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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이번주 샤키르의 날씨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이어지다 일요일쯤 기온이 떨어지는 개황입니다.전체적으로 약간의 엷은 구름이 끼었다 맑아지기를 반복하고 있으며 샌디한 대기도 가끔 청명하게 바뀌기도 합니다. 특별한 샌드스톰 예보는 없으며 일요일엔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겠습니다. 사용이 많지 않고 먼지가 많은 서킷이라 트랙 에볼루션은 높은 편입니다 금요일 : 약간의 구름이 있지만 맑은 날씨로 뜨거운 트랙온도가 예상됩니다토요일 : 금요일과 비슷한 날씨일요일 : 구름이 약간 끼겠으며 기온은 떨어져 30℃ 근처, 약간은 강한 바람으로 어느정도 영향이 예상됩니다
제2라운드 바레인그랑프리입니다. 약간은 다른 형태의 레이스가 펼쳐지는가 했지만 그 결과는 대동소이했던 호주에서의 개막전이었습니다 팀에따라 타이어선택과 전략의 차이에 의해 많은 변수가 나타날수도 있음을 보여준 일전이었습니다. 특히 하스의 선전은 중하위 팀들에게 하더계열로 -1스탑 작전이 좋은 무기가 될수 있음을 보여줬고 이번라운드 역시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타이어전략이 서로 엇갈리면서 과연 결과가 어찌 나올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만 역시나 선두인 메르세데스가 타이어 이해도면에서도 조금은 앞서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금년시즌 팀별 드라이버별 타이어선택은 최소 두달전에 신청하는 관계로 벌써부터 이런 부분이 시즌을 관통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수도 있을듯 하군요.뜨거운 트랙온도나 소프터계열 컴파운드에 더 잇점..
제4라운드 바레인그랑프리 개러지워크입니다. 바로 출발하겠습니다. 위 썸네일 사진은 로터스팀의 기어박스와 구동축이 연결된 리어쪽입니다만 흔히 파워트레인에 이어지는 드라이브트레인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앞쪽에서 본 모습인데요 충돌구조물 역할까지 하는 기어박스케이싱 안쪽으로 순수한 기어박스의 윤곽이 보이는군요. 바로 엔진부(ICE)와 결합되는 부분이고 오로지 연결되는 것은 크랭크샤프트에서 클러치를 통해 연결되는 샤프트하나가 전부입니다. 물론 그외에도 여러 소소한 유압라인이나 센서라인도 있습니다만 완벽하게 트랙온도의 높고 낮음에 따라 풍성해졌다 타이트해졌다 하는 리어쿨링엑시트(후방방열구)쪽입니다. 바레인에서는 조금 여유가 있습니다만 나이트레이스라 파츠변화가 세션간에도 있을수 있겠습니다 페라리의 기어박스와 디퍼련셜..
4라운드 바레인그랑프리입니다. 작년시즌부터 야간레이스로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서서히 팀별 퍼포먼스 서열이 고착화되는 가운데 아직 레드불과 맥라렌 정도만이 정상궤도에 도달하지 못한 느낌으로 메르세데스는 여전히 강력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윌리엄스가 페라리에 근소하게 접근한게 눈에 띕니다. 작년시즌 바레인GP는 손에 꼽힐만큼의 명승부를 보여줬었는데요 메르세데스,포스인디아,윌리엄스,레드불,페라리로 이어지는 보기 드문 팀메이트간의 배틀이 펼쳐졌던 후반부가 단연 압권이었던 기억이 있군요. 낮세션과 밤세션의 트랙환경이 극명하게 갈리는 관계로 낮세션에는 주로 미케니칼셋업과 에어로셋업에 치중하고 밤세션에나 타이어데이터수집이 가능하겠습니다. 아울러 쿨링부분의 차이로 쿨링아웃렛의 파츠변화가 세션간에 생길수도 있겠습니다 FR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