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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레이스주말 인터라고스의 날씨는 금요일 점차 흐려지고 늦게부터 많은 비가 올것으로 보이며 토요일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웻컨디션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레이스세션엔 다시 화창한 날씨를 회복할것으로 보이며 기온, 트랙온도 모두 높은쪽으로 형성되겠습니다
이제 두번에 걸친 외나무다리 혈투만이 남아 있군요, 20라운드 브라질그랑프리입니다. 해밀턴과 로스버그의 대결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이미 여러 경우의 수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승부라면 당연히 로스버그의 첫챔프등극으로 마무리 되겠지만 혹시 있을지 모를 파워유닛 트러블이란 변수를 완전히 배제할수는 없을듯 합니다. 아마도 개러지의 엔지니어들과 미케닉들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미국과 멕시코 그랑프리 보다는 훨씬 라이브시청에 부담이 적은 시간대이고 이번 역시 날씨에 의한 변수도 예상되므로 재밌있는 드라마가 연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이번주말 인터라고스지역 날씨는 많은 구름과 함께 약간의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만 상파울로의 날씨예보는 믿을게 못됩니다. 강우확율 40%에서도 비 한방울 ..
드라이버와 컨스트럭터 모두 특별한 경쟁구도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약간은 긴장감이 떨어져버린 제18라운드 브라질그랑프리입니다. 레드불의 파워유닛문제가 약간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 가운데 각팀의 상당수의 인력들은 내년시즌 준비에 매달리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르노의 미지근한 태도때문에 막판까지 로터스가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상파울로주의 주도인 상파울로는 해발 800미터의 고원에 위치해 있으며 열대해양성과 고산기후의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름은 서늘하고 쾌적한 기후로 연평균기온 18.2℃, 연강수량 1,250mm이며 연중 기온의 변화가 적은 것이 특색입니다. 한국과는 반대로 7,8월이 겨울이며 이때 밤 최저기온은 약 8℃ 정도까지 떨어집니다. 상파울로의 기후특징중 하나가 소나기가 흔하게 내린다는 것..
시즌도 이제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번주 인터라고스의 개러지엔 평상시와 같은 업데이트들은 크게 눈에 띄진 않지만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다고 업데이트나 내년시즌에 대비한 테스트가 진행되지 않는건 아니리라 봅니다. 조금은 비예보로 술렁이는 가운데 예선과 레이스에서의 다른 트랙컨디션이 가져올 변수들에 대비한 각팀들의 셋업에 대한 고민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고 볼수 있군요. 슬슬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참고로 이미지들은 와 를 사용한 에서 주로 가져왔고 일부 F1테크쪽 트윗사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맥라렌 개러지입니다. 사이드포드 앞쪽으로 아니 프론트타이어 뒷쪽이 더 맞겠군요, 아무튼 보기드문 거대한 양단 피토어레이(Pitot Array)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윗쪽으로부터 4,3,4,3의 갯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