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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F1 그랑프리를 포기하는게 아닌가 하는 전망이 많았던 캐나다가 2017년에도 F1에 남아 있기로 결정한것 같습니다. 캐나다 그랑프리를 치르는 몬트리올의 시장 데니스 코데르는 "2017년에도 캐나다 그랑프리는 있을 것"이라는 트위터를 남겼습니다. 캐나다 그랑프리를 운영하는 옥탄 레이싱 그룹 역시 이같은 사실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몬트리올 시장은 "몬트리올과 쥘 빌너브 서킷은 시즌 중 가장 흥미로운 그랑프리를 해왔다. 2017년은 캐나다 그랑프리가 처음 열린지 5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그랑프리를 해야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F1은 나에게 매우 중요하며 몬트리올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단 F1이 한숨을 돌리나요? 독일, 브라질이 2017 캘린더에 남을지 의심스러운 상황에..
어제 밤에 마루시아가 밥 벨을 영입했다는 놀라운 소식이 있었네요. 자세한 소식은 이화랑님의 포스팅(←클릭)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여전히 마루시아(매너)가 아직 인공호홉기를 떼지 못한 중환자라고 생각하지만 밥 벨이라는 거물을 영입했다면 적어도 팀을 살릴 의지가 확실하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잠시 유럽을 벗어난 캐나다 그랑프리입니다. 몬트리올의 세인트 로렌스강에 세워진 인공섬에서 열리는 그랑프리로 서킷은 평소 공원으로 사용되어 노면 상태는 그리 좋지 못해 고속의 모나코라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1978년 서킷이 개장했을때 당시의 명칭은 일 노틀담 서킷(노틀담 섬 서킷)이었지만 1982년 쥘 빌너브(자크 빌너브의 아버지)가 사망하자 그의 이름을 따 쥘 빌너브 서킷으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