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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겸손한 맥스 베르스타펜?
F1 팬들에게 '맥스 베르스타펜'이라는 이름을 들려주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일까요? 아마 대부분 베테랑들을 방어 하면서 보여준 위험한 디펜스 무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 말고도 '이기적', '당돌함' 같은 단어가 가장 쉽게 떠오릅니다. 레드불의 프린서펄인 크리스티안 호너가 베르스타펜을 방어해도 '업무'의 일환으로만 보였는데 호너가 소개한 이번 일화를 보면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되네요. 몬트리올에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체크인을 하던 베르스타펜의 비지니스석이 더블부킹이 되어 사라져버렸고 남은 것은 화장실 옆의 이코노미석.. 왠만한 사람은 짜증을 내기 마련이고 아마도 일부는 일을 크게 만들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여기서 호너의 말을 들어볼까요? "맥스는 대단히 훌륭하다. 그는 모든 것에 열정적이다. ..
F1/데일리
2017. 1. 12.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