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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아직 공식 발표 되지는 않았지만 러시아의 2위 석유기업인 루크오일이 러시아 그랑프리의 타이틀 스폰서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루크오일은 이미 세르게이 시로트킨의 스폰서를 서고 있으니 시로트킨의 F1 데뷔에도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한국 그랑프리는 타이틀 스폰서를 구하지 못했었는데 러시아는 저유가로 고생하고 있어도 석유기업이 붙네요. F1 엔진 제조사, 엔진 가격 인하에 동의 화요일 F1 위원회에서 F1 엔진 제조사인 메르세데스, 페라리, 르노, 혼다가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늘어난 F1 엔진 비용을 낮추기로 합의했습니다. V8 엔진에서 V6 터보엔진으로 바뀐 이후 F1 파워유닛 공급가가 2-3배가 뛰어 작년에는 팀당 2,000만 유로(약 267억원)에 이르렀는데 이것을 1,200만 유로까지 낮..
지난 카탈루냐 랠리에서 WRC 첫 우승에 올랐던 폭스바겐의 안드레아스 미켈센이 WRC 최종전인 웨일즈 랠리 쉐이크다운에 불참했습니다. 미켈센은 수요일 저녁 미디어 미팅을 취소하고 독일로 날아가 폭스바겐의 팀닥터를 만났다고 합니다.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는 뜻인데 폭스바겐은 미켈센의 상태가 우려되는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쉐이크다운에 참가하지 못했고 랜디드노에서 열린 스타트 세레모니에도 나설수 없었습니다. 랠리에 불참할 수준은 아닌듯 하지만 F1에서는 루이스 해밀턴의 컨디션이 별로더니 WRC에서 미켈센이 그렇네요. 쉐이크 다운 성적은 이렇습니다. 단순한 연습주행이고 차량 세팅을 결정지어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기록 자체에 의미를 두기는 힘들지만 폭스바겐 듀오가 선두에 올랐습니다. 현대와 매뉴팩..
카무이와 케이터햄의 신뢰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깨졌다.는 얘길 한지 하루만에...케이터햄 팩토리가 압류됐군요. http://route49.tistory.com/239 이젠 더이상 '스페어부품이 없다'가 아닌..'차가 없다'는 상황이되어버렸..ㄷㄷㄷ 암튼..F1나라의 시시콜콜 가십 시작합니다^ㄱ^ 수지볼프 맞음^^...진짜루.jpg 훔...매년 연말이면 기다리는 스포츠 이벤트가 하나 있습니다. F1의 챔피언, 랠리 챔피언과 WEC나 투어링카 드라이버들이 "같은 차"로 달리면 어떤 모습일까? 이런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겨울 이벤트가 바로 ROC(Race Of Champions)지요^^..지난 몇 년 간 ROC를 지배했던 팀은 슈미-베텔의 독일 대표팀이었습니다!ㅎㅎ 하지만 지난 겨울에 태국에서 열리기로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