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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몬테카를로 랠리 (19)
Route49
2012년을 마지막으로 WRC를 떠났던 포드가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몬테카를로 랠리에 모습을 보였던 포드 퍼포먼스의 데이브 페리책의 인터뷰를 보겠습니다. "WRC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고 놀라웠다. 우리는 많은 모터스포츠에 참여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GRC를 하고 있고 켄 블록과 WRX를 하고 있고 우리 팀도 있다. 하지만 나는 지금 여기에 있고 우리 계획의 일부를 진전시킬 것이다. 새로운 차와 새로운 규정, 훌륭한 시즌이 되어가고 있다. 세바스티앙을 차에 태우는 꿈이 현실이 되었고 우리에게는 엄청난 일이다. 흥분된다." 매뉴팩쳐러 레벨의 참여를 고려 하느냐는 질문에 페리책은 가능성을 배재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는 살펴보기 위해 여기에 왔다. 우리는 말콤 윌슨(M-Sport)와 일하고 ..
지난해 폭스바겐이 갑자기 WRC 철수를 선언하며 세바스티앙 오지에, 야리-마티 라트발라, 안드레아스 미켈센은 그야말로 멘붕에 빠졌었습니다. 하지만 오지에는 M-Sport에 자리를 잡았고 라트발라는 토미 마키넨의 도움으로 토요타 시트를 구했습니다. 또한 2017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오지에가 우승하고 라트발라가 2위를 차지하며 순항했습니다. 하지만 미켈센은 WRC 팀을 구하지 못해 WRC2의 스코다의 게스트 드라이버로 출전했습니다. WRC2에서 클래스 우승을 했지만.. 미켈센에게 큰 의미는 없겠지요? 미켈센의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운이 너무 없었습니다. 폭스바겐이 철수를 발표한 시점이 너무 늦었기 때문에 운신의 폭이 좁았습니다. 그나마 나왔던 자리는 미켈센보다 커리어가 뛰어났던 오지에와 라트발..
2017 시즌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는 그야말로 사건의 연속이었습니다. 첫 스테이지에서 현대의 헤이든 패든의 롤링 사고로 관객이 사망했고 이후 많은 차들에서 크고 작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WRC 클래스에서 차에 이렇다할 문제가 없었던 드라이버는 M-Sport의 세바스티앙 오지에, 토요타의 야리-마티 라트발라, 현대의 다니 소르도 정도가 아니었나 싶네요. 아시다시피 우승은 오지에였습니다. 4년 연속 우승으로 폭스바겐 철수로 M-Sport에 새 둥지를 틀고 포드 피에스타도 얼마 타지 않았지만 첫 랠리부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차에 문제도 없었고 오지에는 실수 안하기로 유명한 챔피언이지요. 몬테카를로 같이 예측하기 힘든 랠리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타입이기도 하지요. M-Sport는 3대 모두 다른 리버리를 입..
예상치 못했던 일이 계속해서 벌어지는 몬테카를로 랠리네요. 시트로엥의 크리스 믹은 토요일 SS를 모두 마치고 모나코로 향하던 로드섹션에서 다른 차량과 사고가 있었습니다. 리어 서스펜션이 크게 망가지는 사고로 리타이어 했고 일요일에 랠리2로 참가하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랠리는 로드섹션과 스페셜 스테이지 모두 랠리의 일정으로 간주되며 로드섹션에서는 기록을 측정하지는 않지만 다음 SS 스타트 컨트롤까지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거나 완주하지 못하면 페널티를 받거나 리타이어로 처리 됩니다. 현지 날씨는 며칠간 맑았지만 몬테카를로 랠리의 마지막 날에는 흐립니다. 비가 몇방울 떨어지기도 했으며 오프닝 스테이지는 드라이 컨디션이겠지만 이후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기온은 1˚C에서 6˚C 사이이기는..
현대와 티에리 누빌에게는 중요한 토요일 스테이지 입니다. 오전 루프까지 모두 10개의 SS가 치뤄졌고(SS1은 취소) 7개의 SS가 남은 상황에 누빌은 2위 세바스티앙 오지에를 1분 이상 따돌리고 있습니다. 산술적으로 누빌이 남은 스테이지에서 8-9초 정도씩 느려도 우승이 가능한 상황.. 이제 누빌은 리스크를 감수하기 보다는 보수적인 전략이 중요합니다. - 토요일 오후 일정 -SS11 LARDIER ET VALENCA - OZE 2 (31.17km)SS12 LA BATIE MONTSALEON - FAYE 2 (16.78km)SS13 BAYONS - BREZIERS 2 (25.49km) - 로드 오더 -1.에반스 2.브린 3.소르도 4.라트발라 5.타낙 6.오지에 7.누빌 8.르페브르 9.한니넨 10.믹 ..
