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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오늘은 토로로소를 살펴 볼 시간이군요. 타이틀에 분석이란 말을 거창하게 달았지만 제 포스팅이 분석 수준까지는 아닌듯 하여 "살펴보기" 정도로 할까 하다 올해는 그냥 이렇게 가기로 했습니다. (웃음)레드불의 시스터팀이긴 하지만 상당수준 기술독립을 이루어 냈으며 제정문제와 드라이버 팜시스템의 영향력을 제외하면 엔지니어들이나 드라이버들의 사이는 느낌상 그리 친화적이지는 못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리버리컬러는 레드불캔의 컬러를 그대로 가져온듯 보입니다. 왼편에 레드불캔 보이시죠? 원래 저 자리에 있던건 아니고 받침같은게 보이길래 제가 올려놓은 겁니다. 거의 똑같네요, 조금은 레드색상의 포인트를 좀더 어두운색감으로 처리했으면 더 좋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먼저 프론트쪽을 보시겠습니다. 노즈형상이 크게 바뀐..
중요한 프리시즌 마지막테스트인데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까지 개인적인 일정이 빠듯하여 시간을 내기가 어렵군요. 거기다 어제 오늘 사무실에서 조금씩 수집했던 자료들을 USB에 담아 놓았는데 깜박잊고 놓고오는 사태까지.....부랴부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8시부터 작업한것을 자정이 다돼서야 글정리를 하게되네요. 그럼 바르셀로나 데이5~6 묶어서 테크분석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서도 없고 시간도 많이 부족하여 필요한 여러 확인작업을 하진 못했습니다 먼저 예고가 있었던 노즈박스 카메라포드....부르는 이름이 몇가지인데 보통은 카메라포드 또는 더미 카메라포드(Dummy Camerapod) 아니면 카메라하우징(Camera Housing)등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위의 세경우엔 카메라포드가 아닌 카메라마운트가 규정위반에 해..
오늘새벽 2시경에 토로로소의 2015시즌차량인 STR-10이 헤레즈서킷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얼마안된 신생팀인 느낌이 아직있지만 벌써 10번째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레드불의 시스터팀이지만 협업과 기술독립의 경계가 모호한 부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작년시즌 이맘떼 레드불팀이 쿨링과 전기계통(ERS와 BbW)에서 애를 먹고 있을때 문제점을 먼저 해결한 팀은 아우인 토로로소였고 레드불이 그덕을 많이 본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럼 전체적인 외관부터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NOSE DESIGN 이 노즈가 완성된 최종본인지 아니면 임시로 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크래쉬테스트를 통과했다는 뉴스가 꽤 되었기 때문에 레드불의 그것을 기다리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앞선 맥라렌과 페라리의 해석과 ..
으으...13일의 월요일....F1 나라의 가십입니다..ㅎㅎ 간단하게 요점만 가겠습니다^^ 토로로소는 어제 일요이 레이스에서 "심각한 연비 문제"가 있었다고 했는데요. 사실 소치 서킷에서의 연비 문제는 토로로소 만의 문제는 아니었지요. 소치 서킷에서 하드 브레이킹이 필요한 지점은 DRS존이 끝나는 T2와 T13 두 군데 뿐이었고..나머진 약한 브레이킹이었으니 ERS충전이 원할할 수가 없었고, ERS파워가 충분하지 못하니 상대적으로 연료 소모가 많아졌지요. 때문에 연료압과 배합세팅을 바꾸는 OT버튼도 필요할 때 충분히 사용하질 못했고, 라인이 제한 된 영혼없는 90도 커브의 연속..앞 차가 실수할 때 까지 트레인 속에서 기다려야만 하는 추월 포인트 없는 레이아웃...막대한 피트로스로 인해 내몰린 원스탑 레..
병원에 도착한 가족들이 밝힌 비앙키의 진단은.."뇌 신경쪽의 외상"이라고 하는군요...ㅠㅠ..슈미에 대한 기다림이 다시금 비앙키에게도 필요해 보이는군요... 스위스 로잔에 있는 슈미의 집을 다녀온 장 토트는...상태가 진전됐다고 전해왔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슈마허는 비교적 평범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아마도 그가 다시는 포뮬러원 카를 드라이빙 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을지라도, 그는 싸우고 있습니다." "그의 상태는 진전됐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그는 지금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ㅎㅎ 지난 번 여러분이 남겨주신 응원의 글을 출력하여 우편으로 보냈는데...여러분의 진심이 잘 전달된건지 금방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오는군요! The MS Office S.A.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