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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독일 그랑프리에서 테러위협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싱가폴의 상황도 좋지는 않네요. 싱가폴 독립기념일을 노리는 IS의 테러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 되었고 싱가폴에서 불과 16km 정도 떨어진 인도네시아의 바탐섬에 로켓으로 마리나 베이를 공격을 모의하던 IS 추종자들이 검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로켓이라면 RPG-7 같은 것을 말하는것 같은데 유효사거리가 200m 정도에 최대 사거리가 수백 m에 이르니 그랑프리 체크 포인트 밖에서도 공격은 가능하겠네요. 트랙 리미트, 나스카처럼 하자 - 로메인 그로쟝 얼마전 나스카의 로드 코스인 소노마를 관람한 하스의 로메인 그로쟝은 F1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트랙 리미트를 나스카처럼 하자는 주장을 했습니다. 그로쟝의 말을 들어 볼까요? "나는 자유가 좋다...
맥스 베르스타펜의 아버지 요스 베르스타펜이 F4에서 달리고 있는 미하엘 슈마허의 아들 믹 슈마허를 두고 'F1으로 오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동의 합니다. 믹 슈마허는 나이도 어리고 F1 데뷔 확답을 받아 놓을만한 실력도 아닌듯 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꼭 이런 말을 해야하나는 모르겠습니다. 베르스타펜은 한때 슈마허의 팀메이트였고 슈마허는 지금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데 말입니다. 역시 베르스타펜 집안 남자들은 호감형 미디어 스킬을 가진 사람들은 아닌것 같네요. 캐나다에서 업그레이드 한다 - 르노 그간 레드불쪽에서 주로 흘러나왔던 르노 엔진의 캐나다 업그레이드에 대해 르노쪽에서 확인하는 인터뷰가 나왔습니다. 르노의 보스 시릴 아비테불은 "지금 프랑스에서 동력 테스트를 하고 있다. 가능한한 많..
피렐리가 2016 개막전 타이어를 공개한데 이어 2-3 라운드인 바레인과 중국의 타이어도 공개했습니다. 바레인-중국 역시 호주와 같은 슈퍼 소프트-소프트-미디엄 입니다. 각각의 트랙의 특성은 다르지만 같은 컴파운드라면 퍼포먼스 기대편차가 적으니 아무래도 팀들이 향후 타이어 선택에 도움이 되기 때문인지.. 그게 아니면 피렐리 생산공정의 편의성을 위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리오 하리안토, 자국에서 스폰서 모집중 인도네시아의 레이싱 드라이버 리오 하리안토가 자국에서 1,600만 달러 규모의 스폰서를 모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2010년부터 유럽 무대에 등장한 하리안토는 2015년 GP2 4위에 올라 커리어 최고 성적을 올렸고 나이는 22세(1993년생)이기 때문에 아시아 출신 드라이버 중에서는 F1에 가장 ..
인터라고스가 낡은 패독 빌딩을 리모델링 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그랑프리 시작에도 불구하고 공사가 제대로 끝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홈그랑프리를 맞은 펠리페 마사와 펠리페 나스르는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네요. 월드컵 때도 공기를 제대로 맞추지 못한 구장들이 문제가 되었는데 말입니다. 일단 브라질은 프로젝트 매니징을 제대로 못하는 것으로... 레드불, 2016년에 달린다 그러나.. 길고 지루했던 레드불 엔진 스캔들이 끝이 나나요? 레드불이 2016년 달린다고 밝혔습니다. 레드불의 보스 크리스티안 호너는 BBC와의 "우리는 2016년 챔피언쉽에 달린다.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우리 상황을 설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르노 엔진을 인피니티로 이름을 바꾸고 토로 로소는 2015 페라리 엔진을..
발테리 보타스의 스폰서 중 하나인 켐피(Kemppi)가 내년부터 윌리암스 스폰서를 중단한다고 합니다. 매년 200만 유로의 비용을 치르고 있는것으로 알려진 켐피는 윌리암스에서는 철수하지만 보타스의 개인 스폰서는 계속 한다고 하고 또다른 스폰서인 위후리는 계속 남을것 같다고 하네요. 보타스와 윌리암스가 2016년 이후에는 다른 길을 가는게 내부적으로 확정된건지 아니면 단순히 켐피가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마테쉬츠는 최고의 F1 팬 - 크리스티안 호너 레드불 레이싱과 토로 로소의 오너 디트리히 마테쉬츠가 말했던 10월 말이 다가왔지만 여전히 레드불에 엔진을 제공하겠다는 엔진 제작사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마테쉬츠가 말했던 것처럼 레드불의 철수여부가 결정된다면 멕시코 그랑프리 기..
