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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F1 그랑프리 퀄리파잉이 시작되었을때 프랑스 르망에서는 그 유명한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의 레이스가 시작 되었습니다. 한국기준 토요일 오후 10시에 시작되어 일요일 오후 10시에 끝나는 레이스로 비가 내리는 르망에서 헐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의 출발신호로 세이프티카가 레이싱카를 이끌며 스타트 했습니다. 레이스 시작 2시간먼저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레이스 포맷의 특성상 전 레이스를 볼 수가 없고 F1 그랑프리와 일정이 겹치며 스타트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틈틈히 업데이트는 하겠지만 24시간 레이스를 모두 전해 드리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르 샤르트 서킷에는 비가 많이 내려 세이프티카가 포르쉐를 이끌며 레이스는 시작되었습니다. 비는 레이스 시작 30여분이 지나자 빗줄기가 줄었고 ..
올해 르망 24 시간 내구 레이스는 포르쉐가 아우디의 추격을 물리치고 원투피니쉬로 끝냈습니다. 24시간을 3명의 드라이버가 나누어서 달리며 차는 24시간 쉬지도 못하는 가혹한 환경 속에서 열리는 레이스이기 때문에 르망 24 우승은 그 어떤 레이스와도 비교하기 힘든 드라마가 펼쳐지고 우승한 드라이버와 차에는 무한한 영광이 따라 옵니다. 당연히 르망 24에서는 수많은 기록과 스토리가 쓰여지고 이는 매년 반복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르망 24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FACTS AND FIGURES'라는 포스팅을 단순 번역한 것이며 그저 제가 보기 좋게 순서를 바꾸고 묶을것을 따로 묶은것이니 원하시는 분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 하셔도 좋습니다. - TWR과 Dauer를 포함한 포르쉐의 17번째 우승이며 19..
GT라는 단어는 모터스포츠팬은 물론 자동차팬들에게도 매우 익숙하고 어떻게 생각하면 꿈에 가까운 단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뒤에 GT가 붙은 차는 '빠른차'라는 인식이 강하고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의 입장에서도 아무차에나 GT를 가져다 붙이지 못합니다. 반대로 마세라티처럼 아예 대놓고 '우리는 GT다'라고 말하는 차도 있습니다. 그런데 GT는 꽤나 복잡한 의미를 지녔고 모터스포츠팬들에게는 어찌보면 머리까지 아픈 단어입니다. GT가 투입되는 레이스는 많지만 GT3가 뭐고 GTE가 뭐고 또 어쩔때는 GT1, GT2, GT4까지 등장하지요? 가장 흔한게 GT3.. 근데 GT3가 정확히 뭔지 아는 사람도 드물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GT의 어원부터 2015년 현재 달리고 있는 GT 클래스들을 살펴 볼까 합니다. GT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