현대의 티에리 누빌이 랠리 리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M-Sport의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며 금요일 스테이지가 끝났습니다. 토요일 스테이지는 금요일과 마찬가지로 가프 인근에서 열리는 스테이지로 모두 5개의 SS를 달리게 됩니다. 가프 현지 기온은 1˚C이며 오후에는 7˚C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산악지역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누빌이 40초 이상의 리드를 하고 있기 때문에 누빌에게 실수나 신뢰도 문제가 불거지지 않는 이상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지만 오지에가 뒤쫓고 있다면 역시 긴장해야겠죠? 금요일에 완주하지 못했던 토요타의 유호 한니넨과 시트로엥의 크리스 믹과 스테판 르페브르는 랠리2 규정으로 다시 달리게 됩니다. - 토요일 오전 일정 -SS9 LARD..
현대의 티에리 누빌이 2017 WRC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Day2 오전까지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는 다소 부진한 페이스를 보였습니다. 폭스바겐의 철수 선언으로 M-Sport로 급하게 자리를 바꾸며 차와 팀에 적응이 덜 된 탓인지 아니면 현대와 누빌의 준비가 더 좋았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누빌은 랠리 초반 치고 나가고 있습니다. - 금요일 오후 일정 -SS6 AGNIERES EN DEVOLUY - LE MOTTY 2 (24.63km)SS7 ASPRES LES CORPS - CHAILLOL 2 (38.94km)SS8 ST LEGER LES MELEZES - LA BATIE NEUVE 2 (16.83km) - 로드 오더 -1.오지에 2.누빌 3.소르도 4.라트발라 ..
모나코 카지노 앞에서 시즌 스타트를 알리는 기념사진을 찍고 WRC 2017 시즌의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는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몬테카를로 랠리가 열리는 남프랑스의 프렌치 알프스 지역에는 예년과 달리 많은 눈이 내려있는 상태.. 작년의 경우 일부 스테이지를 제외하면 그냥 타막 랠리였지만 올해에는 전형적인 몬테카를로 랠리가 될 것으로 보이네요. - 목요일 일정 -SS1 ENTREVAUX - VAL DE CHALVAGNE - UBRAYE (21.25km)SS2 BAYONS - BREZIERS 1 (25.49km) - 스타트 오더 -1.오지에 2.누빌 3.패든 4.소르도 5.라트발라 6.타낙 7.믹 8.브린 9.르페브르 10.에반스 11.한니넨 - 타이어 선택 -오지에 : 4 슈퍼 소프트, 1 소..
랠리에서 쉐이크다운은 그저 연습주행에 불과하지만 몬테카를로 랠리는 시즌 개막전이고 새로운 차와 뒤섞인 드라이버 라인업 때문인지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되네요. 2017 첫 쉐이크다운 최고기록은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 입니다. 오지에는 역시 어떤 차를 타도 빠른가요? 개발에 참여했던 폭스바겐 폴로가 아니라 타본지 얼마 되지도 않은 M-Sport의 포드 피에스타로 쉐이크다운 선두에 올랐습니다. 3.35km의 짧은 테스트였고 쉐이크다운 기록이 반드시 랠리 성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오지에에게나 M-Sport에게나 기분 좋은 스타트 같습니다. 엘핀 에반스가 TOP10 밖에 랭크되었지만 오트 타낙이 3위에 올라 M-Sport는 쉐이크다운에서 가장 빨랐습니다. 2위는 폭스바겐 철수 이후 팀을 찾지..