이제 곧 유럽 그랑프리가 끝나기 때문에 원래 이쯤되면 드라이버 이동에 관련한 뉴스가 활발해야 하는데 페라리가 키미 라이코넨을 남겨두기로 결정하고 나서 이적이장이 얼어 붙었습니다. 페라리가 발테리 보타스나 니코 휠켄버그를 데려왔다면 드라이버의 연쇄이동이 있었겠지만 메르세데스-페라리-레드불이 기존 드라이버를 남겨두고 윌리암스도 마찬가지이니 더이상의 주요한 움직임은 없을것 같네요. 찰리 와이팅, 클로즈드 콕핏 도입에는 회의적 F1의 기술/안전을 총괄하고 있는 찰리 와이팅은 인디카 저스틴 윌슨의 사망사고 이후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 클로즈드 콕핏의 도입에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와이팅은 Auto Motor und Sport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노즈가 인디카보다 좋은지 아닌지 알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
어제 저녁부터 이런저런 포스팅을 하며 뭘 빼먹은것 같은데...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생각나서 부랴부랴 목요일 풍결 포스팅 올립니다. 올해는 이상하게 예년에 비해 브레이크 이후 뉴스가 전해지지 않는듯 한데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어쨌든 벨기에 그랑프리는 목요일 일정을 시작으로 출발합니다. 오 루즈를 오르는 카를로스 사인즈 주니어의 스쿠터입니다. 트랙워크는 보통 걸으면서 하지만 사이클을 타기도 하고 이렇게 스쿠터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헝가리에서 엄청난 결과를 뽑아낸 경쟁자 맥스 베르스타펜을 보고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을 사인즈가 스파에서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까요? 일단은 발목이 간지러운지 긁고 있네요~ 페라리가 라이코넨을 2016년도 남겨두겠다고 발표하니 미디어들이 벌떼처럼 라이코넨에게 달려듭니다. 하지만 역..
젠슨 버튼이 BBC 탑기어의 진행을 맞게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만우절 농담으로 어울릴 법한 기사라고 생각하지만 최근 버튼이 내년에 맥라렌에 남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고 발표가 임박했다는 기사내용은 왠지 사실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레미 클락슨 후임이 크리스 에반스로 정해졌었으니 해먼드나 메이의 롤을 맡게 되나요? F1 챔피언으로서는 왠지 어울리지 않지만 어디가든 응원합니다. 다른 모터스포츠와 겸업 할수도 있고 말입니다. 페라리, 라이코넨 옵션 행사하지 않을듯 이미 키미 라이코넨의 페라리 아웃은 기정사실화 되어 있고 후임으로 발테리 보타스가 계약되어 있다는 뉴스가 전해졌기 때문에 위 제목 그리 새로울게 없지요? 그런데 스위스 Blick의 베테랑 로저 베노아가 페라리가 라이..
F1 중계를 더이상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던 독일의 RTL이 다시 계약 협상에 나선 모양입니다. 버니 에클레스톤이 독일 그랑프리를 돌려놓기 위해 뭔가를 포기했나요? RTL의 분위기는 불과 한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매우 부정적이었는데 놀랍습니다. 영국 BBC에 이어 독일 RTL까지 사라지면 F1의 공중파 방송시장은 무너지는것과 다름 없었는데 말입니다. 발테리 보타스 페라리와 정식계약 페라리가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와 계약했다는 뉴스가 타전되었습니다. 이태리의 Corriere dello Sport는 페라리가 키미 리이코넨을 붙잡아 둘 수 있는 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보타스를 데려오기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모두가 예상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라이코넨은 2014년 페라리 복귀이후 포디움은 한차례에 불과한 ..
레드불의 크리스티안 호너는 올시즌을 포기한것 같네요. 호너는 '몇달이 걸려도 좋으니 올시즌 안에 쓸만한 엔진이 나왔으면 좋겠다. 엔진 개발 방향은 2016 시즌을 위한게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네요. 엔진문제는 다른 문제보다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하고 현실적으로 르노 이외의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레드불이 택할수 있는건 역시 '내년'을 바라보는것 밖에 없는 모양이네요. 니코 휠켄버그, 페라리 가능성↑ 페라리의 드라이버 쇼핑 리스트에는 니코 휠켄버그가 올라가 있지만 페라리가 독일인 드라이버로만 라인업을 이루는것을 부담스러워 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발테리 보타스와 다니엘 리카도가 안될것 같으니 휠켄버그의 확률이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키미 라이코넨은 GPDA 여론조사에서 가장 인기있는 드라이버로 뽑혔지만 페라리가..
