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전략그룹 (4)
Route49
바레인 그랑프리 이후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던 T-윙과 샤크핀의 운명이 결정되었습니다. 제목처럼 내년부터 금지 입니다. 완벽한 금지가 아니라 '극도로 제한된' 방향으로 간다고 하니 사라지거나 의미가 없을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네요. 4월 25일 파리에서는 F1 전략회의와 FIA F1 위원회가 T-윙과 샤크핀 외에도 다른 사안을 논의 했는데 FIA가 발표한 전문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략그룹 비멤버팀도 F1 전략그룹 회의에 옵저버로 참여한다. 스포츠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FIA와 상업권자(리버티 미디어) 모두 효과적인 이행을 한다. 드라이버 네임과 넘버 바르셀로나부터 경기규정을 강화해 드라이버의 이름과 숫자가 더 명확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한다. 경기/기술 규정 변화 - T-윙과 샤..
엔진 수명을 20 그랑프리 기준 4개에서 3개로 줄이는 F1 2018시즌 규정이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독일의 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F1 전략그룹이 월요일 모임을 가지는데 이 자리에서 엔진규정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 합니다. 시즌당 사용하는 엔진 유닛을 4개에서 3개로 줄이는 가장 큰 목적은 팀이 치르는 비용을 절감하자는 취지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엔진을 사용하는 팀에서는 엔진 코스트캡이 있으니 비용이 줄어들지만 엔진 제조사 입장에서는 비용이 상승하게 됩니다. 미하엘 슈미트의 말입니다. "메르세데스, 페라리, 르노 그리고 혼다는 긴 수명의 엔진에 합의했다. 이는 추가개발과 테스트를 의미한다." 엔진의 수명을 늘린다는 말은 퍼포먼스와 사용연한을 맞바꾸는 것을 넘어 일부 부..
주말 잘 보내고 계십니까? 오전에는 살짝 풀린듯 하더니 오후 들어 바람이 차가워 졌습니다. 이제 겨울도 슬슬 물러가는듯 하지만 마지막까지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F1 전략그룹 회의, V8도 1000마력도 합의 실패 독일의 Auto Motor und Sprot에 따르면 F1 전략그룹 회의에서 논의 중이던 1,000마력의 파워나 V8 엔진 도입 논의는 실패했다고 합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페라리가 2017년 V8로 돌아가자는 의견을 보였지만 혼다와 메르세데스 '그러면 F1 안할수도 있다'라며 반대를 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버니 에클레스톤은 현재의 V6 터보엔진의 설계를 변경하고 연료 유속 규정을 바꿔 1,000마력을 뽑아내자고도 했었는데 이에 대한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레드불과 맥라렌은 기술규정을 변경해..
미하엘 슈마허가 이제는 휠체어에 앉아 늦가을의 햇볓을 쪼일수 있을만큼 호전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고 페라리는 열화상 카메라로 메르세데스를 염탐하다 메르세데스의 제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스파잉은 늘 있어왔고 양쪽 모두 별일 아니다는 입장입니다. 관련 소식과 사진은 JAY님의 개러지워크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쟝-에릭 베르뉴, '나 토로 로소 떠난다' 토로 로소 잔류가 예상되던 쟝-에릭 베르뉴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토로 로소를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애초에 올시즌 이후 토로 로소 잔류가 거의 불가능했던 베르뉴는 세바스티안 베텔이 레드불을 떠나며 다닐 크비얏이 그 자리로 올라가며 상황은 반전 되었습니다. 이미 17세의 맥스 베르스타펜을 토로 로소에서 데뷔 시키기기로 결정한 레드불은 경험 많은 베르뉴를 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