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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페르난도 알론조의 인디애나폴리스 500 도전은 많은 뉴스를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알론조의 절친 마크 웨버의 인터뷰 입니다. crash.net과 인터뷰에서 알론조가 인디 500을 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거기 가는 것에 별로 흥미가 없었다. 나는 내 영웅 릭 미어스와 마리오 그리고 알 언서를 존경한다. 로저 펜스키, 다리오는 내 좋은 친구들이다. 스캇 딕슨, 윌 파워도 있다. 나는 이런 사람들을 최고로 존경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그곳에 가는 것을 원한 적이 없다." "오벌 레이싱을 잘 할 것이라 생각은 해봤다. 세바스티안 베텔의 레드불 엔지니어였던 록키는 오벌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던 친구였다. 그는 뉴만/하스에서 세바스티앙 부르데와 많은 일을 했다. 그는 '마크, 너는..
드디어 올게 왔나요? 그동안 페르난도 알론조가 맥라렌을 떠날 것이라는 관측이 돈게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지금처럼 상황이 심각해 보인적은 없었습니다. 알론조가 2017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를 마치고 한 말 중 가장 눈에 띄는 말은 '13위 하려고 달리는게 아니다'가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알론조의 절친한 친구이자 전직 레드불 드라이버 마크 웨버가 벨기에 Sporza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알론조는 팀에 남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스토펠은 새 팀메이트를 맞게 될 것이다. 알론조가 시즌을 마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매우 실망했다. 페르난도는 6-7위 하려고 여기 있는게 아니다. 그는 포인트에는 관심없다. 그는 포디움을 위해 싸운다." 알론조측에서는 아직 이렇다할 액션이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알..
절친한 친구 마크 웨버가 WEC에서 은퇴하자 페르난도 알론조는 '내가 갈 때까지 기다리지 그랬냐?'라는 멘트를 남기며 알론조의 WEC 전망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올라왔었지요? 이번에는 알론조가 그런 관측들을 조금 누르는 발언을 했습니다. 알론조는 자신의 WEC 루머에 관련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도 잘 모른다. 내가 메세지에 말한 것은 새로운 것도 아니다. WEC는 꽤 인기를 끌고 있다. 나는 내년에도 팀과 함께 F1에 100% 집중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미래에는 매우 매력적인 도전이 될 것이다. 르망 24h는 매력적이다. 나는 WEC가 좋다. 차가 좋다. 말했듯이 괜찮은 도전이다. 하지만 미래의 일이다. 2년이 될지 5년이 될지 11년이 될지 모른다. 지금은 그렇다. 우선은 내가 해야할 일을 할..
페르난도 알론조에 관련된 사골 뉴스 중 하나가 바로 'F1 은퇴, WEC행' 이지요? 다시 한번 나왔습니다. 알론조의 WEC 관련 뉴스 입니다. 지금까지와 조금 다른게 있다면 지금까지는 기자나 패독 내부자들의 개인적인 의견이나 알론조의 'WEC에 관심있다'라는 원론적인 멘트에 근거한 것이었는데 이번에는 알론조가 알듯 모를듯한 말을 한게 뉴스의 시작입니다. 알론조는 같은 매니저를 두고 있던 마크 웨버와 절친한 친구였습니다. 웨버가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WEC에서 은퇴를 선언했는데 알론조는 웨버의 은퇴를 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정말 환상적인 커리어를 가졌고 지금은 포르쉐와 성공했다. 거기서 나를 기다리지 않았다. 그랬으면 좋을뻔 했다. 내가 너의 여정에 함께 했을떼 물어볼게 많았다. 넌 훌륭한 남자였..
