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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줄스 비앙키를 추모하며......
. 어제군요. 아직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2015년의 소식 중 가장 슬픈 소식이 프랑스의 니스로부터 전해져왔네요. 공교롭게도 얼마 전.. 줄스의 아버지가 지쳐가는 모습으로 "하루하루가 견딜 수 없는 고문이다. 너무나도 고통스럽다."라는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줄스가 이렇게 '서.둘.러' 떠난 건...지쳐가는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고 싶어서였을까요? ..하루 종일 먹먹한 마음으로 있다가...저녁에 소주 한 병 주섬주섬 사들고 허위허위 집에 들어왔지만...[입맛이 뚝 떨어져] 선뜻 잔을 따르지 못한 채 옆에 놓고 쳐다만 보고 있네요... 아직도 줄스가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아무일 없었다는 듯 돌아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줄스가...죽었다...... 솔직히 저는 아직도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줄스가 "서프라..
F1/가십
2015. 7. 19.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