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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슈퍼볼은 우리에게는 생소한 프로미식축구(풋볼) 챔피언 결정전으로 단일 스포츠로는 미국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로 유럽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부럽지 않은 시청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시청하는 챔피언스 리그와 달리 슈퍼볼은 대부분의 북미 시청자.. 이는 곧 소비성향이 뛰어난 타겟들이 TV 앞에 모여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슈퍼볼의 초당 광고비는 1-2억원 정도라고 하네요. 소비재를 다루는 기업이라면 반드시 도전하고 싶은 슈퍼볼 광고이지만 많은 기업들이 재정적인 부담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모든 기업이 슈퍼볼에 참가하지는 못합니다. 슈퍼볼 기간이 되면 광고 자체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늘어나니 그 광고 노출은 엄청나지만 광고를 잘못 만들거나 라이벌들에 비해 튀지 못하면 헛돈을 쓰..
F1의 레이싱 컬러에 이어 이번에는 리버리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할까요? F1이 상업화의 길을 걷기 전 F1에 출전하는 차들은 팀의 출신 국가에 따른 컬러를 차량 도색에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1968년 FIA가 스폰서 노출을 허락합니다. 이때부터 F1은 단순한 레이싱 컬러에서 벗어나 팀이나 스폰서 기업(혹은 서플라이어)을 상징하는 컬러를 차에 칠하고 스폰서 기업의 로고를 붙였는데 이를 보통 리버리(Livery)라고 합니다. 차가 사람에게 주는 분위기는 컬러(리버리) 말고도 디자인도 있지만 본 포스팅에서는 머신 디자인 무시하고 단순하게 리버리만 가지고 뽑아봤습니다. 객관적인 근거도 없고 그저 제 마음대로 뽑았습니다. 10위 조단 7up 리버리(1991) 1991년 '조단 그랑프리'라는 팀으로 에디 조단은 아..