전직 F1 레드불 드라이버이자 WEC 포르쉐의 마크 웨버가 올시즌을 마지막을 모터스포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F1에서 챔피언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특유의 시원시원함과 입바른 소리를 하던 웨버가 은퇴한다니 팬의 한사람으로서 섭섭한 감정이 들기도 합니다. 웨버는 "내가 있어야 할 곳에 도착했다. 포르쉐는 내가 언제나 가장 사랑했던 브랜드이고 내게 가장 잘 맞는 곳이었다. 911은 우상이었다. 우아했고 성능과 절제를 갖추었으며 거슬리는게 없었다. 모든 시나리오 잘 맞는 차였다. 순수한 스피드, 다운포스 그리고 경쟁이 그리울 것이다. 하지만 최상에 있을때 물러나서 새로운 일을 찾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2013 시즌을 마지막으로 F1을 떠난 웨버는 포르쉐 WEC팀으로 가서 2015 시즌 WEC 챔피언에 올랐습..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포디움 인터뷰에 나섰다가 다니엘 리카도의 레이싱 슈즈에 담긴 샴페인을 마셔야 했던 마크 웨버가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웨버는 "별로였다. 다니엘은 기분이 좋은 상태였고 슈이(shoey)의 압박이 있었다. 물론 맛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어쨌든 재미는 있었다. 다니엘은 아드레날린으로 가득차 있던 상태였다. 그와 함께 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레이스에서 2위에 오른 리카도는 웨버의 말처럼 흥분 상태였고 독일 그랑프리에 이어 또다시 레이싱 슈즈에 샴페인을 붓고 그것을 웨버에게 넘겼습니다. 당시 웨버의 표정은 당황 그 자체.. 웨버가 그렇게 당황하는 표정을 본 것은 처음 같네요. 레이싱 슈酒라고 불러야 할까나요? 영어를 자주 접하며 사는 편이기는 한데 shoey라는 단어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세바스티안 베텔은 자신의 레이싱카에 애칭을 붙이는 것으로 유명한데 올해도 새로운 이름을 지었네요. 이름은 마르게리타(Margherita)로 이태리식 입니다. 칵테일도 생각나고 피자도 생각나는 여성 이름이네요. 베텔은 레드불 시절부터 Luscious Liz, Randy Mandy, Kinky Kylie, Hungry Heidi, Suzie 라는 이름을 지어왔고 페라리로 이적한 이후에도 Eva 라고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습니다. 버튼의 은퇴를 예상하는 마크 웨버 맥라렌의 론 데니스는 베테랑 젠슨 버튼과의 재계약을 논의할 것이라 밝혔지만 F1 은퇴 이후 WEC 포르쉐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 챔피언에 오른 마크 웨버의 생각은 조금 다른 모양입니다. 웨버는 Sun과의 인터뷰에서 버튼을 언급하며 "그는 은퇴하려 결정했..
작년 허리케인에게 일격을 당하고 텍사스 주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해 개최가 불투명했던 COTA(오스틴)은 주정부와 서킷과의 협상이 이루어진 모양입니다. 버니 에클레스톤이 미국 그랑프리는 열릴것 같다고 하네요. 반면 F1의 아이콘 그랑프리 중 하나인 이태리 그랑프리의 몬자 서킷은 여전히 위험한 상황.. 몬자가 아니라도 다른 곳에서 이태리 그랑프리를 열수는 있지만 몬자가 캘린더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니 여전히 믿기 힘든 상황이네요. 메르세데스, 라이벌 엔진에 20마력 제안 이번 주 런던에서 '파워유닛 워킹 그룹' 미팅이 있었는데 여기서 메르세데스가 흥미로운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파워유닛 워킹 그룹은 4월 초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다음 시즌 엔진 규정을 정해야 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메르세데스와 다른..
인디카 챔피언 스캇 딕슨이 고국 NZ Herald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네요. 'F1 드라이버 중 6-8명만이 돈을 받고 달리고 나머지는 돈을 내고 달린다'라고 말했는데 딱히 반박할 거리도 없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몇명의 탑드라이버를 제외하면 아무리 재능있는 드라이버도 스폰서 없이는 F1 시트를 구하거나 유지하기 힘든 F1이니 딕슨의 말이 틀리지 않습니다. 혼다 엔진 겨울동안 223마력 증가했다? 스페인 AS의 마누엘 프랑코의 주장에 따르면 혼다 엔진이 겨울 동안 223마력이라는 엄청난 파워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프랑코는 "일본 사쿠라의 혼다 팩토리에서는 크리스마스도 없이 24시간 일하고 있다"라며 내연기관에서 70마력, ERS에서 163마력을 끌어 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왠지 반가운 소식입니다. 어..
FIA가 주관하는 2015년 모터스포츠 일정이 끝났고 각 카테고리 챔피언과 관련 인사들이 모여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모든 스포츠에서 하는 포스트 시즌 행사이지요? FIA는 F1 뿐만 아니라 WRC, WEC 등 전세계 주요 모터스포츠를 관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모두 FIA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 모여 2015 시즌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메르세데스의 보스 토토 볼프와 2연속 챔피언이자 통산 3번째 챔피언에 오른 루이스 해밀턴이 한자리에 있습니다. FIA는 메르세데스의 엔진이 규정위반을 했을지도 모른다며 일각에서는 메르세데스의 시즌 기록 삭제도 가능하다는 주장이 잇었지만 역시 별일 없이 넘어갔나 봅니다. F1 2015 시즌 챔피언카는 메르세데스의 W06입니다. 막강한 메르세데스의 엔진은 물론..
