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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영국 그랑프리 목요일 풍경 - 2016 F1
영국 그랑프리는 역시 다른 그랑프리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보통 다른 그랑프리는 토요일이 되어서야 서킷에 관객들이 들어차는데 영국 그랑프리는 목요일부터 팬들이 몰려 듭니다. 작년의 경우 일요일에 14만명.. 올해도 비슷할 것이라 하네요. 레이밴이 F1으로 돌아왔습니다. 페라리와 스폰서쉽을 맺고 영국 그랑프리부터 참가합니다. 예전 어른들은 선글래스 대신 '라이방'이라 부르는 어른이 많았고 마치 '지프=SUV'와 비슷하게 잠시나마 고유명사 같이 사용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레이밴의 마지막 F1 참가는 혼다 시절 젠슨 버튼의 개인 스폰서였습니다.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예상대로 루이스 해밀턴에게 메르세데스의 교전규칙과 팀오더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팀오더에 대한 해밀턴의 대답은 '변하는 것은 없다'이며 교전규칙..
F1/그랑프리
2016. 7. 8.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