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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메르세데스가 2018 시즌 이후 F1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메르세데스의 프린서펄 토토 볼프는 조단의 주장은 가짜뉴스라고 말했는데 조단은 메르세데스 철수 주장을 굽힐 생각이 없는 모양입니다. 볼프는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1,500명이 걸린 문제다'라며 부인을 했고 "나는 그에게 이문제는 내게 매우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루머를 보도하는 것을 중지해야 한다. 이건 가짜뉴스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조단은 볼프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주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조단의 Speed Week 인터뷰 입니다. "그들이 F1을 하는 이유는 마케팅과 기술적인 이유 때문이다. 자선행위가 아니다. 상황이 되면 그들은 떠날것이다. 나는 2018년에 페트로나스와 UBS의 계약이 끝..
F1 팀의 오너이기도 했던 채널4의 에디 조단이 또다시 메르세데스가 2018년 이후 철수할 것이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더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조단의 주장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는 2018년 이후 팀을 매각하거나 해산하며 철수 할 것이며 타이틀 스폰서인 페트로나스와 UBS가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메르세데스를 떠날것이라 말했습니다. 또한 메르세데스와 F1 그룹 사이에 철수를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에 메르세데스의 프린서펄 토토 볼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나는 에디와 어떤 농담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 하지만 1,500명이 걸려있는 미래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 인터뷰에서 말했듯 내게는 너무 심각한 문제다. 우리는 F1을 떠나지 않는다. 우리의 어떤 스폰서도 F1을 떠나지 않는..
F1 팀 오너이기도 했고 이후 F1 중계진으로 활약하기도 했던 에디 조단이 메르세데스가 2018 시즌 이후 F1을 그만둘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조단은 미하엘 슈마허의 복귀를 예측하는등 F1의 굵직한 사안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여왔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Auto Bild가 조단에게 다음 시즌 세바스티안 베텔이 메르세데스로 갈 것 같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아니다. 그는 페라리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는 2018년 이후 철수할 것이다. 나는 그들이 올해와 내년에 타이틀에 도전하고 슈투트카르트의 이사회가 팀을 팔고 엔진 제작사로 남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라면 그렇게 하겠다. 왜냐하면 메르세데스는 모든것을 이루었고 이제부터는 나빠질 일만 남았다. 고성능 엔..
2017 시즌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제 슬슬 시작인가요? 2018년 세바스티안 베텔이 페라리를 떠나 메르세데스로 갈 것이라는 루머가 다시 나왔습니다. 2017 챔피언 니코 로즈버그가 갑자기 메르세데스를 떠나며 베텔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지만 페라리와 계약문제가 걸렸지만 2017시즌은 베텔의 계약이 끝나는해 입니다. 며칠전 F1의 무릎팍 도사 에디 조단은 '베텔과 메르세데스가 협상하고 있는건 분명하다. F1은 잔혹한 비지니스다. 자신을 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약하게 만들기도 한다.'라고 말했는데 여기에 페라리 내부사정에 정통한 유명 블로거 레오 투리니도 비슷한 주장을 했습니다. 투리니는 블로그를 통해 "로즈버그 은퇴이후 메르세데스가 세바스티안과 접촉하고 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바르..
한때 F1 팀 오너였고 BBC의 F1 중계팀으로 활동했던 에디 조단이 BBC에서 바통을 이어받아 영국에서 공중파 F1을 방송하는 채널4로 넘어가는 대신 BBC에 남기로 했습니다. BBC의 대표 프로그램인 탑기어의 멤버로 참여한다는 소식입니다. 클락슨-해몬드-메이 3인방이 빠진 이후 탑기어의 전망은 밝지 않았는데 조단이라면 꽤나 재밌는 그림이 될것 같기도 하네요. 요새 드라이버의 연봉은 너무 높다 - 헬무트 마르코 레드불의 드라이버 프로그램 담당자인 헬무트 마르코가 Sport Bild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드라이버들은 너무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요새 드라이버들은 너무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 2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는 지금은 치명적인 사고가 날 확률이 적다. 두번째는 베르스타..
독일 쪽에서 미하엘 슈마허가 몇 걸음을 움직일수 있고 팔도 움직일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슈마허의 매니저이자 대변인인 사빈느 켐은 부인했습니다. 미하엘 슈마허의 완쾌를 바라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미디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아무래도 오보나 추측이 난무하는 모양입니다. 슈마허가 스키 사고로 자리에 누운지 이제 2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기적적인 뉴스가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혼다의 내연엔진은 괜찮았다 - 아드리안 뉴이 레드불은 돌고돌아 결국에는 태그호이어로 리브랜딩한 르노 엔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르노는 레드불의 엔진 컨설턴트 마리오 일리엔(일모)의 제안을 받아들여 2016 엔진을 개발하고 있고 르노 역시 이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르노 엔진이 2015년 보다는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레드불의 크리스티안 호너는 올시즌을 포기한것 같네요. 호너는 '몇달이 걸려도 좋으니 올시즌 안에 쓸만한 엔진이 나왔으면 좋겠다. 엔진 개발 방향은 2016 시즌을 위한게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네요. 엔진문제는 다른 문제보다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하고 현실적으로 르노 이외의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레드불이 택할수 있는건 역시 '내년'을 바라보는것 밖에 없는 모양이네요. 니코 휠켄버그, 페라리 가능성↑ 페라리의 드라이버 쇼핑 리스트에는 니코 휠켄버그가 올라가 있지만 페라리가 독일인 드라이버로만 라인업을 이루는것을 부담스러워 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발테리 보타스와 다니엘 리카도가 안될것 같으니 휠켄버그의 확률이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키미 라이코넨은 GPDA 여론조사에서 가장 인기있는 드라이버로 뽑혔지만 페라리가..
로스 브론이라면 그러진 않았을것 - 에디 조단 루이스 해밀턴의 열렬한 지지자인 에디 조단이 니코 로즈버그를 비난 하는 대신 메르세데스를 비난했습니다. 조단은 "나는 팀을 비난한다. 그들은 드라이버들을 경쟁시킨다고 했지만 이전 그랑프리인 헝가리에서 그러지 않았다. 로즈버그는 해밀턴을 통과해 달리고 싶었고 해밀턴은 그러지 않았다. 팀오더가 없다는 팀에서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 말도 안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메르세데스에서 잘려나간 로스 브론을 언급하며 "나는 베네통과 페라리에서 미하엘 슈마허와 7차례 챔피언에 오른 로스 브론이 지난해 말레이시아에서 로즈버그에 '안된다. 너는 루이스를 넘을수 없다'라고 말한것을 기억한다. 만약 로스 브론이 팀에 있었다면 지금과는 달랐을거다. 그들은 원투 피니쉬를 했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