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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맥라렌이 밝힌 오피셜은 아닙니다만.. 영국의 Autocar는 맥라렌 F1이 하이퍼카로 부활할 것이라며 예상도를 표지로 삼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맥라렌 F1이라.. 반가운 소식 입니다. 슈퍼카 팬에게는 매우 익숙한 이름이고 오늘날 맥라렌(맥라렌 오토모티브)가 있게 해준 계기가 된 차이기도 합니다. 1988년 이태리 그랑프리에서 고든 머레이가 론 데니스에게 내민 스케치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지요? 로드카는 64대만 생산되었고 한때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로 이름을 날렸으며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미스터 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미스터 빈의 차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지금은 팔았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Autocar의 소스가 얼마나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맥라렌 내부자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소식인데 F1 그랑프리와 폭스바겐 소식을 우선 전하느라 며칠 묵힌 뉴스입니다. BMW가 슈퍼카 생산을 고려하고 맥라렌에 도움을 청했다는 소식입니다. BMW는 프리미엄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슈퍼카와 연결고리가 많지 않았고 제 기억에 과거 M1 이후 슈퍼카라고 할만한건 i8 정도가 유일한것 같습니다.(뭔가 다른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BMW는 i8 이전부터 슈퍼카 생산 아이디어를 내왔지만 모두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아 왔습니다. 그런데 BMW의 최고 경영진이 물갈이 되면서 슈퍼카에 대한 열망이 다시 꿈틀이나 봅니다. 2014년 말 BMW 회장에 오른 하랄드 크루커와 신임 M 보스 프랭크 반 밀은 BMW 슈퍼카 프로젝트를 다시 가동했고 이는 이전 BMW 경영진들이 추구하던 친환경 전략(i 시리즈로 대표되..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와 포르쉐 911 GT3를 정조준하는 맥라렌의 슈퍼카 675 롱테일이 2015 제네바 모터쇼(3월 5-15일)에서 P1 GTR과 함께 공개 됩니다. 맥라렌은 이같은 사실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지만 자세한 스펙인 파워가 666 마력(bhp)라는것 말고는 어떤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티저 이미지는 위에 보시는 그림 달랑 한장에 티저 비디오는 이미지와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리어 실루엣이라도 살짝 보여줄 것이지만 그림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맥라렌 로고와 캘리퍼에 McLaren, 그리고 휠 림에 675LT가 전부입니다.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회사라 그런지 몰라도 거 참 비싸게도 굽니다. 트랙 전용 모델인 P1 GTR과는 달리 675LT(LongTail)은 공공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한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