시즌 후반 부진의 늪에 빠졌던 윌리암스의 부진의 원인은 돈이었네요. 윌리암스의 롭 스메들리는 '우리는 꽤 오래전부터 개발을 하지 못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레드불-메르세데스-맥라렌-페라리는 매년 우리돈으로 5,000억원 이상을 쓰는데 윌리암스부터는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집니다. 결국 이말은 윌리암스 정도 되는 팀도 재정이 취약해 머신 업데이트를 제대로 못한다는 말인데.. F1의 구조적인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하겠지요? 레드불 엔진은 태그 호이어? 이건 제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소식이네요. 레드불이 르노 엔진을 사용해도 더이상 르노(Renault)라는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고 다른 브랜드로 바꾸어서 사용할 것이라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태그 호이어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르노와 동맹 관계인 ..
자우버는 새 엔진을 도입하는것 보다는 지금 쓰고 있는 엔진 가격을 내려달라고 말했지만 과연 가능할까요? F1 엔진을 팔아도 밑지는 장사라고 생각하는 엔진 제조사들이 마케팅 효과는 생각하지 않고 고가를 유지하고 페라리의 경우 엔진캡에 거부권을 행사하는 상황인데 말입니다. 새 엔진이 들어와도 차를 갈아엎는 비용을 생각하면 새 엔진도 부담스럽고 기존 엔진은 깎아주지 않고.. 스몰팀은 이러나 저러나 팀 유지부터 힘들어 보입니다. 마크 웨버 드디어 챔피언에 올라 2년전 레드불을 떠났던 마크 웨버가 포르쉐 WEC에서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올시즌 포르쉐는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를 바탕으로 아우디와 토요타를 압도했고 바레인 6 이전에 거의 챔피언을 확정한 것이나 다름없는 분위기였습니다. 바레인 레이스에서 2번이나 예정..
메르세데스의 니키 라우다가 이렇게 말했네요. "그들(레드불)이 어떤 생각인지는 모르겠다. 그들은 (F1)에 있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잔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는데.. 이건 뭐 놀리는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냥 아무 엔진이나 머릿수나 채워라 이건가요? 그럼 메르세데스가 그 '가장 중요한 것'을 해결해 줄수 있나?라고 묻고 싶네요. 맥라렌-혼다, 업데이트 기대보다 뛰어나다? 흠.. 이젠 거의 양치기 소년 같은 느낌이랄까요? 맥라렌이 러시아 업데이트가 기대했던것 이상의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맥라렌의 보스 에릭 불리에는 스페인 El Mundo Deportivo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업데이트는 기대이상이다. 기대수준을 넘는 긍정적인 테스트였다. 소치서킷은 우리에게 맞는 곳이 아니기 ..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터진 세바스티안 베텔의 타이어를 두고 결국 미쉐린이 숟가락을 얹었네요. 미쉐린 모터스포츠의 파스칼 쿠아농은 '데이타가 없기 스파에서 무슨 일이 있어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차의 능력을 100% 끌어내는 타이어를 만들것이다. 70%가 아니라 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2017년 F1 타이어 공급을 두고 피렐리와 경쟁중인 미쉐린이 역시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베텔이 100% 옳다 - 마크 웨버 세바스티안 베텔의 타이어 블로우 이후 분위기는 대충 이렇습니다. 페라리를 제외한 다른 팀과 패독의 많은 사람들은 페라리/베텔을 비난하고 있고 로즈버그 정도만 베텔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카 하키넨의 경우는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마크 웨버가 '베텔이 맞다'며 드라이버 쪽의 지원사격이 생겼습니..
르망 24에 포르쉐가 돌아왔습니다. 지난 시즌 포르쉐는 WEC를 시작하며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 복귀했고 1998년 우승 이후 17년만에 다시 정상에 섰습니다. 게다가 결과는 1-2위를 차지하는 원투 피니쉬입니다. 17년만에 우승이기도 하고 올시즌 WEC 첫 승이기도 합니다. 올시즌 퀄리파잉에서는 막강한 하이브리드 파워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피드를 보였지만 레이스에서는 번번히 아우디에게 밀려 우승이 없었지만 WEC의 메인 이벤트인 르망 24에서는 당당하게 원투 피니쉬로 포르쉐가 돌아왔음을 제대로 알렸습니다. 포르쉐의 우승 머신은 No. 19 화이트 리버리로 드라이버는 니코 휠켄버그, 얼 뱀버, 닉 탠디입니다. 퀄리파잉에서는 17-18번 포르쉐에 밀려 3위에 머물렀고 포르쉐에서도 막내팀이지만 르망 ..
