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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멕라렌이 2018시즌 차량인 MCL 33호를 공개했습니다. 혼다와 함께했던 3년간의 암흑기를 뒤로하고 F1 참전 52년 역사상 처음으로 르노-파워드 엔진을 장착하고 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소문대로 파파야 오렌지를 베이스로 프론트윙, 테일핀, 리어윙엔 버튼 블루를 채택한 모습인데 아마도 블루색상은 협력관계에 있는 페인트&코팅 회사인 악조노블과의 콜라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image source : mclaren.com/formula1 / motorsport.com / infokusi.com 전체적인 느낌은 작년과 큰 차이 없이 기술의 연속성에 초점을 맞춘 개발로 보이네요. 맥라렌의 부진은 파워유닛의 문제였지 섀시성능은 자타가 공인하듯 나쁘지 않았다는 판단인 것 같습니다.하지만 엔진 퍼포먼스가 묻히고 섀시..
르노 스포트에서 F1 엔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레미 타핀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레드불과 우승을 다투고 싶다' 타핀은 르노와 레드불이 설전을 할때도 합리적인 발언을 했었는데 현상황에서는 가장 적절한 말을 했네요. 레드불과 우승을 다투고 싶다는 말은 르노 엔진이 최고로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 모름지기 말이 글로 옮겨지는 사람들은 항상 혀를 조심해야 하는데 타핀의 경우 할 소리는 해가며 품위도 지키네요. 르노의 아비테불, 레드불의 마르코-호너에 비하면 타핀의 인격은 돋보이는것 같네요. 알론조 데려오고 싶다 - 카를로스 곤 일반적으로 스포츠팀들은 선수를 영입할때 공공연하게 하지 않는데 르노의 회장 카를로스 곤은 다르네요. 스페인 AS와의 인터뷰에서 알론조 영입을 묻는 질문에 "알론조를 원하냐고?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