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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현역 F1 엔지니어 중에서는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를 자랑하고 있는 레드불의 기술감독 아드리안 뉴이가 레드불의 드라이버 맥스 베르스타펜을 나이젤 만셀과 비유했습니다. 지금까지 베르스타펜은 아일톤 세나와 비교되는 일이 많았는데 조금 신선한 비유인가요? 뉴이의 Autosport 인터뷰를 보겠습니다. "맥스는 흥미로운 신참이었다. 그가 차를 다루는 것을 보면 나는 나이젤의 드라이빙 스타일이 떠올랐다. 차만 보아도 언제나 만셀이 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드라마틱 했었다. 드라이빙 스타일에 있어서도 거의 같았다. 맥스는 그와 같다. 흥미로운 볼거리를 만든다." 베르스타펜이 너무 거칠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그건 '나는 괴롭힘을 당하지 않겠다. 나는 내 일을 할 것이고 그게 싫다면 그건 너의 문제다'라는 ..
폭스바겐이 친환경 이미지를 내세우기 위해 차에 트릭 소프트웨어를 심었다가 미국에서 적발된 이후 폭스바겐은 물론 독일차와 유럽차 더 나아가 독일의 국가브랜드까지 말아먹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당연히 주가는 곤두박질 치고 있으며 아우디가 2-3년뒤 레드불을 인수해 F1에 진출할 것이라는 전망은 탄력을 잃어가고 있네요. 페라리가 레드불을 두려워 하고 있다 - 버니 에클레스톤 시간이 갈수록 오리무중이네요. 실망스러운 르노 엔진에 격분한 레드불이 메르세데스와 접촉해 공급을 거의 따내는가 싶었지만 헝가리부터 보여준 놀라운 능력에 메르세데스는 공급계획을 철회했습니다. 페라리는 르노 결별설이 나오던 시점 즉, 메르세데스가 레드불에 엔진을 공급하겠다던 시기에 레드불에 접근해 '우리가 엔진을 주겠다'라고 했는데 ..
빈터콘을 쳐내려던 피에히가 되려 폭스바겐 그룹에서 밀려나면서 폭스바겐의 F1 루머는 힘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피에히는 자신이 키웠던 빈터콘을 몰아내고 대신 뮬러를 그자리에 앉히려 했지만 그간 폭스바겐 그룹내에서 만만치 않은 지지세력을 키웠던 빈터콘에게 역공을 당했고 그결과 폭스바겐(아우디)의 F1 진출설은 더욱 힘을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폭스바겐은 아직 F1에 대한 어떤 멘트도 없습니다. 아버지는 은퇴하지 않는다 - 클레어 윌리암스 윌리암스의 창립자이자 휠체어를 타고 패독을 누비던 프랭크 윌리암스의 딸 클레어 윌리암스는 프랭크 윌리암스는 절대 은퇴하지 않을것이라 말했습니다. 이미 딸 클레어에게 팀운영을 맡긴지 오래 되었고 작년은 병원 신세를 지는 날이 더 많았지만 클레어는 어디까지나 윌리암스의 1인자가..
목요일에도 비가 예보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비는 내리지 않았네요. 여러 사진들을 보면 팀들은 쿨링에 꽤나 신경을 쓰고 온 흔적이 보이는데 비가 오지 않으려나요? 말레이시아는 사실상 올시즌 개막전이나 다름 없습니다. 맥라렌은 페르난도 알론조가 빠지고 윌리암스는 발테리 보타스가 퀄리파잉때 부상을 입어 빠졌고 매너는 달리지도 못했으니 말입니다. 알론조는 맥라렌이 확인해 준것처럼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 참가합니다. 바르셀로나 테스트에서 당한 사고를 두고 감전설이 의심되었지만 알론조가 밝힌 사고 원인은 스티어링 잠김이었습니다. 설득력 있는 원인인데 맥라렌이 왜 지금까지 언급을 하지 않았나 이해하기 힘드네요. 보타스 역시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로 2015 시즌을 시작합니다. 지난 시즌 베테랑 펠리페 마사를 압도하..
. 헐~ㅋㅋ 레드불이 직접 엔진을 만들려는거 같다고..하로님게서 전해주셨는데요.... 그럴 듯 합니다!ㅎㅎ 레드불이라면...그리고 현재 르노와의 관계를 본다면 말입니다. 시시콜콜 가십 출발합니다~^^ 방금 드라이버 기자회견이 끝난는데요...... 일단....반가운 김에 오늘 알롱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가실께여~~ ㅋㅋ 호주에서 못했던 방송용 프로필 촬영을 하는군요. 그리고는..... 카메라 뺏어들기~ㅋㅋ 여전하네요~ 따봉 엄지에 이어 검지도 멀쩡하다는 인증샷~ㅋㅋㅋ 동포 후배의 따봉 응원!ㅎㅎㅎ ------------------- 그럼 이제 본론으로....... 페르난도 알론조는 지난 바르셀로나 테스트 사고와 이후 상황..그리고 사고 원인에 대해 얘길 했습니다! "난 사고를 기억하고 이후의 모든 것을 기..
아주 버니 에클레스톤 영감님이 팔팔 날아 다니고 계시구만요. 어제 메인 사진을 에클레스톤으로 하려다가 식전에 보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 캐터햄으로 했는데 오늘은 대부분 식사 하시고 보실테니 영감님의 사진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인터넷 매체 손보기에 들어간 버니 에클레스톤? 버니 에클레스톤이 F1 소식을 전하는 인터넷 매체들을 손 볼 모양입니다. 에클레스톤의 F1 저널리스트 크리스티안 실트와의 대화에서 "레이스를 공짜로 보고 패독에 출입하고 드라이버를 만나는 방법을 아느냐? 웹사이트를 만들면 된다. 지금은 말도 안되기 때문에 출입규정을 손 볼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요새는 언론 같지 않은 언론매체들이 넘쳐나고 F1 패독에 기자들이 넘쳐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인터넷 매체들을 콕 집어 '너네 손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