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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슈퍼카를 넘어서는 고성능의 차를 하이퍼카라고 부르는게 요새 트렌드지요? 그런데 하이퍼(Hyper)라는 수식어도 부족한 말도 안되는 차를 만드는 부가티가 베이론의 후속 시롱(Chiron)을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습니다. 라페라리, 맥라렌 P1, 코닉세그 레제라 같은 이른바 하이퍼카들 위에 군림하던 베이론의 후속이라.. 근질근질 하네요. 간간하게 살펴 볼까요? 1,479 마력(bhp)에 최고 속도는 420km/h, 0-100km/h 가속은 2.5초 이하로 그간 예상 되어오던 스펙과 크게 다르지 않는 괴물의 탄생이네요. 시롱이라는 이름은 1920-30년대 부가티의 레이스 드라이버였던 루이스 시롱(Louis Chiron)에서 따온 것으로 부가티의 창업자 에토레 부가티 탄생 110주년을 기념한 EB11..
궁극의 슈퍼카로 명성을 떨쳤던 부가티 베이론의 후속모델인 시롱(Chiron)이 2016년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데뷔합니다. 폭스바겐 그룹은 베이론의 후속모델을 시롱으로 확정하고 제네바 모터쇼 데뷔를 알렸습니다. 모델명을 확정짓고 데뷔 무대까지 정해졌지만 부가티는 시롱의 간략한 스펙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빠르며 가장 럭셔리하며 가장 비싼 슈퍼카가 될 것이다"라고만 밝혔습니다. 부가티는 이미 시롱의 선주문을 100대 이상 받았다고 밝혀 시롱은 이미 반쯤 성공한 슈퍼카인듯 하네요. 부가티의 CEO 볼프강 뒤르하이머는 "우리 주문서는 이미 꽉 차있다. 우리 고객들이 자동차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하지 못했는데도 말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실루엣 사진이라도 공개되었으..
2016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식 데뷔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가티 베이론의 후속모델인 시롱(Chiron)의 예상가격은 220만 유로에 이를것이라는 예상입니다. 기존 베이론 가격의 2배까지는 아니어도 꽤나 오른 가격이지만 베이스 모델 가격 비교는 이클래스에서 의미가 없고 베이론의 평균 판매가가 230만 유로였으며 부가티를 살만한 사람들에게는 사실 돈은 별 문제가 안될것 같습니다. 부가티의 헤드쿼터인 몰샤임에서 주요고객을 초청해 깜짝 공개행사를 했다고 하니 그야말로 출시임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14 실린더가 도입될지도 모른다는 소리가 있기는 했지만 엔진은 그대로 8.0L W16 쿼드코어라고 알려졌지만 파워는 비현실적인 1,500마력 정도라고 합니다. 베이론 슈퍼 스포트가 1,200마력 정도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