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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이제는 놀랍지도 않은 소식이 뉴스로 전해졌습니다. 혼다의 MGU-H가 2 그랑프리 이상을 버티지 못한다고 합니다. MGU-H는 터보(TC)의 열 에너지를 회수해서 배터리로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ERS 파츠 중 가장 까다로운 유닛이기는 하지만 2 그랑프리라면 말도 안되는 내구성이네요. 성능이 좋지 못하면 내구성이라도 좋아야 하고 통상적으로 퍼포먼스와 신뢰성은 반비례 하는 측면이 있는데 혼다의 경우 이런 트렌드를 완전히 벗어나 퍼포먼스와 신뢰성이 모두 엉망진창인 상황입니다. 이러기도 쉽지 않은데 말입니다. 혼다가 듣도보도 못한 회사도 아니고 F1에서 명성을 쌓은 과거의 역사를 생각하면 말이 안되도 한참 안되는 상황이지요.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맥라렌은 지난해 헝가리 그랑프리 이후 처음으..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보스 마루치오 아리바베네는 스위스 Blick과의 인터뷰에서 키미 라이코넨을 2017년에도 잔류 시킬 의사를 보였습니다. 올시즌에만 2번째 라이코넨 잔류 의지를 보였는데 정말로 그렇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아리바베네와 라이코넨의 2017년은 서로 같은 운명을 겪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둘 다 남거나.. 혹은 둘 다 떠나거나.. 아마 맥라렌에서의 위트마시-페레즈와 비슷한 조합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혼다, 캐나다 그랑프리에 새 파워유닛 도입 맥라렌은 캐다나에서 새 파워유닛 도입을 밀어부쳤고 혼다는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는데 아무래도 맥라렌이 이긴 모양입니다. 혼다가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토큰을 사용한 새 파워유닛을 도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혼다의 유스케 하세가와는 ..
다른 일 때문에 들여다 봤던 자료가 있는데 루트49에도 올려 봅니다. 별로 대단한것도 아니고 각사 홈페이지에 가면 다 있는 자료지만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도 이게 또 은근 모아 보는게 짜증나긴 하더군요. 개개인의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 얘기는 쏙 빼고.. 그냥 단순한 스펙만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 사이즈만 보자면 르노삼성 SM5가 가장 유리하지만 실내 공간을 생각하면 휠베이스(축거)가 가장 긴 쏘나타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차량의 디멘션을 단순히 수치화 한것으로 이게 실용성이나 실내/실외 공간성을 100% 대변해 준다고 볼수는 없지만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긴 할 것 같습니다. 쏘나타/K5는 수치상 동력성능에서 우위를 보이며 연비에서는 SM5가 낫습니다. 이 차종 중 쏘나타를 제외한 다른 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