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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별로 신경쓰는 사람은 없겠지만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토로 로소의 다닐 크비얏이 또다시 페널티를 받았습니다. Q1에서 크비얏이 랜스 스트롤의 플라잉랩을 방해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퀄리파잉에서 다른 차의 주행을 방해하면 3 그리드 페널티를 받는 보통이고 크비얏이 스트롤의 퀄리파잉을 방해했다면 페널티를 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생각해볼 부분이 있네요. FIA의 레이스 스튜어드는 유독 크비얏에게만 가혹한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는게 아닌가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우선 스튜어드의 판단을 볼까요? 헝가리 그랑프리 스튜어드 결정 Doc 27의 다닐 크비얏에 대한 스튜어드의 3 그리드 페널티에 대한 이유 입니다. The Stewards examined video, driver radio communicatio..
페라리가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10초 페널티를 받아 포디움을 잃은 세바스티안 베텔의 케이스를 다시 조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멕시코 레이스는 포디움 3위 자리가 2차례나 바뀌는 대혼전 양상이었고 5위로 레이스를 마쳤던 다니엘 리카도가 맥스 베르스타펜과 세바스티안 베텔의 타임 페널티로 레이스 종료 수시간이 지난 이후 3위가 확정되었습니다. 레이스 직후 조사로 피니쉬 포지션이 바뀌는 것은 드물지 않게 발생하는 일이지만 페라리는 2주가 지난 시점에 '새로운 증거를 찾았다'며 베텔의 페널티를 재조사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멕시코 그랑프리의 스튜어트들과 텔레컨퍼런스를 통해 새 증거로 베텔의 페널티를 재심할 것을 요청하고 멕시코 그랑프리의 스튜어드들이 받아들이며 브라질 그랑프리의 스튜어드들이 다시 판단을 하는 ..
지난 멕시코 그랑프리의 판정의 일관성을 두고 니코 휠켄버그와 다니엘 리카도가 문제를 제기한데 이어 F1의 전설 알랭 프로스트 역시 찰리 와이팅의 일관성에 의문을 제기 했습니다. 오프닝 랩에서 코너커팅을 한 루이스 해밀턴의 케이스와 레이스 종반에 맥스 베르스타펜의 케이스가 일관되게 다루어지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프로스트의 말을 들어 볼까요? "나는 어떤 드라이버를 판단하자는게 아니다. 규정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묻는게 중요하다. 스타트에서 루이스는 실수를 했고 어드밴티지를 얻었다. 하지만 세이프티카가 나오며 어드밴티지가 사라졌다. 하지만 FIA와 찰리 와이팅에게 세이프티카가 없었으면 어땠을건가 물을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폴포지션에서 스타트 하는 누군가는 리드를 잃지 않기 위해서 첫 코너에서 코너 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