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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카디프에서 디사이드로 베이스를 옮긴 이후 가장 긴 랠리가 될 웨일즈 랠리의 탐색주행 입니다. WRC 공식 홈페이지의 내용을 그대로 번역하는 포스팅이니 원하신다면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 하셔도 좋습니다. 영국에서 열리는 랠리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변화무쌍한 날씨에 그에 따른 노면의 변화인데 이번에는 노멀한 그레블 랠리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BBC를 비롯한 몇몇 일기예보를 보니 웨일즈 디사이드 지역의 주말 날씨는 비가 오지는 않을것 같네요. 클래식의 귀환1997년 이후 처음으로 유명한 팬터호그 숲이 돌아 옵니다. 비록 토요일 9.64km의 짧은 스테이지이지만 크루들이 즐길 것은 분명합니다. 중반까지는 구불구불하고 테크니컬하며 후반에는 매우 빨라지고 오픈 코너가 흩어져 있습니다. 최근 몇차례의 랠리에서만 사..
WRC의 이번 랠리는 영국에서 열리는 웨일즈 랠리 입니다. 영국은 핀란드 랠리와 함께 WRC에서 가장 많은 레이스를 치르기도 했고 팬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랠리 중 하나 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웨일즈 랠리가 WRC와 재계약과 웨일즈 환경청과의 문제로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적어도 몇년은 더 볼 수 있을것 같네요. 웨일즈 랠리의 특징은 바로 변화무쌍한 날씨 입니다. 운전자가 생각할 수 있는 악조건은 모두 각오해야 합니다. 비, 눈, 안개, 아이스.. 당연히 그립레벨은 예측불가인 경우가 많으니 난이도는 상당하겠지요? 스터드 타이어 사용이 가능한 몬테카를로나 스웨덴과 달리 영국에서는 스터드 타이어도 사용하지 못하니 노면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몬테카를로(남프랑스 알프스)와 스웨덴 보다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