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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 (5)
Route49
어떤 관심사이건 이런게 있습니다. 어떤게 가장 크고, 어떤게 가장 비싸고, 어떤게 가장 많은지.. 자동차라면 당연히 속도가 연관 관심사로 따라 붙게 마련이고 가장 빠른 자동차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 합니다. 인간의 속도에 대한 갈망이 자동차에 투영되는게 바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 미국 텍사스의 튜너 헤네시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컨버터블'을 공개 했습니다. 이름하여 헤네시 베놈 GT 스파이더(Hennessey Venom GT Spyder).. 자동차 팬이라면 이미 헤네시 베놈이라는 이름이 익숙하실테고 애주가라면 꼬냑을 떠올리겠네요. 아직도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베놈 GT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입니다. 2014년 2월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에서 435.31km/h..
호주 멜번에서 2016 F1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 애스톤 마틴과 레드불은 서로 파트너쉽을 맺었다는 소식을 발표했습니다.(관련 소식은 클릭) 예상했던것처럼 레드불과 애스톤 마틴은 단순한 F1 스폰서 관계가 아니라 하이퍼 로드카 개발을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었고 오늘은 더 놀라운 소식이 있습니다. 레드불이 에어로다이내믹의 천재 아드리안 뉴이를 애스톤 마틴으로 보내 만드는 로드카는 페라리의 XX 프로그램을 넘어서는 'F1 보다 빠른차'라는 것입니다. F1 보다 빠른 차.. 자동차를 잘 아시는 분들은 되물으실수도 있겠네요. 이미 부가티 베이론이나 헤네시 베놈은 F1보다 빠른데?? 맞습니다. 이런 차들이 '최고속도'에서는 F1 보다 빠르지요. 그런데 애스톤 마틴이 레드불과 함께 만들려고 하는 차는 '실버스톤 서킷에..
슈퍼카를 넘어서는 고성능의 차를 하이퍼카라고 부르는게 요새 트렌드지요? 그런데 하이퍼(Hyper)라는 수식어도 부족한 말도 안되는 차를 만드는 부가티가 베이론의 후속 시롱(Chiron)을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습니다. 라페라리, 맥라렌 P1, 코닉세그 레제라 같은 이른바 하이퍼카들 위에 군림하던 베이론의 후속이라.. 근질근질 하네요. 간간하게 살펴 볼까요? 1,479 마력(bhp)에 최고 속도는 420km/h, 0-100km/h 가속은 2.5초 이하로 그간 예상 되어오던 스펙과 크게 다르지 않는 괴물의 탄생이네요. 시롱이라는 이름은 1920-30년대 부가티의 레이스 드라이버였던 루이스 시롱(Louis Chiron)에서 따온 것으로 부가티의 창업자 에토레 부가티 탄생 110주년을 기념한 EB11..
궁극의 슈퍼카로 명성을 떨쳤던 부가티 베이론의 후속모델인 시롱(Chiron)이 2016년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데뷔합니다. 폭스바겐 그룹은 베이론의 후속모델을 시롱으로 확정하고 제네바 모터쇼 데뷔를 알렸습니다. 모델명을 확정짓고 데뷔 무대까지 정해졌지만 부가티는 시롱의 간략한 스펙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빠르며 가장 럭셔리하며 가장 비싼 슈퍼카가 될 것이다"라고만 밝혔습니다. 부가티는 이미 시롱의 선주문을 100대 이상 받았다고 밝혀 시롱은 이미 반쯤 성공한 슈퍼카인듯 하네요. 부가티의 CEO 볼프강 뒤르하이머는 "우리 주문서는 이미 꽉 차있다. 우리 고객들이 자동차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하지 못했는데도 말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실루엣 사진이라도 공개되었으..
2016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식 데뷔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가티 베이론의 후속모델인 시롱(Chiron)의 예상가격은 220만 유로에 이를것이라는 예상입니다. 기존 베이론 가격의 2배까지는 아니어도 꽤나 오른 가격이지만 베이스 모델 가격 비교는 이클래스에서 의미가 없고 베이론의 평균 판매가가 230만 유로였으며 부가티를 살만한 사람들에게는 사실 돈은 별 문제가 안될것 같습니다. 부가티의 헤드쿼터인 몰샤임에서 주요고객을 초청해 깜짝 공개행사를 했다고 하니 그야말로 출시임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14 실린더가 도입될지도 모른다는 소리가 있기는 했지만 엔진은 그대로 8.0L W16 쿼드코어라고 알려졌지만 파워는 비현실적인 1,500마력 정도라고 합니다. 베이론 슈퍼 스포트가 1,200마력 정도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