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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이게 참.. 제가 왠만한 뉴스는 거르고 가는데 이건 그냥 넘기기가 힘드네요. 포르쉐의 F1 복귀설 또 나왔습니다. 레드불링에서 마크 웨버와 브랜든 하틀리가 포르쉐 팀웨어를 입고 레드불을 만날때 '포르쉐 복귀설'이 나왔을때는 가뿐하게 넘겼는데 제가 신봉하다시피 하는 Auto Motor und Sport에서 나온 말이라면 제 입장에서는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지네요. Auto Motor und Sport의 미하엘 슈미트는 포르쉐의 F1 복귀여부가 7월말에 결정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일단 들어볼까요? "포르쉐 이사회가 앞으로 수년간의 모터스포츠 전략을 정할 것이다. 거기에는 몇가지 방법이 있다. WEC를 계속 하거나 포뮬러 E에 참전 또는 F1에서 엔진 제작사가 되는 것이다. 2가지 이상의 조합도 가능하다." ..
이번 주 초에 열린 F1 엔진 미팅에 코스워스와 애스톤 마틴, 그리고 마그네티 마렐리와 자이텍이 처음으로 참석했다는 Motorsport.com의 보도 입니다. F1이 2020년 이후 어떤 엔진을 도입하느냐를 두고 F1은 기존 엔진 제작사들은 물론 F1 엔진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옵저버로 참여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미팅에서는 폭스바겐 그룹이 람보르기니의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를 아우디 타이틀로 첫 엔진미팅에 참여시키고 레드불링에서 열리는 엔진미팅에는 포르쉐를 보낸다는 보도고 있었습니다. 코스워스는 F1 역사상 최고의 엔진을 만들던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2014시즌 하이브리드 엔진이 도입되기 전까지 F1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레드불과 르노의 불화가 있을때 독립 엔진제작사로 거론되기도 했으니 F1 엔진 루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