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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루이스 해밀턴의 노페널티와 맥스 베르스타펜의 페널티, 그리고 세바스티안 베텔의 f**k off!로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찰리 와이팅이 목요일 드라이버 컨퍼런스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F1 그랑프리에는 4번의 공식적인 기자회견이 있습니다. 목요일에 드라이버 컨퍼런스, 금요일에 팀보스와 엔진/타이어 보스의 컨퍼런스, 토요일에 포스트 퀄리파잉 컨퍼런스, 일요일에는 포스트 레이스 컨퍼런스가 있습니다. 4번에 걸친 공식 컨퍼런스 세션에 FIA의 인원이 참석하는 것을 본 기억이.. 저는 없네요. 하지만 페널티, 욕설, 봐주기 논란으로 뉴스에 많이 오르내렸던 FIA의 레이싱 디렉터 와이팅이 목요일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것은 잘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목요일 컨퍼런스는 FIA가 지명한 6명의 드라이버가 ..
모나코를 제외한 F1 그랑프리는 목요일에 드라이버 컨퍼런스를 합니다. F1 드라이버의 공식적인 첫 그랑프리 일정으로 흔히 말하는 기자회견 또는 인터뷰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16 일본 그랑프리 드라이버 컨퍼런스에서 메르세데스의 루이스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해밀턴은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내내 자신의 아이폰을 들여다보고 무언가를 계속했고 급기야 플로어에서 질문이 '루이스, 지금 뭘보고 있는거죠?'라는게 나왔습니다. 해밀턴의 대답은.. "어.. 그냥... 꽤 재미있다. 드라이버들 스냅(스냅챗)을 하고 있었다. 꽤 재미있다. 대충 그렇다. 우리는 이것(컨퍼런스)를 아주 오랜 시간동안 하고 매번 같은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해봤다." 해밀턴이 드라이버 컨퍼런스 시간에 했던 일들은 대충 이렇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