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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페라리의 자존심 라페라리가 오픈탑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루머에는 2016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다고 했었는데 루머처럼 파리 모터쇼에서 일반에 첫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편의상 '스파이더'라고 부르기는 했지만 페라리는 공식명칭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3장의 이미지만 공개했을 뿐입니다. 라페라리 쿠페와 같은 드라이브 트레인을 사용한다고 하니 6.3L V12 엔진에 KERS 그리고 7단 듀얼 클러치가 사용되겠습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통상 오픈탑은 쿠페에 비해 무겁기 때문에 퍼포먼스는 약간 떨어지기 마련인데 라페라리 스파이더는 최고속도 349km/h에 0-100km/h 가속이 3초로 동일 하다고 합니다. 쿠페와 스파이더가 같은 성능을 낼 수 이유는 바로 에어로다이내믹이라고 하는데 어떤 부분이 ..
BMW i 시리즈의 기함이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i8의 스파이더가 201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라스베가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데뷔합니다. 몇해전 까지만 하더라도 CES는 주로 전자제품들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최근 몇년간은 자동차 메이커들의 진출이 러쉬를 이루었고 아예 신차나 컨셉카를 CES에서 공개하기도 합니다. 모터쇼가 자동차 산업의 전반을 다룬다면 CES는 기술에 중점을 두며 대부분 전기차, 자율주행차 또는 신기술을 앞세웁니다. 자동차 회사와 전자 회사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최근 삼성이 과거 삼성차의 아픈 기억을 딛고 전장사업 진출을 선언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어쨌든.. i8 스파이더의..
지난 2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페라리 488의 컨버터블 모델인 스파이더가 공개되었습니다. 2015 프랑크 푸르트에서 데뷔할 것으로 알려진 488 스파이더이지만 미리 공개되었습니다. 통상 페라리하면 떠오르는 이른바 페라리 레드라고 불리는 로소 코르사(Rosso Corsa)가 아니라 새 페인트 컬러인 블루 코르사(Blu Corsa) 컬러는 시원하네요. 페라리의 페인트까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이번에 도입되는 새 색상이라고 하네요. 파란 페라리가 이전에 없었던건 아닙니다만 이전보다 시원한 컬러인듯 합니다. 디자인에서 큰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프런트는 다를게 없는것 같고 스파이더인만큼 캐빈 내부를 보호하기 위한 롤 후프가 올라와 있는 것을 제외하면 쿠페와 스파이더의 차이는 없는것 같네요. 슈퍼카의 필수 아이템..
포르쉐의 플러그인 슈퍼카 918 스파이더가 생산 1년만에 모두 팔려나갔습니다. 국내에서는 외계인이 만든차로 묘사되며 적지 않은 관심을 끌기도 했던 918은 918대만 한정 생산되었고 그중 297대는 미국에서 판매되었고 독일과 중국에서 각각 100여대가 판매되었습니다. 국내에도 판매되었단 소리가 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르망24 LPM2의 RS 스파이더의 엔진에 리터치를 한 V8 4.6L 엔진은 전후 두개의 전기모터와 함께 최대 887마력을 내며 제로백은 2.6초로 F1 머신과 비슷합니다. 운전석 뒤에 심어져 있는 수냉식 리튬이온 배터리는 EPA(미 환경보호청) 기준으로 19km를 순수 전기차 모드로 주행 가능하며 전기차 모드의 최고 속도는 150 km/h에 이릅니다. 포르쉐의 하이브리드.. 거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