눈 쌓인 13일의 토요일..ㄷㄷㄷ 모두 안전운전 하세요~~^^ 라는 인사로 오늘 새벽의 놀라운 모터스포츠 이벤트 두 개(!)와......시시콜콜 F1 가십 출발합니다^^ 먼저 ROC(레이스 옵 챔피언스) 소식입니다! 오늘입니다..드디어 합니다...연습주행은 어제 마쳤구요^^ 2014 Race of Champions가 막을 올렸습니다! ROC에 대한 친절하고 자세한 haro님의 포스팅은 여기에다 마우스 꾹! --> http://route49.tistory.com/364 올 해는 그야말로 "케러비안의 알오씨"가 됐는데요...어제 금요일 기자회견과 더불어 연습주행이 있었습니다. ROC의 기자회견은 그냥 툭 찍어도 무시무시하게 비싼 사진이 되곤 하지요~ㅋㅋㅋ 은퇴를 선언한 미스터 르망...톰 크리스텐슨의 주행을..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마크 웨버는 무사하다"입니다. 보다 자세한 소식은 아래에서 다시 말씀 드리구요... 인터라고스가 만들어내는 드라마는 언제나 특별합니다. 스타트와 동시에 선두자리를 지켜내려는 포르쉐 듀오와 이를 위협하는 토요다 8번 간의 배틀은 레이스 내내 이어졌습니다. 긍정적인 것은 [물론 인터라고스여서겠지만] 포르쉐가 시즌 마지막에 경쟁력을보여줬다는 것이 내년 시즌에 희망을 가질 수 있게됐다는 것 정도..?^^ 역시나 토요다는 올 시즌 그야말로 약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차도 빠르고, 드라이버도 훌륭한데다가, 피트월까지 놀라운 피트스탑 전략으로 트랙에서 벌어진 갭을 팍팍 줄여나가는 전술이 빛났습니다. 포르쉐는 이런 토요다를 멀리 떼어놓을 수가 없었네요..아니, 떼어놓는다기..
ㅋㅋ신대륙....시즌 파이널이라 스트리밍 찾기도 호락호락하지 않군요~ㄷㄷㄷ 암튼 새벽에 올 시즌 마지막 내구레이스 퀄리파잉이 끝났네요... 결과는...."포르쉐는 코너링이다!"ㅎㅎ 그리고..인터라고스는 마크 웨버다!^ㄱ^ 올 시즌을 지배한 토요다를 뒤로 하고 포르쉐의 마크 웨버가 폴포지션 랩을 기록했습니다^^ 웹은 포뮬러원 시절에도 인터라고스에선 성적이 아주 좋았었지요..다른 차를 탄다고 해서 드라이버가 가진 서킷의 리듬이 흐뜨러지진 않습니다ㅎㅎ 마크 웨버가 타는 포르쉐 20번은 FP1, FP2에 퀄리파잉까지 이번 주 내내 서킷을 지배하고 있는데요... 포르쉐 듀오가 나란히 프론트에서 롤링스타트를 하게 됐는데요. 과연 바로 뒤에 붙은 챔피언 카 토요다 8번을 뿌리칠 수있을지..ㄷㄷㄷ 워낙에 강해야 말이죠..
올시즌 초반 제 예상으로는 이쯤되면 더블 포인트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어 최고조에 이를것이라 생각했지만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스몰팀들이 무너지고 그 위기는 중위권 팀에도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으니 사실 더블 포인트 같은건 미디어나 팬에게 별 관심을 가지지도 않는것 같네요. 예전에는 이렇지는 않았다 - 마크 웨버 F1에 있을 때 버니 에클레스톤 말고는 왠만한건 다 씹었던 마크 웨버가 이번에는 F1을 두고 한소리를 했습니다. 웨버는 "현재 F1에서 더 중요한게 있다. 전체 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것이다"라며 작심한듯 인터뷰를 이어갔습니다. "키미를 봐라. 이건 레이싱이 아니다. 차를 한계까지 몰아갈 수 있으면 최속랩도 달릴수 있다. 그는 너무 불만스러울 것이다. 또한 나는 버니 에클레스톤이 F1이 젊은 관중은..
케이터햄 사태는 갈수록 난감해지는군요..ㄷㄷㄷ 자세한 내용은 하로님의 포스팅 http://route49.tistory.com/241 에서 확인 할 수 있는데요..여기에 한가지 추가 된 것이 있다면...현재 팀을 장악한 것은 팀을 판 쪽도 산 쪽도 아닌 채권자들이라고 하는데요...이들은 "Next Event"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는 하네요. 훔..근데 오늘이 토요일...흥미를 보이고 있다는 '다음 이벤트'가 미국 그랑프리라면...오늘까지 차를 비행기에 실어야 하는데 말이죠!ㄷㄷㄷ [BREAKING]케이터햄이 미국과 브라질 두 그랑프리 불참을 결정했군요! 아래쪽에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으음...이 난감한 헬멧 디자인은...다니엘 리키아도가 자신의 아부다비 폐막전 헬멧 디자인을 팬들에게 공모했고...팬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