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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페라리의 새 시즌 차량인 SF71H의 모습입니다. 산탄데르가 라 리가로 가버리니 상단부는 거의 올 레드로 덮혔습니다. 필립 모리스와 2021년까지 스폰서쉽 계약 연장을 했다고 알려졌는데 왜 흰색을 뺐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동안의 스폰서쉽 액수를 테일핀 면적이 보여주는지도 모르겠네요.헤일로가 검은색이었으면 싶었는데 결국 레드로 도색을 했고 새롭게 실버라인이 추가되었습니다. 프론트윙을 비롯 노즈와 사이드포드등 전체적으로 조금씩 손을 댄 느낌이고 거의 동일한 기술규정으로 2년차니 조금 더 완성형에 가까워졌으리라 봅니다 image source : f1-fansite.com / f1 Tweets클릭하면 원본크기의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올해 포스팅은 헤일로 때문에 따로 모델명이나 년식을 표기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
오늘은 사이드포드쪽입니다. 사이드포드는 프론트휠과 리어휠사이 섀시양쪽의 바디워크를 총칭하는 말로 기본적인 용도는 엔진 라디에이터나 혹은 인터쿨러 쿨링입니다만 요즘은 전자적장비들이 늘어나면서 ERS나 배터리스토리지 그밖에 유압장치들의 쿨링에도 여분의 에어로흡입량을 제공하고 있으며 팀마다 엔진및 터보차저 레이아웃의 형태에 따른 부피의 차이가 확연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현대의 F1카에서 가장 많은 양력(Lift Force)이 발생하는 부분으로 노즈와 프론트윙, 그리고 리어윙에 못지않은 중요한 미드레인지쪽 디자인파츠라 볼수 있습니다 사이드포드패키징을 바탕으로 한 에어인렛의 형태와 크기가 정해지고 뒷쪽으로 전체적인 바디워크가 완성된후 그에 맞춘 여러 에어로다이내믹스 파츠들이 윈드터널이나 CFD시뮬 그리고 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