몬테카를로 카지노 앞에 WRC 랠리카들이 도열하는 2017 WRC 시즌 개막이 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몬테카를로 랠리는 모나코 그랑프리가 열리는 모나코가 호스트이지만 실제 일정은 남프랑스에서 열립니다. 가프를 랠리 베이스로 삼고 프렌치 알프스를 달리지만 공식 명칭은 '몬테카를로 랠리'지요. 몬테카를로 랠리는 시즌 개막전이라는 특수한 지위에 있기도 하지만 랠리 크루나 팀에게나 모두 도전적인 이벤트 입니다. 베이스가 되는 노면은 아스팔트이지만 눈, 아이스, 슬러시는 물론 나이트 스테이지까지 있어 차량의 성능 보다는 드라이버와 코드라이버의 능력과 팀의 지원이 승리의 관건 입니다. 하나의 스페셜 스테이지라 할지라도 노면 컨디션이 수시로 변하며 타이어 선택에 따라 울고 웃기도 합니다. 탐색주행때와 로드 컨디션이..
WRC 2017 시즌의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의 엔트리 리스트가 공개되었습니다. 폭스바겐의 철수를 토요타가 매꾸는 모양새로 기존 폭스바겐 드라이버들의 이동과 일부 드라이버의 승강이 보이네요. 이미 세바스티앙 오지에와 야리-마티 라트발라 그리고 안드레아스 미켈센의 소식은 전해드렸지요? 그런데 이들의 움직임으로 인한 파급효과가 있기는 합니다. 바로 매즈 오츠버그가 M-Sport 시트를 잃었다는 것입니다. M-Sport는 오지에를 영입하며 한자리를 내주었고 오트 타낙을 DMACK에서 다시 불러들였습니다. 남은 한자리를 두고 매즈 오츠버그와 엘핀 에반스가 경쟁하는 양상이었는데 M-Sport는 오츠버그 대신 WRC2로 강등 되었던 에반스의 복귀를 선택했습니다. 2017 WRC 몬테카를로 랠리의 RC1(WRC) ..
폭스바겐이 WRC에서 철수하면 메인 스폰서였던 레드불은 WRC에서 무엇을 하나 궁금했는데 아예 방송을 하기로 했네요. WRC는 2017 시즌에 레드불 TV와 손을 잡고 모든 랠리 이벤트를 방송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랠리의 특성상 전 일정을 라이브로 방송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파워 스테이지가 도입되고 일부 스테이지를 라이브로 편성하기는 하지만 랠리는 역시 방송 포맷에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스페셜 스테이지만 300km가 넘기 때문에 전 랠리를 라이브로 중계하려면 상상이상의 인력과 장비가 동원 되어야 하겠지요? 레드불 TV 역시 모든 일정을 라이브로 방송하지는 않을 것이라 합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20-30분 분량의 라운드업 쇼를 중앙유럽 표준시(CET) 기준 오후 10시에 방송하고 토요일 정오부터는..
WRC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M-Sport 테스트를 하고 나서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오지에는 토요타 야리스를 테스트하고 곧장 영국으로 날아가 피에스타 WRC를 테스트 한 것인데 아무래도 머신 자체 보다는 팀에 만족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지에는 M-Sport의 보스 말콤 윌슨에 대해 "사람들은 그가 업무에 있어서는 솔직하고 편안하다고 말했는데 들었던 그대로였다. 나는 그가 나를 존경해주고 있다는 것에 기뻤고 쥴리엔(코드라이버)와 우리쪽 사람들도 그렇다. 오트(타낙)이 어제 몰았던 세팅 그대로 테스트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야리스에 대해서는 '서스펜션이 약점이다'라는 평가를 했었는데 피에스타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이 없이 팀 보스가 마음에 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마음이 기울은듯 하..
WRC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3위로 포디움 피니쉬하며 첫 테이프를 잘 끊은 현대의 티에리 누빌이 새 i20 랠리카를 칭찬했습니다. 그도 그럴게 3위는 누빌 본인의 몬테카를로 최고 성적이며 작년 후반의 부진을 씻어내는 터닝 포인트가 될것으로 보이기 때문이지요. 누빌은 "나는 포디움에 올라 매우 흥분되고 기쁘다. 새 i20 WRC는 높은 포텐셜을 보여주었고 지난 시즌의 부진에서 벗어나 포디움으로 돌아와 좋다. 새차로 첫 스테이지 우승을 기록했고 첫 포디움에 올랐다. 대단할 결과이며 팀에도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WRC와의 인터뷰에서는 팀(현대)에 대한 기대감도 보였습니다. 누빌은 "기복이 있었던 지난 시즌 후반과 비교하면 이것은 매우 좋은 결과이다. 시즌이 끝나고 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팩토..
