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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니코 휠켄버그가 세바스티안 베텔과 함께 2015 레이스 오브 챔피언에 독일 대표로 출전한다고 합니다. 미하엘 슈마허의 스키사고 전에는 베텔과 함께 네이션스 컵을 휩쓸었는데 휠켄버그가 슈마허의 자리를 대신하네요. 휠켄버그는 르망 24 챔피언이니 출전자격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나는 순수주의자 - 베텔 세바스티안 베텔이 연비주행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Auto Bild와의 인터뷰에서 베텔은 자신을 순수주의자라며 "나는 스포츠맨이다. 내 생각에 F1은 가장 빨리 달리는 차가 되어야 한다. 연료를 가장 많이 아끼는것 말고 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베텔은 연료를 아끼는 리프트 앤 코스트(lift and coast)라는 기술을 언급하며 "트릭은 없다. 그리고 드라이버의 관점에서 보자면 매우 재밌는 일은 아니다...
2015 뉴욕 오토쇼를 통해 공개되는 2016년형 쉐보레 말리부 하이브리드의 연비가 공개되었습니다. 미국 기준으로 도심 48 mpg, 고속 45 mpg, 복합 47 mpg 입니다. 각각의 국내 기준인 km/L로 변환을 하면 도심 20.4 km/L, 고속 19.1 km/L, 복합 20.0 km/L 입니다. 미국 기준의 연비이기 때문에 국내 연비 기준으로는 얼마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연비인 도심 17.7 km/L, 고속 19.0 km/L, 복합 18.2 km/L에 비해 앞선 연비를 가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1.8L 엔진이기 때문에 2.0L 엔진을 가진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이제는 말리부가 숫자싸움에서도 쏘나타를 이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페라리가 새로운 모델을 제네바 오토쇼에서 발표합니다. 488 GTB로 명명된 새 페라리는 3,902 cc V8 엔진에 IHI의 트윈터보가 장착되어 있고 670마력(PS)에 토크는 760N·m 입니다. 트랜스미션은 7단 듀얼 클러치로 0-100 km/h는 3.0초에 0-200 km/h는 8.3초의 성능을 가졌고 최고 속도는 330 km/h에 달합니다. 페라리는 488 GTB를 두고 비전문적인 드라이버가 일상생활에서 트랙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게 만든 차라고 하지만 그것보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 노력이 보여집니다. 페라리는 이미 지난해에 '2021년까지 CO2 배출을 20% 줄이겠다'라고 했고 488 GTB는 600마력이 넘는 고성능이지만 CO2 배출량은 260g/km에 불과합니다.(제네시스 3.8L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