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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자신의 200번째 그랑프리를 폴투윈을 장식했습니다. 퀄리파잉에서 미하엘 슈마허의 통산 폴포지션 기록과 타이를 이루며 폴포지션을 차지했던 해밀턴은 레이스에서 챔피언쉽 경쟁자 세바스티안 베텔을 제치고 우승해 폴투윈을 달성 했습니다. 해밀턴의 입장에서는 아슬아슬한 레이스였습니다. 퀄리파잉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스타트도 좋았지만 오프닝랩부터 베텔은 슬립 스트림으로 해밀턴을 괴롭혔습니다. 레이스에서는 2초 이상 달아나지 못했고 세이프티카 이후 타이어가 불리해졌을 때는 위기도 있었습니다. 스파 서킷은 타이어 마모가 심한 곳이기 때문에 베텔의 울트라 소프트가 위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게 해밀턴에게는 다행스런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해밀턴은 자신의 포지션을 잘 지켜냈고 슈마허가 데뷔하고..
이번 주말 스파 지역의 날씨는 낮은 기온에 구름이 많은 편, 트랙온도 역시 낮은 쪽에서 형성 되겠습니다. 가끔 가벼운 비가 내리기도 하겠지만 세션 시간을 비켜 갈 것으로 보이며 FP2 끝무렵에 강우확율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 일주일 정도 모니터링 해봤지만 예보가 조금씩 변하는 것으로 보아 비가 내릴 확율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하지만 일단 풀드라이 컨디션의 가능성을 높게 예상해 봅니다. 바람은 잔잔한 편이고 토요일 오전에는 안개가 낄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의 한달간의 휴식기를 가졌던 F1그랑프리가 12라운드의 전반기를 마무리짓고 이제 9라운드로 예정된 후반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팀별로 잔여시즌에 대한 중요도가 크게 갈리는 시점으로 남은 레이스에 너무 공을 들이다가는 자칫 내년시즌을 어렵게 보낼수도 있기 때문에 인력배치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높은 시기입니다. 고착화 돼버린 순위는 거의 유지될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몇몇 유동적인 타이틀의 향배는 팬들의 관심을 붙잡아 두기에 충분하다 여겨집니다 레이스위켄드 스파 그리고 프랑코샹의 날씨는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스파-프랑코샹 지역은 원래 기상변화가 심한 편이지만 요즘은 벨기에지역 뿐만 아니라 유럽내륙 전체적으로도 구름발생이 드문 약간은 가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온은 그다지 높지 않아 30℃(요즘 우리나라..
. . 그동안 루트49가 연합 블로그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하로님 혼자 고군분투 해주신 것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 혼자 "개인사"라는 문제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핑계는 "열정의 부족"에 다름 아닐 뿐입니다... 변명은 없습니다. 그냥 죄송합니다(__) - 이럼서 스파 프랑코샹의 트랙워크는 얼렁뚱땅 적년껄루다가 돌려막기를~ㅋㅋ http://route49.tistory.com/54
저의 F1날씨예보 포스트는 다른 포스트와는 달리 같은 페이지 내에서 계속 업데이트가 이뤄집니다. 대개 각 세션 전날 예보가 나가며 상황변화시 일부 업데이트도 합니다. 마무리는 결과 데이터까지 포함해 대개의 경우 월요일쯤 끝이 나는데 가끔 얘기치 않게 날씨가 급변하는 경우 제일 하단에서 라이브 코멘터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제12라운드 벨지엄그랑프리입니다. 기나긴 휴식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후반기가 시작되는 시점, 각팀들은 연속되는 고속서킷인 벨기에와 이탈리아에서 유럽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몇몇 팀들의 약간의 업데이트가 예고되어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는 신뢰도 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듯 하며 전체라운드중 가장 우승가능성이 높다 평가되는 윌리엄스가 집중력을 보이리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