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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폭스바겐 WRC의 난민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토요타 이적이 확정되었습니다. 루머대로지요? 토요타 WRC는 예고했던 것처럼 화요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론칭 행사를 가졌고 그자리에서 2017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지었습니다. 토요타 야리스 WRC 개발에 투입되었던 유호 한니넨은 이미 확정되어 있었고 폭스바겐 철수를 자리를 잃었던 라트발라가 남은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WRC2 챔피언에 오른 에사페카 라피는 일단 테스트 드라이버로 기용되지만 토요타의 3번째 차량이 나오는대로 랠리에 투입될 예정 입니다. 라트발라는 그간 토요타행 루머에 신중한 모습이었지만 확정이 된 이후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2001년 토요타 코롤라 GT로 랠리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3년 WRC에 처음 나갔을때는 코롤라 WRC를 탔었..
2017 시즌 WRC에 복귀하는 토요타가 첫번째 드라이버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유호 한니넨 입니다. 한니넨은 현대에 있기도 했던 드라이버로 국내에서도 조금은 알려진 드라이버로 토요타의 2017 스펙 개발 초창기부터 함께 해왔기 때문에 그리 놀랄만한 발표는 아닌것 같습니다. SWRC와 IRC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한니넨은 현대의 i20 WRC 개발에도 깊숙히 관여했고 현대가 복귀한 2014 시즌에 6번의 랠리에 참가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토요타로 가서 야리스 WRC 개발의 선봉에 섰습니다. 그에 대한 보상인지 아니면 티에리 누빌이 현대에 남기로 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한니넨은 토요타 시트를 얻었고 2017 전시즌 출전을 약속 받았습니다. 한니넨은 "꿈이 이루어진것 같다. 가능성을 가진 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