비가 내린 화요일 테스트와 달리 수요일 테스트는 완벽한 드라이 상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틀동안 진행되는 레드불링 테스트에서 메르세데스는 이틀 모두 최고기록을 세웠습니다. 전날 파스칼 벨라인을 태웠던 메르세데스는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우승자인 니코 로즈버그를 내보냈고 117랩을 달렸고 랩타임 역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메르세데스는 페라리-토로 로소와 함께 피렐리의 2016 컴파운드를 테스트하기도 했습니다. 레드불링 테스트 전반을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Day 1에는 비가 왔기 때문에 확실히 Day 2에 비해 적은 테스트 마일리지를 보여주었고 Day 1의 부족분을 Day 2에서 채워야 했기 때문에 Day 2에서는 윌리암스를 제외한 모든 팀이 100랩을 넘겨 달렸습니다.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는 페라리의 리저브 드..
NFL 마이애미 돌핀스의 오너인 스티븐 로스와 카타르 컨소시움이 F1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모양입니다. 로스-카타르는 CVC의 F1 지분 35.5%를 70-80억 달러에 사들이고 버니 에클레스톤의 5% 지분도 원한다고 합니다. F1의 최대주주가 되는 것은 물론 에클레스톤의 간섭을 받지 않겠다는 말인데 스티븐 로스라는 인물이 어떤 사람인지를 몰라 뭐라 평가하기가 힘드네요~ 페라리, 보타스 두고 윌리암스와 협상중? 페라리가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 영입을 위해 윌리암스와 협상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독일의 Bild는 페라리가 윌리암스에 400만 유로를 제안하며 보타스를 넘겨줄것을 제안했고 윌리암스의 클레어 윌리암스는 1500만 유로를 요구했다는 구체적인 소식도 전했습니다. 통상 F1에서는 축구나 야구와..
르노의 시릴 아비테불은 '2015년 말에는 르노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을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르노 입장에서는 워크스 팀을 굴리며 경쟁력을 가지지 못하면 F1을 그만둘수도 있다는 말이고 2016년까지 공급을 계약한 레드불에게도 확실한 시그널을 주겠다는 뜻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레드불보다 르노가 먼저 '나 F1 관둔다'라는 선언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마루시아, 내년에는 혼다엔진으로 갈아탈수도 현재 페라리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 마루시아(매너)가 내년에는 혼다 엔진을 사용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혼다는 이미 '내년에는 복수의 팀에 엔진을 공급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했고 마루시아-혼다 링크가 바로 나오는 형국입니다. 마루시아는 올시즌 부활하며 섀시를 제대로 업데이트 하지 못한것은..
루이스 해밀턴이 모나코 그랑프리의 불운에서 벗어나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폴투윈으로 우승했습니다. 스타트부터 깔끔했고 레이스 내내 누구에게도 꼬리를 내어주지 않고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사실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피트스탑 이후 연료와 브레이크 매니징에 들어가며 팀메이트인 니코 로즈버그가 격차를 줄이며 DRS 레인지까지 위협했지만 DRS를 내어주지도 않았고 레이스 후반에는 격차를 벌려가며 도망갔습니다. 결과는 해밀턴의 폴투윈.. 로즈버그가 다소 위협적이기는 했지만 해밀턴은 어렵지 않게 우승했습니다. 해밀턴은 이번 우승으로 챔피언쉽 경쟁에서도 다시 앞서가게 되었고 작년 이태리 그랑프리 이후 14연속 포디움을 기록하며 연속 포디움 2위 기록인 페르난도 알론조의 15연속 포디움을 노리게 되었습니다. 로즈버..
지난주 전략회의에서 나온 소식이 파괴력이 꽤나 컸다고 생각했지만 후속 뉴스들은 그리 눈에 띄는게 없네요. 토토 볼프가 재급유 비용이 많이 들면 안할수도 있다는것 정도? 재급유가 다시 도입되면 더 재밌어지기는 하겠지만 비싸고 위험하다고 못하게 해놓고 이제와서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올해 우승은 없다 - 혼다 엔지니어 올시즌부터 F1을 보신 분들도 모두 아시겠지만 맥라렌과 혼다의 고위직들은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 멘트를 해왔는데 료 무쿠모토라는 혼다의 엔지니어는 시원하게 올해 우승은 힘들다고 말해 버렸네요. 무쿠모토는 Marca와의 인터뷰에서 맥라렌-혼다의 올해 우승 가능성에 대해 명확하게 "No"라고 대답했고 "내년도 힘들것이다. 오래 해왔던 팀에 비해 새팀이 첫 레이스에서 우승하는건 힘들다. 201..