제가 다른 일로 바쁘기도 했고 요새 경황이 없어 랠리 이벤트가 끝나자마자 잠시 레이다를 뚝~ 끊어놓고 있어 몰랐는데 폭스바겐의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지난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관중을 친 것에 대한 징계를 받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1개 랠리를 출전할 수 없는 중징계와 함께 야리-마티 라트발라와 코드라이버 미카 안틸라는 5,000유로의 벌금을 내야합니다. 사건은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2016년 WRC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 초반 부진했던 라트발라는 중반 안드레아스 미켈센이 주춤하는 사이 3위에 올라섰습니다. 그런데 SS11에서 라트발라는 코너를 다소 와이드하게 돌았고 레프트 리어가 배수로에 빠지며 왼쪽이 모두 배수로에 빠졌고 물과 진흙이 튀기며 코스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때 자신의 카메라를 세워두..
마지막 날은 스테이지가 적고 짧은 코스였기 때문에 역시나 큰 이변은 없었습니다. 라이브 중계를 통해 1년 넘는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세바스티앙 로브의 주행과 현대 WRT가 달리는 모습을 보니 왠지 흐뭇하기도 했습니다. - 스타팅 오더 - 1. Bertelli, 2. Chardonnet, 3. Tanak, 4. Protasov, 5. Kubica, 6. Solberg, 7. Meeke, 8. Loeb, 9. Prokop, 10. Evans, 11. Neuville, 12. Sordo, 13. Ostberg, 14. Mikkelsen, 15. Latvala, 16. Ogier - 타이어 선택 - 오지에르, 미켈센 : 3 슈퍼 소프트, 2 소프트라트발라, 에반스 : 4 슈퍼 소프트, 2 소프트타낙 : 4 소프..
본 스테이지에 들어가기 앞서 몸풀기에 해당하는 쉐이크다운에서 15개월만에 돌아온 세바스티앙 로브가 선두에 오르며 자신의 클래스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쉐이크다운 자체는 랠리에 영향이 없지만 다른 드라이버들이 프리시즌 테스트를 비롯해 여러 채널로 시즌 준비를 한데 비해 로브는 그간 WRC에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었으니 그냥 맨몸으로 뛰어든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여기서 선두에 오른게 대단하네요. 일단 결과는 이렇습니다. POSDRIVER TIME1.Sébastien Loeb 2min 21.0sec2.Kris Meeke + 0.4sec3.Sébastien Ogier + 1.1sec4.Andreas Mikkelsen + 1.2sec5.Robert Kubica + 1.3sec6.Elfyn Evans + 1.4se..
2015년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를 앞두고 있는 현대 WRC 팀이 2라운드인 스웨덴 랠리의 라인업을 확정짓고 시즌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벨지언 불렛 티에리 누빌과 아스팔트 스페셜 리스트 다니 소르도를 메인 드라이버로 두고 B팀의 메인을 헤이든 패든으로 결정한 현대는 몬테카를로에서는 누빌과 소르도를 출전시키고 스웨덴에서는 3대를 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누빌과 소르도는 이미 지난 12월 중순에 스웨덴에서 이틀간의 테스트를 마쳤고 패든은 랠리에 앞서 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 현대의 에이스 누빌은 스웨덴 랠리에 3번 출전에 최고 5위의 성적을 거두었고 소르도는 6번 출전해 최고 기록은 역시 5위입니다. 패든의 경우 스웨덴 랠리에 한번 출전했고 포인트는 거두지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패든의 경우 현대와 ..
니코 휠켄버그의 르망 24 출전~ 이걸 축하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모르겠지만 어쨌든 축하합니다. WRC 쪽에서도 흥미로운 소식이 있네요. 바로 랠리의 무자비한 폭군 세바스티안 로엡이 2015년 몬테카를로 랠리에 출전한다고 합니다. 2013년 파트타임을 뛰고 2014년에는 WTCC로 넘어갔던 세바스티앙 로엡이 내년 원오프로 랠리로 돌아옵니다.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 연속 챔피언에 오르는 모터스포츠 역사상 전무후무한 역사를 기록한 레전드로 2013년에는 WRC를 파트타임으로 뛰고 FIA GT에 출전했고 2014년에는 WTCC에 출전해 각각 4위와 3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습니다. 로엡은 몬테카를로 랠리 출전을 밝히며 "다니엘(코드라이버)와 나는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이벤트 중 하나인 몬테카를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