한테 응원 한마디 듣지도 받지도 못하고 오로지 여러분 자신이가진 열정만으로 여기까지 오셨으니..ㅎ~ 늦었어도 제가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이번 레이스의 위너는 바로 여러분이라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럼.......... START Burning Fuel & Tyres~!! Push~Har..
간만에 "레드 플랙" 없는 세션이었습니다!^^ 트랙이 텅 비어있는 시간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구요. 트랙사이드에서 차들의 코너 공략을 지켜본 기자들의 리포트를 몇 가지만 추려 보면요..... 1. 레드불은 어제보다 안좋아졌고, 토로 로소는 비교적 나아졌다. 마치 이 두 팀은 엔진맵을 맞바꾼 것 처럼 보인다. 토로 로소는 어제보다는 컨트롤 가능한 것 처럼 보였지만, 사인츠Jnr.의 드라이빙은 어제 베스타펜 보다 많이 어그레시브했다. 때문에 T3에서 몇 번 위험한 순간을 맞이하기도 했다. 2. 멕라렌은 어제보다 엔진 사운드가 좋아졌다. 케빈 마그누센은 MP4-30이 처음이지만 그립을 찾아갔다. 3. 라이코넨은 움직임이 어제 무거운 연료를 실었을 때 보다 가벼웠다. 하지만 T3에서의 쓰로틀에 애를 먹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