FOM은 2016 캘린더가 유출되었다고 인정했고 자우버는 맥스 모슬리의 예산캡 주장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네요. F1 캘린더야 개막전이 한달 정도 미뤄진것 빼고는 엄청난 변화가 있는게 아니고 예산캡은 넘어야 하는 산이 높으니 도입되지 못하거나 도입된다고 해도 아마 만신창이가 되어 유명무실 해질것 같습니다. 보타스, 페라리와 사전계약 했다?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페라리와 사전계약을 맺었다는 루머가 있네요. 만약 보타스가 페라리와 정식계약을 한다면 세바스티안 베텔이 아닌 키미 라이코넨을 밀어낸다는 소리가 되며 메르세데스는 자기들이 키우고 있는 파스칼 벨라인을 윌리암스에 앉히고 엔진 비용을 깎아 줄것이라는 구체적인 소리까지 들립니다. 그렇다면 라이코넨은 어디로 가느냐.. 2016 시즌부터 F1에 참가하는 ..
오랫만에 하는 WRC로 F1에 큰 신경을 쓰지 못했지만 주말동안 눈에 띄는 뉴스는 없었습니다. 윌리암스가 지난해 3,400 파운드의 어마어마한 적자를 기록했다는 뉴스가 있었지만 2013년 윌리암스의 퍼포먼스와 패스토 말도나도의 PDVSA 스폰서가 사라진것을 감안하면 그리 놀라운 것은 아니긴 합니다. 포스 인디아는 스페인에서 고전할것 - 세르지오 페레즈 포스 인디아 드라이버들이 팀에 대해 희망적인 발언을 한게 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프리시즌 테스트를 거의 못하다시피 할때부터 포스 인디아의 부진을 예상하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팀 내부 상황은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대부분의 팀들이 메이저 업데이트를 내놓는 스페인 그랑프리이지만 포스 인디아는 6월 말인 오스트리아 정도에 되어야 업데이트를 내놓을것이라 소리가 있..
F1은 스페인 그랑프리까지의 3주간의 공백기를 가지는 가운데 아마 F1 팀들의 움직임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것입니다. 스페인 그랑프리는 유럽 투어의 시작으로 전반기 성적은 물론 시즌 전체의 페이스를 가늠하는 첫 메이저 업데이트가 있기 때문에 손가락만 빨고 있는 팀은 없을겁니다. 뭘해야 하는지 알지, 르노? - 크리스티안 호너 개막전에서의 부진으로 르노와 대립각을 세웠던 레드불의 크리스티안 호너는 중국에 이어 바레인에서도 엔진이 박살나는 일을 겪었지만 차분한 대응입니다. 호너는 "엔진이 마지막에 불꽃놀이를 했다. 어떤 경고도 없었고 갑자기 일어난 일이다. 피니쉬 라인 200m 전이었고 리카도가 라인을 넘을수는 있었다"라며 르노를 살짝 비꼬는데 그쳤습니다. 이어 "그들은 상황을 알고 있을 것이다. 어떤 말도..
. 와우 실시간입니다!ㅋㅋ 방금 세팡 인터네셔널 서킷 메디컬 센터에서... 발테리 보타스와 페르난도 알론조에 대한 메디컬 테스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막 끝났네요^^ - 발테리 보타스 : 메디컬 테스트 통과했고 FIA로부터 이번 주말 레이스에 청신를 받았! 해보자규! #위아레이싱#말레이시아GP#77 - 비비씨 코멘테이터 : FIA는 알론조가 "모든 의무 피트니스 테스트를 통과 레이스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오늘 오전 출근하는 페르난도 알론조입니다! ㅋㅋ 멩나넨이 아니라 사고 이후부터 오클리를 입는군요!ㅎㅎㅎ 어제 호텔에서 알론조와 마주친 기자는...난도가 "편안하고 건강해"보였다고 했습니다. 사고 이후 따봉 손꾸락 사용빈도가 부쩍 높아진 알롱...후유증인가?.jpg - 페르난도 알론조 ..
. 주말은 잘 보내셨습니까?^^ 이틀 전이었던 지난 토요일은..3월 21일.....아일톤 세나의 생일이었네요.. 제가 준비했던 생일 선물은 1984 모나코 그랑프리 전설의 시작 다시보기 포스팅이었구요~ㅋㅋㅋ http://route49.tistory.com/739 그 어떤 드라이버도 모나코를 저렇게 무모하게 달린 드라이버는 없었습니다..ㅎ~ 강철로 된 심장을 몇 개 씩이나 가졌던 아일톤 세나를 제외하곤 말이죠! 시즌 오프닝을 맞긴 했지만, 연이은 드라이버의 부상, 누군가 데쓰노트에 이름을 써넣고 있는 듯 여기저기서 팍팍 고꾸라지던 머신들...텅 빈 그리드...절망과 포기로 배째라~ 나자빠진 넋빠진 레이싱 팀으로 인해 굉장히 어수선한 가운데...... 윌리엄즈의 클레어 윌리엄즈가 "이쁜 말(!)"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