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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 레이스 위크~으흐흐~~ '사막의 레이스'가 돌아왔네요. 정치 후진국. 민주화 항쟁에 피로 대응했던 정부가 있었고, 그걸 덮고 독재를 미화, 선전하기 위해 F1이 이용되기도 했던 역사가 있던 바레인입니다. 때문에 2012년엔 전 세계적으로 대대적인 '바레인 그랑프리 보이콧 운동'이 일어나기도 했었는데요... 지금은...그 때 만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민주화가 됐다고 말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은.."여전하다"고말하는게 정확할지도모르겠네요...작년 바레인 그랑프리 직전에도 유혈 시위가 있었고, 경찰이 사망하고 다수의 시민이 다치고 감옥에 수백명이 갇히는 일이 있었는데요. 올 해 바레인은...인권운동가의 재판을 앞두고(재판날짜가 오늘이네요..ㄷㄷ) 구금연장 소식이 있네요... 워째서 바레인 정..
. 굉장했던 그랑프리 위크엔드가 지나고 월요일이 왔습니다. ㅋㅋ후유증이 없을만도 한데 이런 날은 꼭 혼자 배실배실거리고 앉아있단 말이죠...ㄷㄷㄷ 암튼..시시콜콜 가십 출발합니닷^^ "나대지마라" - 놀라운 승리의 다음날...페라리의 키워드는 이 말이네요! 호오~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가 (샴페인 그만하고)현실로 돌아오라고 말을 했습니다. 다음은 독일 아우토스포트에서 전한 아리바베네의 말 입니다....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내 말은..우리가 두 번의 우승을 목표로 잡았던 시즌이 이제 시작됐을 뿐이고, 지금 이긴 것은 두 번 중 한 번 뿐이라는 것입니다." "너무 일찍 승리한 것이 때론 득이 되기도 하지만 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우린 이제 (둥둥떠다니지말고) 땅..
훔...매너 마루시아가 두번째 드라이버를 발표했습니다.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많은 드라이버가 있었는데요......졸리언 팔머는 본인이 거부를 했고, 캐빈 마그누센은 멕라렌 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귀도 반 데 가르데는 '사우버 차를 타겠다'며 소송 중이구요... 이런 저런 드라이버들이 모두 각자의 사정이 있던 차에.....결국 매너-마루시아의 결정은... 훔...로베르토 메르히가 윌 스티븐스의 옆에서 레이싱 드라이버로... CEO로 와 있던 마트 체인 사장 출신 저스틴 킹의 아들..조단 킹이 개발 드라이버로 발표됐군요. 아줌마 머리의 로베르토 메르히...ㅋㅋ 그러고보니, 이번 매너-마루시아의 두 드라이버 모두 작년에 케이터햄에서 원-오프로 달렸던 인연이 있네요. 그것도 둘 다 카무이의 차로!...-,.ㅡ;;..
오늘부터는 어제 뉴스를 대충 리마인드를 하고 가겠습니다~ 어제 F1은...메르세데스는 로즈버그-해밀턴의 벨기에 컨택으로 거의 내전 상황이며 캐터햄은 렌터카 사업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다니엘 리카도에 완전히 밀리고 있는 세바스티안 베텔은 다소 궁색한 변명.. 그리스 아테네가 F1에 명함을 내밀었다는 소리도 있었구요. 자세한 내용은 http://route49.tistory.com/80 과 http://route49.tistory.com/81에서 확인. 세바스티안 베텔, 몬자에서 새 섀시 받아 레드불의 세바스티안 베텔이 이태리 그랑프리에서 새 섀시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미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새 섀시를 받았던 베텔은 7 그랑프리만에 새 차를 받게되네요. 베텔은 Sport Bild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번 레..
무위고에 시달리던 기나긴 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RACEDAY가 찾아왔습니다~^^ 오늘도..그리드 워크 타임 언저리까지 죽치고 앉아서 이런 저런 소식과 현장 분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진 한 장 보시죠^^ 오루즈의 과거와 현재입니다...근데..아래 사진이 현재 맞습니까? 암튼..현재에 가까운 모습이라 해두죠^^;; 그럼 리포터를 불러보겠습니다. 여보세요? 식사는 하셨습니까?(__) 간 밤에 어떤 소식들이 들어와있나요? 네..먼저 전해드릴 소식은 서포트 레이스 소식입니다. 어제 퀄리파잉이 끝난 직 후 부터 GP2레이스와 GP3레이스가 있었는데요. F1퀄리파잉의 날씨는 매우 '좋았다'고 할 만큼 날씨 변수가 많았습니다. 이거슨 퀄리파잉 직 후의 스파의 하늘인데요. 퀄리파잉이 끝나자마자 해가 나면서 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