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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대부분의 스포츠에서는 '우리 팀이 최고'를 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대 WRC의 프린서펄 미쉘 난단도 마찬가지 입니다. 곧 2017 시즌에 돌입하게 되는데 현대는 자신감에 차있습니다. 챔피언 폭스바겐은 WRC를 떠났고 세바스티앙 오지에의 거취는 아직도 정해지지 않았으니 현대가 2017 시즌에 자신감을 가질만도 합니다. 난단은 오지에가 드라이버 시장에 나왔을때도 '우리는 이미 드라이버들과 계약을 마쳤다'며 영입전에 뛰어들지 않았고 motorsport.com과의 인터뷰에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훌륭한 라인업을 가졌고 다음 시즌 최고다. 셉(오지에)가 어디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우리가 최고가 될 것이다. 우리는 누빌과 소르도 같은 타막과 그레블에서 훌륭한 드라이버가 있다." "다..
현대의 4번째 WRC 시즌을 달리게될 i20 WRC 2017 스펙이 완성단계이 이르렀다고 합니다. 현대의 WRC 역사는 그 이전에도 있었지만 '워크스' 역사는 복귀 이후가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4번째 시즌에 접어들며 현대 모터스포트는 3번째 차를 데뷔시키는데 이번에는 경쟁자 폭스바겐, 시트로엥, 포드(M-Sport)와 비교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현대의 프린서펄 미쉘 난단은 "비록 올해 말에 섀시와 엔진 쪽에서 해야할 것들이 남아있지만 차는 이미 내년 WRC를 달릴 준비가 거의 끝났다. 다음 테스트에서 우리는 엔진쪽을 테스트 할 것이다. 에어로 패키지도 업데이트 할 것이다. 우리는 8월에 노면 테스트를 시작했고 10월까지 할 것이다. 몬테 카를로를 대비해 12월에는 타막으로 변환하기 ..
핀란드 랠리에서 현대의 티에리 누빌과 헤이든 패든이 마지막 파워 스테이지에서 1-2위 오르기는 했지만 랠리 전체로 보자면 분명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포디움에 들지는 못했지만 포디움권과 큰 차이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랠리 초반의 페이스를 생각하면 현대 i20의 퍼포먼스는 분명 만족스럽지 못했고 현대 WRT의 프린서펄 미쉘 난단도 이를 인정했습니다. 난단은 "우리는 나머지 랠리에 비교하면 마지막날이 좋았던건 확실하다. 사실을 숨기지는 않겠다. 주말내내 어려웠고 일요일에 파워스테이질르 포함해 원투 피니쉬가 2번 있었다. 우리는 차가 왜 더 달릴 수 없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모든 팀들에게 특별한 독일 랠리가 몇 주 남지 않았다. 나는 그곳에서 다시 싸울 자신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티에리 누빌은 최선..
WRC 2017시즌을 달리게될 현대의 i20 랠리카는 2016시즌을 달리고 있는 5도어가 아니라 3도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대 WRC는 i20 로드카의 개발이 늦어져 3도어 모델이 호몰로게이션을 받기 위한 최소 생산량을 맞추지 못해 5도어로 WRC 랠리카를 개발했고 2016시즌을 달리고 있습니다. 현대 모터스포트의 프린서펄 미쉘 난단은 "당시에는 3도어는 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우리는 지금 쓰는 차에서 새차로 많은 부품을 옮겨 사용할 것이다. 하지만 2017 규정은 꽤 다르다. 새 서스펜션 픽업 포인트 같은 일들은 다시 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현대는 이번달에 3도어 i20 WRC를 테스트 했으며 2016 랠리카를 베이스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난단은 2017 랠리카는 시즌 후반까지..
12월 9일 독일에서 공개될 예정인 현대 WRC팀의 i20 WRC 랠리카가 FIA 승인을 받기위한 최종스펙을 결정하고 차를 완성했다는 소식입니다. 원래는 2015년 시즌 중반쯤에는 도입되어야 했을 차이지만 i20 로드카 개발이 지연되며 WRC 프로그램도 영향을 받아 예정보다 반년이상 지각을 했지만 늦게나마 도입되니 다행이네요. 현대 모터스포트의 보스 미쉘 난단은 Autosport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우리가 가진것에 만족한다. 다음 시즌 자신있다"라며 새 i20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몬테 카를로 우승이 가능하겠냐는 질문에는 "몬테카를로와 스웨덴은 매우 특별한 랠리이다. 몬테카를로는 더 그렇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우리 차의 성능을 확인하려면 4 라운드인 아르헨티나까지는 가봐야 알것 같다. 3 ..
WRC 2015 시즌 후반 극도의 부진에 빠졌던 티에리 누빌은 여전히 현대의 믿음을 받고 있는 모양입니다. 현대 모터스포트 프린서펄인 미쉘 난단은 누빌과 관련된 소문을 일소하며 현대가 누빌을 남겨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의 에이스인 누빌은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좋은 페이스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시즌 후반들어 실수가 잦아지며 포인트를 날리거나 하는 모습이 잦아졌습니다. 반면 현대 B팀의 헤이든 패든은 사르데냐 랠리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이후 타막 랠리를 제외한 다른 랠리에서는 크게 발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즌 막판 현대는 시트로엥과 매뉴팩쳐러 2위를 두고 치열한 배틀을 하고 있었고 급기야 최종전인 웨일즈 랠리에서 팀의 에이스인 누빌을 B팀으로 내리고 패든을 A팀으로 올리는 승부수를 던기지에 이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