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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F1이 스페인 그랑프리로 유럽 시리즈를 시작했고 WRC는 포르투갈 랠리로 유럽 시리즈에 들어갑니다. 이미 몬테카를로 랠리와 스웨덴 랠리를 치르기는 했지만 역시 전통적인 유럽 랠리의 시작은 포르투갈이겠지요? 사실 포르투갈 랠리는 다른 랠리에 비해 독특한 캐릭터를 지닌 곳은 아닙니다. 트랙이 다른 랠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은 느낌 정도? 물론 8만명의 관중이 운집하는 파페의 점프구간은 WRC에서도 가장 유명한 스팟이기는 합니다. 파페의 마지막 점프는 블라인드 점프로 착지를 잘못하게 되면 랠리 전체를 망치는 중요한곳 입니다. - 2016 포르투갈 랠리 정보 -스테이지 : 19라이브 스테이지 : 5 (SS1, SS8/9, SS17, SS19)스페셜 스테이지(SS) 거리 : 368.00 km총 거리(SS + 로드..
WTCC 대신 WRC를 선택하는 대신 2016 WRC 시즌을 파트타임으로 출전하기로 결정한 시트로엥의 대략적인 2016년 계획이 밝혀졌습니다. 시트로엥은 풀타임 출전하지 않아 매뉴팩쳐러로 달리지 않으며 시즌진행은 팩토리팀이 아니라 시트로엥의 쥬니어팀을 운영하는 PH Sport가 한다고 합니다. 최근 3년 재계약에 합의한 크리스 믹을 필두로 스테판 르페브르와 크래이그 브린 3인 체제로 가며 일부 랠리에 아부다비 스폰서를 업고 있는 칼리드 알 카시미가 출전할 것이라고 합니다. 기존 시트로엥의 리버리와는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아부다비가 그대로 남으니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네요. 시트로엥은 풀시즌 출전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2016년을 '과도기'라고 부르고 있는만큼 성적보다는 2017 머신 개발과 드라이버 퍼..
시트로엥도 2015 리버리를 공개했습니다. 화이트-레드-골드 기존 컬러를 유지했고 아부다비의 골드의 일부분을 모자이크처럼 처리했으며 시트로엥 DS의 60주년을 기념해 60을 리어에 박아 넣었습니다. 아부다비 스폰서는 여전하고 WRC의 오피셜 타임키퍼인 스위스의 서티나와 레이싱 용품 브랜드인 스파르코가 새 리버리에 추가 되었습니다. 현대가 이런저런 스폰서를 많이 끌어들인것과 달리 아부다비 한방으로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지요? 시트로엥은 차도 차지만 WRC 9회 챔피언에 빛나는 리빙 레전드 세바스티앙 로브가 몬테 카를로 랠리를 뛰는게 기다려집니다. 2013년을 파트타임으로 뛴 이후 WTCC로 넘어가 첫해부터 시즌 3위에 오른 로브의 또다른 별명은 바로 '몬테 마스터'.. 어렵기로 소문난 몬테 카를로 랠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